더 추워지기 전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좋지 않은 기상속 출조를 감행했네요.
그래서 얼어 죽을까봐 단디 챙기고 일박에 무리하게 진지 구축ㅋ
좌대.텐트 구입후 풀 피칭은 첨인듯 합니다
이 참에 테스트도 해볼겸.
역시나 일박에 풀 피칭은 노.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 님 한수만 꼬셔오니라!
밤은 깊어가고 이 곳 특성상 늦은 새벽부터 입질이 있기에 11시30분 즈음 뜨뜻하게 허리.궁디 지지며 잠을 청하고 약속의 시간 새벽2시30분 기상.
찌 두개가 겁나게 꼴려있다;;;;
잠든 사이 두 녀석에게 따먹혔다...;;
이 시간에 입질이라니.
느낌 좋다~~나는 얼어 죽을지언정 물속은 뜨뜻한 봄 날인가보다.
활성도가 나쁘지 않은듯 보여 아침까지 열심히 헌팅해보지만 끝내 그 님은 욕구를 충족했는지 더는 나타나지 않는다ㅠ
분하다.마지막 낚시인데 이렇게 끝나다니ㅠ
담배 한모금에 위조를 전하는 그때 5.2칸대 찌가 멋스럽게 올라온다.
엥;;경상도 사투리로 해깝하다..
니기미ㅠㅠ
원하던 사이즈는 어디로 원정을 갔을꼬..
끝끝내 그 님은 속타는 내 심정을 몰라주고 돌아오지 않는다.오늘도 까였다ㅠㅠ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을 기약하는법.
다음이 있어 또 기다려진다.
낚시란 그런 묘미가 있는듯 하다
비록 동행인이 없어 외로웠지만 때때로 혼자만의 출조도 나쁘진 않다.
올 해 마지막인것 같다.
아직 개인 납회를 치루지 못한 회원 여러분!
저 대신 그 님을 보게되거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강제로 그냥 막 그냥 자빠뜨려 주십시요^^
올 한해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가오는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물가서 뵙겠습니다!
끝으로 머문 자리는 원래 있던 모습 그대로~~
남자가 흘려야 할 것이 그것만이 아니죠~
쓰신 쓰레기 꼭 되가져오는 참된 꾼이 됩시다!
첫댓글 그래도 한 수 했구먼!
수고했숑. 다행히 개구리밥 많이 없어졌네,
운 좋게 한 수 만났습니다^^
멋집니다
형님 바톤 터치
@국가대표 ㅠㅠ 잔바리?바톤 터치는 시릉데~쩝
@신칼라 이 구역 전문가잖아요^^
따먹고 오십시요ㅋ
@국가대표 이몸이 늙어서~@
@신칼라 막상 상면하면 불끈불끈 할겁니다ㅋㅋ
오늘은 바람이 씨게부네
오늘 나옵니다ㅋ
고생했시유
아직도 낚시하는 사람 있나???
있어요 오늘ㅋ
@국가대표
그래도 마무리 잘했네 내년에 보세나
넵^^
으음~~~
담주 금토일~~~@@@
많이 춥습니다ㅋ
추운데 고생 했어
붕어 얼굴 본것으로 만족 ㅎㅎ
내년을 기약해야 할듯 싶습니다.
그래도
월척 보고 마감 하니 내년 시즌 기대가 되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