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름다운날에 태마여행은 나에게 참으로 자유로운영혼을 잠시 선물처럼 느끼게한 시간이였다 중년의방 테마여행은 처음이라 특별회원모임에서 뵌 분들 간혹 눈인사로 대신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바라본 차창밖의 야무지게 익은 가을 풍광은 충분히 기분 좋게 콩콩 가슴을 뛰게한다 목적지 성주산 단풍 길은 빨간 물감을 뿌려 놓은듯 온통 빨간물이 들었다 넋을 잃고 잠시 빠알간 단풍에 마음이 사로 잡혀 눈길을 떼지 못했다 계곡에 흐르는 물줄기가 단풍나무에 젖줄인양 위풍당당 콸콸 토하듯 잘도 쏟아 내며 흘러내린다 저마다 각기 생긴 크고 작은 돌멩이들의 합창이 화음을 이뤄 한곡의 근사한 노래로 탄생한다 졸졸 콸콸 쏴악 싸르르륵 참 가을은 누구라도 멋진 시인이 되게 한다 저마다 사진 속에 주인공은 당연한것이겠지.. 중년의 아름다운 님들 모습이 어느새 소년 소녀로 탈바꿈하여 평생 간직될 사진 한장 한장을 추억속에 겹겹히 쌓아놓는다 죽도 상화원의 예쁜 길은 충분히 감성 어린 곳 한번쯤은 둘레길을 좋은 사람과 걷는건 행운일것 같다 바다를 에워 싼 그 길은 계절이 바뀔때마다 더욱 더 멋진곳일테지.. 상상해보니 미소가 머금어진다 끝으로 대천바닷가 그곳은 작은 낭만의 바다임에 틀림없었다 어느 연인들 깊은 사이인가보다 남들 의식하지 않고 아낌 없는 사랑의 뽀뽀를 근사하게 해 주며 다정한 눈길을 주고 받는것에 왜 내가 흥분되는건지 후훗~ 참 남이라도 이쁜 사랑앞에서는 이길자 없다 중년의카페 테마방에 한분씩 자세히 보니 나이도 잊고 사는분들같이 하나 같이 다 티 없는 맑은 분들이란걸 깊이 느낄수 있는 하루였다 나름 믹스만의 색깔로 바리본 낭만의 가을 끝자락을 보내는 아쉬움으로 끄적이지 않고는 도저히 배기지 못해서 그냥 잠자리 들기전에 하루,반 지난 일기 써서 곱게 중년의 테마방에 뿌려놓고 고운 잠 들까 한다 •○● ●○• •○● ●○• 테마방 아름다운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날의 특선식 해물탕,해물찜 그리고 한잔의 맥주는 올해 믹스 최고의 베스트가될것 같습니다 총총..
양평에서 보고 가서 말을 걸고 싶었지만 다른 누군가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대화를 나누는걸 보았습니다. 이 모양 이 꼴을 하고 용기가 안났습니다. 방송국 송년회 때는 용기를 내서 손 한번 잡겠습니다. 테마여항 버스 안에서 식당에서 믹스님은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건강할때 테마여행 다닙시다. 다음 여행 믹스님을 기다릴께요.
ㅎㅎㅎ안정환님 뵈면 가슴 (큰)?..그여인께 바치는 아름다운편지 내용이생각나서 한껏 웃어봅니다 남을 즐겁게 해준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 안정환님의 위트 그리고 유머감각 참 재미있으시다 생각했네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음악 송년회오시면 제가 먼저 손잡아드릴께요 ㅎㅎ 감사해요
아구야 우리 믹스님~~♡ 글도 올려주시고~^♡ 테마방이북적북적~~~ 시끌시끌~~~너무 좋으네요~~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가는 가을을 너무 멋지게 보내고 오셨네요 용기내어 노크하신 믹스님과 함께 하는것 만으로도 최고였고 신나는 하루 였어요 저두요~~~^^ 또 만나요 우리~~^^
첫댓글 방글입니다~^^
고운 일기 감사히 읽으며 다녀갑니다 ~~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굿잠하세요!~ ^^♡
오우~이쁜지윤님 아직 잠자리에 안들었네 이렇게 첫번 댓글 고맙네요ㅎㅎ
고운잠 고운꿈 꾸길
이쁜 아우님과 나중에 또 하나의 여행길을 바래보며 코 잘 주무세요^&*
@SJ 믹스 네네~~~감사합니다 ^^♡
@박윤서(온양) ㅋ내 후기는 ?
@박윤서(온양) ㅋㅋ즐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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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님 안주무셨군요
저도 낮잠을 자서 잠이 안와서 끄적인 일기에 답글 감사해요
방송 송년회 꽃길님 오신다니 너무 기쁘네요
그날 반갑게 뵐께요
고운꿈길되세요
후기글일기
즐감하며
함께해서 반가웠습니다
수와진 갑장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역시 금방친해진다는 ㅎㅎ
늘 건강 잘챙기시고 좋은일만 있기 바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윤서님 한주간의 시작인 월요일 기분 업되서 즐거운한주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윤서(온양) ㅎㅎ 고마워요
점심 맛있게드세요
양평에서 보고 가서 말을 걸고 싶었지만 다른 누군가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대화를 나누는걸 보았습니다.
이 모양 이 꼴을 하고 용기가 안났습니다.
방송국 송년회 때는 용기를 내서 손 한번 잡겠습니다.
테마여항 버스 안에서 식당에서 믹스님은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건강할때 테마여행 다닙시다.
다음 여행 믹스님을 기다릴께요.
ㅎㅎㅎ안정환님 뵈면 가슴 (큰)?..그여인께 바치는 아름다운편지 내용이생각나서
한껏 웃어봅니다 남을 즐겁게 해준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 안정환님의 위트 그리고 유머감각 참 재미있으시다 생각했네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음악 송년회오시면 제가 먼저 손잡아드릴께요 ㅎㅎ
감사해요
겹겹이
쌓인 아름다운
추억의 여정길에
버벼니 대리만족 해봅니다
이그
부러버~~~~♡
법연님~
대리만족이라도 가을의 아름다움은 늘 설레게 할테니까요
한주간도 멋지게 건강유의하시고 출발입니다 홧팅~
아구야 우리 믹스님~~♡
글도 올려주시고~^♡
테마방이북적북적~~~
시끌시끌~~~너무 좋으네요~~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가는 가을을
너무 멋지게 보내고 오셨네요
용기내어 노크하신 믹스님과
함께 하는것 만으로도
최고였고 신나는 하루 였어요
저두요~~~^^
또 만나요 우리~~^^
라일락향기처럼 누구에게나 웃음가득한 미소로 뿜뿜 뿜어내는 그대의 향기는 진정 상대방을 기분좋게해주는 마력을 지녔더라구요 ㅎㅎ
멀리서 님들과 담소나누는 모습 하나하나 그표정은 늘 웃는모습ㅎㅎ
라일락님 고운 모습 한결같이 곱게 지키세요
부럽~부러워라 그대의 웃는 모습이...
@SJ 믹스 아고~~♡
감사해라..
예쁘게 보아주시니~~
어찌 감사함을 전달해야 할지~~
방송방 송년회에서 믹스님과
부르스한판 땡겨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뿌잉뿌잉~~^^
@라일락 ~♡ 하하~부르스
허허~참 그럴줄알았다면
부르스좀 배워놓는건데요
뿌잉~♡
짙은 가을색에 흠뻑 빠졌던 하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믹스님 반가웠습니다.
대천의 바닷가가 또 그립네요ㅋ
유리비님의 가을사진 참 멋지게 보았네요
빨간단풍닮은 옷색깔에 더욱 빛이 발했던 모습
이쁜 모습 언제나 곱게 잘 관리하세요
그 바닷가 저도 그립습니다~
믹스님~~
감사 합니다~
진심어린 글로써 모든것을 말씀 하시니!~ 고맙습니다~
꺼벙이님 사진 잘 봤습니다
고맙고~차안에서 꺼벙이님 폰 분실
ㅋㅋ 그거 저도 뒷자석에서 들었다는 ㅋㅋ
빨간 단풍 정말 멋졌어요
행복한 나날되세요
글 읽으며..
다시 한 번..보령으로 다녀온 듯 합니다..^^
포근한 웃음속에..정겨움이 하나 가득 묻어나는 만남이었어요..
잘 보고 갑니다..^^
고은찬님
가을 정취 흠뻑 느낀 가을을 보내고 이제 겨울 맞이할 채비 하셔야지요
늘 건강하시고 이쁜날되세요
보고 온 가을보다 더 멋진 가을을 적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구에게나 보였던 가을이 님의 눈을 통하여 다시 보니
새삼 아름다움에 감사의 인사를 적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기를 모든 신들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올 가을도 이렇게 도심에서 노오란 단풍잎만 바라보게되나 했었는데 뒤늦게 빈자리가 있다하여 가게되었는데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빨간단풍이 그리 멋있는걸 이번 여행에서 느꼈습니다
회장님의 테마식구들을 아우르며 진정 사랑함을 느꼈구요
그중에 푸짐한 해물찜의 맛과 멋은 일품이였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사업도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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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스완총무님 반가웠어요
덕분에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느꼈답니다ㅎㅎ
늘 좋은곳 다니시는 테마방여행 부러웠는데
직접가보니 너무 행복했답니다 시간날때
좋은 여행지 합류할께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테마방 이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