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화요일은 광복절, 뜻깊은 날입니다. 이제 여름도 물러나고 가을을 맞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지금 태풍 카눈으로 비 피해가 많지 않길 바라며, 주중에 내린 비로 다음주 화요일 관악산 무너미 계곡에는 수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물놀이 겸 피서로 무너미 길을 걷습니다.
강원도 계곡보다 더 좋다는 평가는 받는 무너미 계곡입니다. 주중 내린 비로 수량이 풍부할 것입니다.
무너미 계곡은 단순히 물만 많은 곳이 아닙니다. 울창한 숲길을 지나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시원함과 동시에
뜨거운 햇살이 부담스러우면 아무때나 물 텀벙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너미 계곡을 나오면 서울대 관악수목원입니다. 수목원을 가로 질러 가는 길도 참 좋습니다.
수목원 다음은 안양예술공원, 이어지는 김중업건축박물관 등 종합선물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올 여름 마지막 피서길, 관악산 무너미 계곡에서 함께 하지 않으실런지요?
낙화가 매년 8.15 광복절날을 기념해서 걷는 무너미 길, 천천히 걸으면서 즐기실 분들을 모십니다.
날짜와 시간 | 2023년 8월 15일 (화) / 오후 12시 30분 *날짜와 시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
모이는곳 | 2호선/서울대입구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바로 앞 5511,5513 버스 환승 정류소에서 모여주세요. 서울대학교 정문 옆 편의점 하차합니다.
* 신림선 관악산역이 편하신 분들은 12시 50분까지 1번출구 앞에서 모여주세요.
모이는 장소와 시간을 잘 확인하시고 10분 일찍 나와주시는 센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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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코스 | 관악산 호수공원->야영장->무너미고개->서울대수목원->예술공원-> 김중업 건축박물관->관악역 *거리 : 9km, 시간 : 약 4시간 (휴식시간 포함) *난이도 : 하하
*코스와 걷는 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참가자격 | 00명 (준회원 이상) *대리신청 불가, 오케스트라 회원이 아닌 분과 동행 불가
* 참가신청 댓글 이후 참가가 어려운 경우 삭제를 하지 마시고, 참가댓글 아닌 새로운 댓글로 취소댓글 남겨주세요. 안그러면 진행자가 파악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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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마스크 착용 필수!!! 걷기편한 신발, 개인 위생용품 및 간이상비약, 도심문화걷기는 평상복 추천, 스틱은 항상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도심문화걷기 제외)
* 물놀이를 하니 갈이입을 옷을 챙겨주세요. 계곡길이니 아큐아슈즈도 좋습니다. 샌들은 제외
* 카페 발전기금 1천원 현장납부 |
진행자 | 낙화 (010-2249-9446), 진행자 전화번호를 꼭 저장하세요. *진행자는 시간 내 도착하지 못한 회원에게 개별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
주의사항 | [걷기, 여행 참가 시 꼭 지켜야 할 준수사항]
♥ 모든 걷기의 진행자는 길안내 역할을 할 뿐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진행자는 카페의 순수한 봉사자입니다. 진행자의 진행에 협조하고, 서로 예의를 갖춥니다. ♥ 진행자는 정시 출발을 원칙으로 하며 참가자들도 절대 지각하지 않습니다. ♥ 걷는 도중 진행자 보다 앞서지 마시고 후미보다 처지지 않는 등 개별행동을 삼가합니다. ♥ 이름표는 오케스트라 구성원임을 알리는 표식이니 꼭 달아야 합니다. ♥ 회원간 호칭은 ‘닉네임+님’으로 불러주시고, 남녀불문, 나이불문 경어와 존칭이 원칙입니다. ♥ 걷기(여행)에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회비가 아닌 최소 필요 경비입니다. ♥ 걷기 중 음주, 흡연은 금지합니다. 쓰레기나 담배꽁초 등 다녀온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나 물건의 지참은 삼가합니다. ♥ 걷기 및 여행에 관한 단체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 필요시 여행자 보험은 개별적으로 가입합니다. ♥ 별도의 취소 공지가 없는 한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 참가 신청은 위 사항을 충분히 인정하고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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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걷기좋은 서울대수목원 길
안양예술공원 끝에 있는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한국 건축 1세대이자 대표인 김중업 건축 세계도 감상합니다.
첫댓글 참가 1 / 낙화 / 여름과 헤어질 결심 하기 좋은 곳... 마지막 폭염을 즐겨요~~
참가2/ 소풍/ 늘 좋은 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가3/가득/감사합니다
이제 그만 헤어지자 여름아~
낙화 님, 그동안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8.15 만세(제목도 좋아요!) 걷기에서 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그날 청와대 일정을 한 달 전에 친구들이 해놔서 이번에도 어렵게 되었어요.
한국에서의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마무리하는 시간. 특별히 8.15 라서 청와대 방문에 의미를 더 두고 있어요.
아무쪼록 모두들 즐겁고 안전한 시간이시길 기도드려요. 허락되신다면 한번 더 뵙고 싶으네요.
본이님 미국 돌아가실 날짜가 빠르게 다가오죠? 마무리 잘하시고, 출국 전 걷고싶은 길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 길을 중심으로 코스를 짜볼게요. 출국전 의미있는 길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걷는것도 의미가 크겠죠? 알려주세요^^
@낙화 친절함에 참 감사합니다. 낙화 님, 이번에는 아무래도 일정이 어려워서 다음 기회에 뵐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전하고 즐거운 8.15 만세 걷기 하는 오늘이 되시길 빌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응원)우와~~벌써 3년이 지났네요
엄청 물이 많았고, 물안개까지 꿈속분위기였어여
여름휴가 일정이 겹쳐 안타깝네요ㅡㆍㅡ
즐건 여해결 날 되세요🫰
참가4/대하/ 광복절엔 무너미 길 걷기죠..ㅎ
여름과 헤어질 결심 단디하고 갑니다^^
참가 5 / 청풍 / 오랜만에 무너미 계곡을 만나러 갑니다
참가6/금빛은빛/감사합니다
!!!!!!응원!!!!!!!
여름을 언능 보내고픈 맘 간절한뎅....집에 일이 있어 무너미를 보냅니다....ㅎ
좋은분들과 즐건 시간 보내십시요~~~~~^^
참가7/기똥찬/감사히 참석합니다
죄송합니다/참가 2번 소풍/ 갑자기 일이 생겨 취소합니다.
참가8/ 아이비/감사합니다
(응원)오랜만에 새벽까지 '몰아 보기'를 하고 이제서야 눈 비비며 성당 갈 준비중입니다. 오늘은 대축일이라 조용히 집콕~해야하니 마음만 풍~덩! 무너미에 가고 있네요.
여름 끄트머리 신나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