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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과 지천명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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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불지 안방 삶의 글** 주말이 좋다..
창원다금바리 추천 0 조회 56 24.04.27 13:4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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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7 14:52

    첫댓글 바리누이님 주말이라 시간많아좋으시겠지요
    날마다 먹고노는 늙은이는 옛날 일할때가 그립습니다
    논다는것 젊을때 말이지 할일없이 논다는것 정말 괴로운일입니다
    할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일이 많았으면 좋겠음니다

  • 작성자 24.04.29 17:03

    저희 옆지기가 요즘
    오라버니 처럼
    그런 생각이 드나봐요

    힘들어도 현장에서
    연장주머니 차고
    땀 흘리며 일할때가
    좋았다구요

    그래도 우리오라버니
    지금도 살살 산책도
    하시고

    약주도 한잔씩 하시고
    지인도 만나시고 하시니
    잘 살고 계신거에요

    아랫녁 모임 하면
    다른분은 몰라도
    우리 오라버니는
    정말 보고싶어서
    기다려져요

    건강 잘돌보셔야해요

  • 24.04.27 15:26

    직장이 있어 ..아주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너무,뻐근한 행복이
    눈 앞에 전개되는 것이 영상으로 만들어져 마구 다가온다.
    그래,바로 이것이 행복이라는거지...
    바리야 ...오래,,오래, 욕심 내지말고 건강해야한다.
    불지방에 지킴이 바리....응원합니다 바리씨....

  • 작성자 24.04.29 17:06

    오빠야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땐
    확 때려 치우고 싶어도

    일그만두고
    놀면 뭐하고 지내지
    생각함

    지금 이순간 일터로
    나갈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덤으로 쩐까지 딸려오니
    옆지기 잘보살피고
    여유 있게 살수있으니
    좋고..

    힘닿는한 까진
    다니려구요

  • 24.04.27 16:43

    그래~나이들어
    일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
    늘그렇게 행복했으면
    좋겠다~으이그~
    기특한 내시키~♡♡

  • 작성자 24.04.29 17:11

    스트레스도 많이 받긴
    하는데
    남의돈 먹는게 쉽겠나 하구
    참는겨

    월급날 되면
    신나고 ㅋ

    젊었을때 누가나를
    써줬음 열심히 잘했을건데
    다늙어 일한다고
    힘도 들기도해

  • 24.04.27 17:04

    참 이상하지?
    인간은 직접 겪지 않아도 미루어 짐작해서 만사를
    알게 되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들은
    직접 겪기 전에는 빙산에 일각만 알고 있거든.

    생사 고락이 그런거 같어.
    직장 생활을 해 보지 않은 가정주부는 바리 말대로
    남편이 얼마나 힘들고 치사한 시간들 속에 버티고
    있는건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걸랑.

    생과 사도 그렇더라구요.
    내 일이 아닐땐 그져 안되었구나, 슬프겠다 , 힘들겟다
    정도인데, 그게 내 일이 되고나면 그 고통과 슬픔은
    가름하기가 어려울 정도걸랑.


    요즘 파워 아우님은 어찌 지내는지.. 힘내라 아우야!

  • 작성자 24.04.29 17:20

    언니야
    바리가 사람 인성을 볼때
    제일 중시 하는게
    역지 사지와
    공감능력이 탁월한 사람을
    정말 최우선 으로
    치거든요

    그냥 입에 발린 예의상
    인사로 한마디 툭던지고
    금방 돌아서서 잊어버리는
    사람..

    그런 사람의 위로는
    고맙지도 않아요
    살면서 아주 가끔
    이런일이 있는데

    저사람 만은
    나의 아픔을 기억해주겠지
    하는 믿음을 가졌는데

    그게 아니었을때
    그실망감은 이루말할수가
    없어요

    남의커다란 슬픔보다
    나의 아주작은 슬픔이
    더크게 와닿는다지만요

    파워 언니는
    저도 참 좋아하는 언니인데
    문자로 위로 드리기가
    넘 성의없어 보여서
    통 못하고
    마음만 짠합니다

  • 24.04.27 17:14

    뭔가를 할수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야
    바쁘니 걱정근심 할 시간도 없잖아
    일한 만큼 주머니 두둑하니
    희망이 보이고 용기가 솟아 오르고

    월남애들도 지전덕에 힘든줄 모를거야
    지전에 힘은 엄청난거지
    그러나 아우님 건강은 챙겨야 해
    음식도 중하지만 잠도 자야 몸이 견디지

    고것만 고치면 흠잡을 데가 없는데
    내가 겪어서 (쬐끔 걱정하는 언니 충고 )

  • 작성자 24.04.29 17:27

    모영 언니 답글을 조기밑에
    달았네요
    앗~~실수
    죄송해요 언니

  • 24.04.28 13:40

    쑤기는 금요일퇴근이 진짜좋다
    별일있음 더좋고
    별일이 없어도 그져좋아서
    일부러 잠도 늦게잔다
    직장인들이 느끼는
    기분은 비슷하지싶네~

  • 작성자 24.04.29 17:31

    맞아 한주내 긴장하고
    열심히 살다가
    금요일 즈음이면 벌써
    몸이 신호를 보내지
    이제 쉬어야할 시간

    연이틀을 쉬면
    하루는 볼일보고
    집안일 하더라도
    하루는 푹쉴수 있으니
    얼마나 신나누

    나는 금요일 되면
    갈등이 생겨
    쉬고싶은 마음과
    세시간만 하면 돈이 얼만데
    하고 ㅋㅋ

    결국은 돈이 이기지만
    요즘은 기숙사땜
    토욜 쉬면
    월요일 일이 넘많어 ㅠ

  • 작성자 24.04.29 17:28

    월남애 들은 며칠전
    첫급여를 탔데요
    얼마나 좋아 하는지

    비록 한달 못채워
    많은돈은 아니지만
    그애들이 앞으로
    열심히 벌어
    가족 에게 보탬이 되고
    풍족 하게 살수 있으면
    타국에온 보람을 느낄거에요

    저도 만약 일을 안하면
    긴축 하면서 계산 해가면서
    살아야 겠지만
    일을 하니깐 여유있게
    쓰는게 좋기도 해요

    잠은 도대체가
    고쳐질 기미가 없어서
    속이 무척 상해요ㅠ
    오늘은 점심 시간에
    삼십분 잤어요 ㅋ
    걱정해 주시고
    늘 사랑주시는 모영 언니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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