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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11월 3일 범정(梵亭) 장형(張炯)에 의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에서 단국대학으로 개교하였다. 장형은 이전부터 대학 설립의 뜻을 품고 있었던 조희재(趙喜在)ㆍ박정숙(朴正淑) 모녀가 기부한 토지 264만㎡(80여 만 평)을 기반으로 단국대학을 설립하였고, 오랜 독립운동을 통하여 절감한 민족의 한을 풀기 위해서는 나라가 부강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구국ㆍ자주ㆍ자립’을 창학이념으로 하고, ‘진리ㆍ봉사’를 교훈으로 삼았다. 법정학부(법률학과ㆍ정치학과)와 문리학부(사학과ㆍ수학과ㆍ물리학과)를 설치하고, 초대 학장에 장도빈(張道斌)이 취임하였다. 1948년 3월 단국전문학관과 4월 교외대학(통신교육부)을 부설하였으며, 단국전문학관은 1949년 7월 2회 졸업생 822명을 배출하고 폐교되었다. 1949년 3월 정치학부ㆍ문학부ㆍ이학부의 3개 학부, 8개 학과로 증설하고, 같은 해 12월서울특별시 성동구 신당동으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1951년 9월 피난지 대구의 덕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고 최초로 졸업생 104명을 배출하였다. 1955년 법정학부ㆍ문학부 2개 학부 5개 학과로 편성된 야간대학을 설치하였으며, 1957년 7월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으로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58년 10월 대학원을 설치하고, 1962년신당동에 있던 야간대학을 한남동캠퍼스로 옮겨 주간대학과 통합하였다. 1963년 6월 근로청소년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운영하던 교외대학을 폐교하고, 1964년 3월 주간대학과 야간대학을 다시 분리하였다. 1967년 야간대학을 폐교함과 동시에 종합대학인 단국대학교로 개편하면서 초대 총장에 장충식(張忠植)이 취임하였고, 대학원 7개 학과에 박사과정을 신설하고, 석사과정도 7개 학과에 정원 90명으로 증원하였다. 1978년 3월충청남도 천안시에 동남구 안서동에 천안캠퍼스를 준공하고 일부 학과를 이전하였다. 1984년 난파기념음악관, 1986년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을 개관하였다. 1990년 11월 산업노사대학원의 설치가 인가되었으며, 1994년 4월 의과대학부속병원을 개원하였다. 1997년 산업디자인대학원ㆍ정책경영대학원, 1998년 정보통신대학원ㆍ 특수교육대학원을 신설하였고, 1999년 단과대 편제를 폐지하고 학부제로 전환하였다. 2000년 스포츠과학대학원ㆍ대중문화예술대학원ㆍ산업정보대학원을 신설하고, 2001년 서울캠퍼스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천안캠퍼스에 산업정보대학원을 개원하였다. 2001년 6월 단과대 편제를 부활하고, 7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전자부품 검사자동화 지역기술혁신센터(TIC)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11월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17세기 추정 조선시대 어린이 미라ㆍ의복을 발굴하였고, 2002년 3월 서울캠퍼스에 테솔대학원을 개원하였다. 2003년 BK21에 건축학ㆍ스포츠과학 분야가 선정되었고, 중소기업협력단ㆍ교수학습개발센터ㆍ사회봉사센터ㆍ산학협력단을 신설하였으며, 바이오융합기술아카데미ㆍ분쟁해결연구소를 개소하였다. 2006년 야간학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UI 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학교기업 단국식품을 설립하였다. 2007년 8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캠퍼스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08년 천안캠퍼스에 민자기숙사 단우홀을 개관하고, 2009년 1월 죽전캠퍼스에 민자기숙사 웅비홀을 개관하였다. 같은 해 5월 WCU나노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ㆍ국제농업협력연구소를 부설하였다.
[연원 및 변천]1947년 11월 3일 범정(梵亭) 장형(張炯)에 의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에서 단국대학으로 개교하였다. 장형은 이전부터 대학 설립의 뜻을 품고 있었던 조희재(趙喜在)ㆍ박정숙(朴正淑) 모녀가 기부한 토지 264만㎡(80여 만 평)을 기반으로 단국대학을 설립하였고, 오랜 독립운동을 통하여 절감한 민족의 한을 풀기 위해서는 나라가 부강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구국ㆍ자주ㆍ자립’을 창학이념으로 하고, ‘진리ㆍ봉사’를 교훈으로 삼았다. 법정학부(법률학과ㆍ정치학과)와 문리학부(사학과ㆍ수학과ㆍ물리학과)를 설치하고, 초대 학장에 장도빈(張道斌)이 취임하였다. 1948년 3월 단국전문학관과 4월 교외대학(통신교육부)을 부설하였으며, 단국전문학관은 1949년 7월 2회 졸업생 822명을 배출하고 폐교되었다. 1949년 3월 정치학부ㆍ문학부ㆍ이학부의 3개 학부, 8개 학과로 증설하고, 같은 해 12월서울특별시 성동구 신당동으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1951년 9월 피난지 대구의 덕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고 최초로 졸업생 104명을 배출하였다. 1955년 법정학부ㆍ문학부 2개 학부 5개 학과로 편성된 야간대학을 설치하였으며, 1957년 7월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으로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58년 10월 대학원을 설치하고, 1962년신당동에 있던 야간대학을 한남동캠퍼스로 옮겨 주간대학과 통합하였다. 1963년 6월 근로청소년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운영하던 교외대학을 폐교하고, 1964년 3월 주간대학과 야간대학을 다시 분리하였다. 1967년 야간대학을 폐교함과 동시에 종합대학인 단국대학교로 개편하면서 초대 총장에 장충식(張忠植)이 취임하였고, 대학원 7개 학과에 박사과정을 신설하고, 석사과정도 7개 학과에 정원 90명으로 증원하였다. 1978년 3월충청남도 천안시에 동남구 안서동에 천안캠퍼스를 준공하고 일부 학과를 이전하였다. 1984년 난파기념음악관, 1986년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을 개관하였다. 1990년 11월 산업노사대학원의 설치가 인가되었으며, 1994년 4월 의과대학부속병원을 개원하였다. 1997년 산업디자인대학원ㆍ정책경영대학원, 1998년 정보통신대학원ㆍ 특수교육대학원을 신설하였고, 1999년 단과대 편제를 폐지하고 학부제로 전환하였다. 2000년 스포츠과학대학원ㆍ대중문화예술대학원ㆍ산업정보대학원을 신설하고, 2001년 서울캠퍼스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천안캠퍼스에 산업정보대학원을 개원하였다. 2001년 6월 단과대 편제를 부활하고, 7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전자부품 검사자동화 지역기술혁신센터(TIC)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11월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17세기 추정 조선시대 어린이 미라ㆍ의복을 발굴하였고, 2002년 3월 서울캠퍼스에 테솔대학원을 개원하였다. 2003년 BK21에 건축학ㆍ스포츠과학 분야가 선정되었고, 중소기업협력단ㆍ교수학습개발센터ㆍ사회봉사센터ㆍ산학협력단을 신설하였으며, 바이오융합기술아카데미ㆍ분쟁해결연구소를 개소하였다. 2006년 야간학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UI 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학교기업 단국식품을 설립하였다. 2007년 8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캠퍼스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08년 천안캠퍼스에 민자기숙사 단우홀을 개관하고, 2009년 1월 죽전캠퍼스에 민자기숙사 웅비홀을 개관하였다. 같은 해 5월 WCU나노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ㆍ국제농업협력연구소를 부설하였다. [기능과 역할]교명인 ‘단국’은 ‘단군의 나라’임을 의미한다. 대학의 상징도 단군신화와 관련된 곰이고, 교기 및 교표는 태극 분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오행원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학술연구와 참된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해서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와 행정 시스템의 완비, 학생중심의 학사운영 모델 확립, 학과 특성화와 학문 분야의 첨단화, 실용학풍 조성, 국제교류 확대, 첨단 교육ㆍ연구 인프라와 그린 캠퍼스 구축 등에 역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동양학 분야 관련 연구소를 동양학연구원으로 통폐합하고, 2008년 30여 년의 작업 끝에 한한대사전(전 16권)을 간행하는 등 동양학 분야 특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ITㆍBTㆍCT 분야의 국책과제를 수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국제교류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리버사이드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엠포리아주립대학교(Emporia State University) 등 해외 40개 국 202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제, 교환교수제,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해외문화 탐방,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계발활동으로 124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고, 운동부로 럭비부ㆍ축구부ㆍ농구부ㆍ조정부ㆍ스키부ㆍ빙상부ㆍ야구부를 육성하고 있다. 대학축제로 죽전캠퍼스는 5월에 대동제, 천안캠퍼스에서 안서대동제을 열고 있다. 언론활동으로는 대학신문 『단대신문』과 『The Dankook Herald』를 발행하고 있고, 교육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2013년 현재 죽전캠퍼스는 9개 단과대학, 7개 학부, 32개 학과, 15개 전공에 재학생은 1만 5,267명, 전임교원은 1,666명이다. 부속기관으로 퇴계기념중앙도서관·석주선기념박물관·기숙사·국제어학원·평생교육원 등이 있고, 부속연구소로 동양학연구원·특수교육연구소·나노센서바이오텍연구소·산업기술연구소·재료화학시험연구소 등 18개 연구소가 있다. 2013년 현재 천안캠퍼스는 11개 단과대학, 4개 학부, 50개 학과, 9개 전공에 재학생은 1만 3,387명, 전임교원은 1,295명이다. 부속기관으로 율곡기념도서관·단국미디어센터·기숙사·평생교육원·국제문예창작센터 등이 있고, 부속연구소로 동양학연구원·한국문화기술연구소·정책과학연구소·정보기술연구소·신소재기술연구소·조직재생공학연구소 등 20개 연구소가 있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은 총면적 1만 8,555㎡에 열람석 2,504석의 규모이며, 102만여 권의 장서와 1만 6천여 종의 전자저널, 37여 종의 학술DB를 소장하고 있다. 전자정보자료실에는 어학용 Audio, Video, VOD, CD-ROM, DVD 등 약 1만 8,000여 점의 전자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그 밖에 멀티미디어룸(3실),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자료실(40석), 이용자용 PC(165석)가 있다. 천안캠포스의 율곡기념도서관은 연면적 1만 6,482㎡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에 열람석 2,800석, 장서 소장능력 100만 권이다. 죽전캠퍼스의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총면적 3,657㎡ 규모로 각 분야별 유물 특성에 맞는 전시와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립된 전시 공간을 갖추고서 총 1만 9,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ㆍ전시하고 있다. 죽전캠퍼스의 기숙사인 집현재 및 웅비홀은 1, 2, 4인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서 1,53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천암캠퍼스의 기숙사인 학사재 및 단우홀은 총 1,438명의 수용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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