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 종합 비법 34가지 YouTube에서 '늑대를 사냥하는 검독수리' 보기 - https://youtu.be/1f49G--gQ28 YouTube에서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ATLAS_중국 비경 산악절경 싼칭산, 롱후산_#003' 보기 - https://youtu.be/wQXMiKXzF7s ☞ 마늘 넣은 무즙 강판에 무를 갈아 즙을 낸 후, 여기에 마늘 한조각을 찧어 넣어 먹으면 재채기와 콧물 감기에 잘 듣는다. ☞ 무즙에 물엿 무를 얇고 둥글게 썰어 병에 넣고 여기에 물엿을 섞는다. 이렇게 잠시두면 무즙이 나와 물엿과 섞이는 데 이를 하루 여러차례 한숟가락씩 복용하면 목의 통증과 기침에 효과가 있다. ☞ 계란술 "난주"라고도 하는데 정종을 한잔 정도 부글부글 끓을 정도로 뜨겁게 만들어 그 속에 계란을 두세개 넣고 잘 뒤섞어 잠들기전 단숨에 마신다. 두통이나 오한이 깨끗이 사라진다. ☞ 파 콧물이 줄줄 흐르는 코감기일 경우, 파의 뿌리쪽 흰 부분을 1cm 크기로 잘라 ,잠들때 콧잔등 위끝 부분에 반창고 등으로 붙인다. 얼마후 콧물이 멎고 상쾌해진다. ☞ 솔잎 달인물 깨끗한 솔잎을 주전자에 한줌정도 넣고 끓인다. 처음 물의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 들때까지 달여 맛이 떫고 시큼할 정도로 만든다. 이를 한 찻잔 분량으로 하루 1회 복용하면 고질 감기에도 잘 듣는다. 중풍,류머티즘, 천식,고혈압,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 파뿌리즙 큰 파뿌리의 수염부분 3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음 참기름 3숟가락을 넣고 약한 불에 졸여 즙을 먹는다. 젖먹이 아이들이 감기로 인해 열이 오를 때 젖에 체한 때 조금씩 먹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인동덩굴차 인동덩굴 40그람을 물 1리터를 넣고 약한 불에 오래 달인다. 하루에 세번 나누어 마시면 땀을 내는데 효과적이다. ☞ 콩나물갱엿탕 머리와 꼬리를 깨끗이 씻어 뚜껑이 있는 작은 항아리에 담 고 그 위에 갱엿을 얹고 뚜껑을 잘 닫은 후 보온밥통 속에 3~4시간 넣어두거나 온돌방 인 경우 아랫목에 묻어둔다. 콜나물이 흐물흐물하게 풀어지면 엿물을 떠먹는다. 2. 목감기, 가래, 기침 ☞ 치자열매 달인 물 관상용 식물인 치자열매를 20개쯤 그늘에서 말린 후, 약한 불에 위스키 빛깔이 날 때까지 1시간 가량 달인다. 한 스푼만 마셔도 목의 불쾌감이 싹 달아난다. 하루에 두 세번 마시면 완벽하게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편도선염, 입안이 헐거나 잇몸이 부었을 때도 효과가 있다. ☞ 무즙과 벌꿀 무즙을 만든 후 그것의 3분의 1분량의 벌꿀을 섞은 것을 하루 5-6차례 한 스푼씩 복용, 3일 정도면 열이나 목의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다. 생파껍질 : 생파를 얇고 둥글게 썰어 가제로 싸서 목에 감는다. 파의 점액이 열 때문에 바싹 마르면 생파를 갈아붙인다. 이를 3-4회 반복하면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 정종찜질 가제에 정종을 축여 목에 대고 그 위에 붕대를 감는다. 가제가 마르면 다시 정종을 축여 목에 댄다.2-3회 되풀이하는 동안 목의 통증이 사라진다. ☞ 매실차 말린 매실을 대 여섯 개쯤 으깨어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어지간한 기침은 간단히 멎는다. 기침 분만 아니라 딸꾹질과 재채기에도 특효약이다. 3. 열이 나는 감기 ☞ 표고버섯 달인 물 시장에서 살 수 있는 표고버섯 15g에 물 3컵을 넣은 후 반으로 졸아 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다. 이 물을 아침저녁으로, 한잔씩 마시면 열이 씻은 듯이 가라앉게 된다. 고혈압이나 위장장애에도 적합하다. ☞ 푸성귀 머리띠 무나 무청을 이마에 두르고 붕대 등으로 매어두면 잎이 열을 흡수해 마르게 된다. 이를 3-4회 새잎으로 교환해 주면 열이 내린다. 4. 위가 쓰리고 아플 때 ☞ 벌꿀 넣은 계란술 붉은 포도주와 벌꿀을 반반씩 섞은 후 계란을 넣어 마신다. 그리스에서 유래한 난주로 고래로 부터 불로장수의 묘약으로 전해져 온다. 마신 직후부터 쓰린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 감자즙 위가 아픈 데는 무엇보다 좋은 특효약. 특히 감자껍질에 위를 튼튼하게 만드는 솔라닌이란 성분이 있으므로 껍질 채 강판에 갈아 즙을 내 마신다. 이때 싹이 돋은 부분은 독성이 있으므로 꼭 제거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어도 안되며 하루에 감자 한 개의 즙을 내 3번에 나누어 복용해야 한다. ☞ 공복시 벌꿀 위염에는 벌꿀이 특효다. 아침에 일어나는 즉시 벌꿀 한 숟가락을 마신 후 일체의 수분을 삼간다. 1시간쯤 후 식사를 한다. 이렇게 1주일 정도 계속하면 가벼운 위염은 씻은 듯이 낫게 된다. 5. 위궤양, 위경련 ☞ 선인장 즙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한 숟가락 마시는 것만으로 구역질이 따르는 위통에 효과가 있다. 2-3일간 하루 3회 식후에 이 즙을 마시면 위염에 탁월한 효력을 보인다. 선인장 중에는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있으므로 알로에나 식용선인장을 택해야 한다. ☞ 쑥쥬스 어린잎일 때는 주스로 만들고, 잎이 억세어진 것은 충분히 말린 후, 당초 부은 물의 반정도로 달여서 마시면 위궤양에 놀라운 효험이 있다. 6. 설사, 복통이 심할 때 ☞ 볶은 땅콩 볶은 소금 적당량을 헝겊으로 싸서 배꼽 바로 밑에 감아 하복부를 따뜻하게 한 후, 볶은 땅콩을 껍질 채 씹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이 낫는다. 10개쯤 먹으면 충분하다. ☞ 단식법과 꿀물 설사가 날 때는 밥을 먹지 말고, 미지근한 물 1컵에 벌꿀을 2-3숟가락 타서 마시면 설사나 복통이 멎는다. 십이지장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 사과즙 사과에는 펙틴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사과 2개 정도를 강판에 갈아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금방 설사가 멎는다. ☞ 쑥즙 생쑥을 찧어 즙을 낸 후 물을 조금 붓고 끓여 마시면 약 30분 후부터 설사가 멎는다. ☞ 꿀무즙 무즙과 꿀을 3:1의 비율로 섞어서 한번에 20~30ml씩 하루에 세번 먹는다. 설사를 하면서 갈증이 심할 때 효과적이다. ☞ 도토리소 삶은 도토리를 햇볕에 말려서 절구에 찧는다. 껍질은 버리고 도토리 분말을 이틀동안 물에 담구어 쓴 물을 우려낸 후 다시 삶는다. 삶은 도토리에 설탕을 약간 넣어 조금씩 먹는다. 위장염이나 계절적 설사증상에 좋다. 이때 삶을 때는 아홉번 이상 물을 갈아 채우면서 쓴맛이 없어질 때까지 잘 우려내는 것에 유의한다. ☞ 당근차 당근 1kg을 잘게 썰어 쌀을 한 두번 씻어버린 쌀뜨물에 설탕을 넣어 끓인 다음 식힌다. 어린아이 설사에 효과적, 갈증이 날 때마다 먹인다. 7. 변비 ☞ 알로에 생식 선인장의 일종인 알로에를 엄지손가락 크기로 잘라 생식하면 쾌변을 볼 수 있다. 다만 치질이 있거나 임신중 인 사람, 생리 중인 여성은 복용을 피해야 한다. ☞ 무청 주스 한 개의 무잎을 즙으로 만들어 하루 한 컵,5일 정도 마시면 만성변비가 치료된다.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 독한 술 설사와 변비에 함께 효력이 있다. 잠들기 전 40도 이상의 독한 술을 1-2잔정도 마시면 1주일 후 변비는 물론 설사증상도 씻은 듯이 없어 질 것이다. ☞ 무잎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일 때는 무 1개 분량의 잎으로 만든 주스나 잎을 날 것으로 하루 한번씩 먹는다. 8. 치질 ☞ 다시마물 다시마 칼슘과 섬유질이 장의 세포 조직에 탄력을 갖게 하므로, 매일 다시마를 한 컵의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아침마다 차 마시듯 마시면 치질이 치료된다. ☞ 도라지 달인 물 도라지를 달인 물을 마시거나, 생줄기나 잎을 으깬 즙에 참기름을 섞어 환부에 바르면 치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두가지를 함께 실시하면 변비나 장 질환 등도 동시에 치유된다. ☞ 연뿌리 시장에서 싼값에 살 수 있는 연뿌리를 둥글게 잘라 가제로 싸서 그 즙을 바르거나 붙여두면 상당한 치유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무청목욕 그늘에서 말린 무청을 삶은 물에 좌욕을 하거나 목욕물에 섞어 사용하면 특별한 효험이 있다. 삶은 무청을 직접 환부에 붙여 두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다. ☞ 쇠고기처방 항문 주위에 혹이 솟는 치질 일 때는 환부를 따뜻한 소금물로 씻어낸 후 얇게 저민 쇠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환부에 붙여 떨어지지 않도록 헝겊 등으로 부착시켜 둔다. 하루 2번 정도 갈아붙이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놀랍게도 아무리 고질적인 치질이라도 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 달걀노른자기름 계란 노른자 여러 개를 프라이팬에 볶으면 소량의 기름이 나오는 데 이를 계속 환부에 발라주면 숫치질은 쉽게 낫는다. 9. 간장질환, 황달 ☞ 잉어쓸개 술 싱싱한 잉어의 쓸개를 터지지 않도록 꺼내 소주에 담근 후 단숨에 마신다. 술 종류는 기호에 따라 아무 것이나 마셔도 좋으나 가급적 도수가 높은 것이 좋다. 간장 질환에 특별한 효험이 있으며, 나머지 잉어는 고아먹으면 신장병, 당뇨병, 노이로제 등에도 효과가 있다. ☞ 당근쥬스 당근은 간장을 정화하는 작용이 강하므로, 당근쥬스 한 컵을 하루 3회 마시면 가벼운 간장질환은 금방 치료되며, 예방효과도 있다. ☞ 바지락조개국 황달에 특히 효과가 있다. 바지락조개 3컵과 물3컵을 넣어 그물의 3분의 1정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여기에 간장으로 살짝 간을 한 후 하루 3회에 걸쳐 나누어 마신다. 하루만에 효험이 나타나며 중증이라도 3일 이상 가지 않는다. 이 방법이 효과가 없으면 간장손상에 의한 황달이 아니므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 비파나무잎 피를 토할 정도의 악성 간염에는 장미과의 상록교목인 비파나무의 잎이 특효약이다. 비파잎을 햇볕에 말렸다가 끓여, 차대신 마시면 절망적인 증상이라도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재발도 없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꼭 기억해 두어야 할 것 같다. 비파 잎 대신 치자열매를 말렸다가 달인 물을 마셔도 좋으나 비파잎만큼은 못하다. ☞ 오이꼭지 황달에는 오이꼭지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콧속에 불어넣는다. 돌미나리 : 돌미나리를 찧어만든 생즙을 마시는 것이 황달에 남다른 효과가 있다. ☞ 굼벵이 간염에는 굼벵이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1-2g씩 하루에 2회 먹는다. ☞ 잉어곰국 만성간염에는 잉어와 찹쌀을 고아 만든 국물이 탁월한 효능이 있다. 10. 결석이 생겼을 때 ☞ 양파 샐러드 양파에는 결석을 녹이는 성분이 있으므로 가급적 자주 생식하는 것이 좋다. ☞ 삼백초즙 한약방 등에서 싼값에 구할 수 있는 삼백초를 달여 그 물을 계속해서 넉넉하게 마시면 결석이 작아지고 마침내는 소변으로 배출되게 된다. 11. 신장병, 방광염 ☞ 골분 생선뼈를 버리지 말고 잘 말려 두었다가 빻아 가루로 만들어 매일 한 스푼씩 먹으면 신장병 치료에 경이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계속해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비법. 민물고기도 상관없음. 강장, 암 예방에도 효과 있음 ☞ 수박당 수박의 붉은 부분을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부글부글 끊여 형태가 흐물흐물 해지면 헝겊으로 걸러낸다. 이 즙을 다시 끊이면 엿 모양의 끈기있는 수박당이 된다. 이를 주둥이가 넓은 병에 담아두면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데, 신장병에 특효약. 하루 1-2회씩 식후에 한두 스푼씩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하면 나날이 신장병이 호전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구기자 뿌리 달인 물 한약방에서 싼값에 살 수 있는 구기자 뿌리를 물에 넣어 물의 양이 반정도 될 때까지 달여 하루 반 컵 정도 마시면, 신장병이 점차 치료된다. 꾸준히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뇨병, 불감증, 간장병, 노이로제, 기미 등에도 효과가 있다. ☞ 옥수수수염과 심 열매를 먹고 난 다음의 옥수수 수염 및 심을 버리지 말고 말려두면 방광염의 치료약이 된다. 이를 보리차 대신 끓여 꾸준히 마시면 방광염에 특효이며 일사병 치료에도 좋다. ☞ 수박씨 달인 물 수박씨를 모아 두었다가 씨 한 컵에 물4컵을 붓고 물의 양이 4분의 1이 될 때까지 끓인 후 하루 1회 잠들기 전에 마신다. 며칠동안 계속 실시하면 소변 색깔도 좋아지고 방광염도 점차 치유되게 된다. ☞ 옥수수수염 오줌이 잘 나오지 않거나 아프고 찔끔거릴 때는 옥수수수염을 물의 양이 반정도 될 때까지 달여 마신다. 말린 옥수수수염을 달인 물은 신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 커피와 은행잎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단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있음에 유의할 것. 부작용 없는 방법으로는 구운 은행알을 씹어먹는 것이 있는 데, 하루 10개씩 보름만 씹어 먹으면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요도염, 임질 등 비뇨기 환자일 경우에는 배뇨통도 없어진다. 12. 각종 심장질환 ☞ 선인장기름 식용 선인장을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하루 3회 한 스푼씩 식후에 복용한다. 심장병 외에 위통, 각기병, 천식에 효과가 있다. 예방효과도 있다. ☞ 가지꼭지 달인 물 그늘에서 말린 가지 꼭지 10개 정도를 5컵 분량의 물에 넣어 약한 불로 끓인다. 하루 3회 식전에 한 컵씩 복용한다. 두 달쯤 지나면 심장 압박감이 씻은 듯이 사라진다. 13. 저혈압, 빈혈 ☞ 말린 새우 새우를 거의 먹다시피 하면 저혈압은 손쉽게 치유된다. 있으므로 가급적 자주 생식하는 것이 좋다. 꾸준히 통째로 먹는 것이 치료의 비결. 생식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조리해 먹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 호박 빈혈이나 월경불순에는 호박을 먹는 것이 특효약이다. 호박에 함유돼 있는 카로틴은 아이를 가진 부인의 젖을 풍부하게 하고, 미혼 여성일 경우 유방이 커진다. 14. 고혈압, 뇌일혈, 동맥경화 ☞ 무즙 고혈압에는 무즙이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 발작을 일으키거나 쓰러질 경우 즉각 무즙을 먹이면 진정된다. 만성일 경우 하루에 무즙 1-2컵을 규칙적으로 마시면 갱년기 고혈압에 특별한 효험이 있다. ☞ 마늘분말 껍질을 벗긴 마늘을 얇게 썰어 하룻밤 동안 쌀뜨물에 담가둔다. 이를 꺼내 2-3일 그늘에서 말린 후 냄비에 볶는다. 볶은 마늘편을 갈라 분말로 만들어 한 스푼씩 하루 1-2회,3-4개월 복용하면, 병원에서 치료중인 중증의 고혈압으로부터도 해방될 수 있다. ☞ 솔잎 달인 물 솔잎은 고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나, 이를 남용하여 저혈압이 돼버린 사람도 있다. 깨끗한 솔잎을 한 줌 정도 주전자에 넣고 약한 불에 달여 차대신 이 물을 마시면 된다. 복용 틈틈이 혈압을 체크해 저혈압을 경계해야 한다. ☞ 솔잎을 벌꿀에 담근 것 어떤 종류의 솔잎도 상관없지만 새잎이 돋는 4월경의 재래 소나무의 잎이 이상적이다. 깨끗이 씻은 솔잎을 자른 것과 벌꿀, 물을 각각 같은 비율로 혼합해 병에 담는다. 양지 바른 곳에서 발효를 시켜 3개월쯤 지난 후 솔잎을 제거하고 액체를 헝겊으로 거른 후 다른 병에 옮겨 여름에는 냉장고, 겨울에는 냉암소에 보관한다. 한번에 한 숟가락 하루 3회 복용한다. 처음 마실 때는 솔향이 역겹지만 마실 수록 애착이 가는 고혈압. 동맥경화 치유제다. ☞ 샐러리 생식 슈퍼마켓 등에서 살 수 있는 샐러리를 자주 씹어먹는다. 일주일쯤 후부터 혈압은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한다. ☞ 다시마물 한 컵의 물에 다시마 4-5조각을 넣고 하룻밤이 지난 후 그 물을 마신다.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놓으면 효험이 없으므로 매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혈압 강하에는 특효이다. ☞ 미나리즙 미나리 즙을 내어 하루 한 컵 꾸준히 마시는 것도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 솔잎 4-5월의 어린 솔잎을 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 그리고 그늘에서 말린 솔잎을 분말로 만들어 1일 2회 한 숟가락씩 먹는 것이 고혈압에 좋다. 솔방울술도 좋다. 15. 칼에 베이거나 찔렸을 때 ☞ 참깨즙 검은 참깨가 가장 좋으나, 없으면 흰 참깨도 상관없다. 볶지 않은 참깨를 한참 빻아 그것이 약간 끈적거리기 시작하면 조금씩 상처에 발라준다. 통증이 금방 가시며 말끔히 치료된다. ☞ 부추의 잎 가시가 박히면 부추의 잎을 짓이겨 찔린 부위에 갖다댄다. 이를 4-5회 되풀이하면 박혔던 가시가 신기할 정도로 머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때 족집게 등으로 가시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된장이나 간장을 약간 문질러 발라두면 곪지 않고 깨끗이 낫는다. ☞ 무의 생잎 칼로 벤 상처일 때는 무청을 짓이겨 발라주면, 곪는 것을 막아주고 상처가 빨리 아물게 된다. 쑥 등 싱싱한 풀잎을 짓이겨 발라도 같은 효과. 16. 독사, 벌레에 물렸을 때 ☞ 파뿌리 벌이나 지네 등 독성이 심한 벌레에 물렸을 때는 환부에 파뿌리를 짓이겨 붙인다. 즙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쓰리지만 5분 정도 계속 문질러 주면 통증과 함께 부기도 가라 앉는다. ☞ 마늘 독사에게 물렸을 때는 즉시 상처부위의 피를 입으로 빨아내고 마늘을 잘게 썰어 상처에 문질러 발라준다. 마늘 성분인 아리신이 강한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 응급조치에 불과하므로, 즉각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17. 화상 ☞ 오이를 간 것 경중의 화상일 때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환부에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오래지 않아 통증이 사라지고 하루 1-2회 교환해주면 화상은 신통하게 낫는다. 환부에 수포가 생기거나 검게 변하는 중증의 화상일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열을 빼낸 후 병원으로 가야 한다. ☞ 감자를 간 것 불에 덴 환부가 후끈후끈하고 아릴 때 생감자를 갈아붙이면 화기와 통증이 점차 사라진다. ☞ 소금물과 벌꿀 뜨거운 냄비나 솥, 프라이팬 등에 덴 대수롭지 않은 화상일 때는 소금물이나 벌꿀을 바르면 피부가 벗겨지지 않고 곧바로 치유될 수 있다. 18. 타박상, 관절염, 관절이 삐었을 때 ☞ 수양버들 달인 물 수양버들을 가지 채 꺾어 물에 담근 후 물이 반정도 될 만큼 달인 후 환부에 담그거나 수건을 적셔 찜질을 해준다. 류머티즘에도 특효가 있다. ☞ 오이반죽 오이즙을 낸 후 적당량의 식초와 밀가루를 넣어 걸쭉한 상태가 될 때까지 잘 개어, 헝겊에 두껍게 바른 후, 이를 환부에 붙인다. 이를 하루 5-6회 갈아대면 통증이 가시고 후유증도 없이 완치된다. ☞ 선인장 찜질 타박상이 악화되어 신경통까지 생겼을 때는 선인장 표면에 칼집을 내 즙을 채취, 헝겁에다 묻혀 상처에 붙여준다. 놀랄만한 효과가 있으며 완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 냉찜질과 온찜질 관절을 삐었을 때는 처음 3-4일은 냉찜질을 계속하여 부기를 뺀 후, 이후부터는 온찜질을 계속해 준다. 그러나 통증은 가셔도 근육, 인대 등이 회복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할 듯. ☞ 선인장소금즙 선인장과 소금을 10:1의 비율로 넣고 즙이 나오게 짓찧어 아픈 곳에 붙인다. 뼈마디가 붓는 느낌이 들면서 아플 때 도움이 된다. ☞ 생지황즙 생지황을 씻은 후 짖찧어 즙을 내어 두 종지에 따뜻한 물 반종지를 타서 마신다. 하루에 세 번씩 복용한다. 19. 무좀, 동상 ☞ 식초 끓인 물 일반적으로 무좀균은 초에 약하다. 식초를 약간 진하게 푼 물을 끓인 후 뜨거울 때 환부를 담근다. 아프고 괴로울 때도 있고 시큼한 냄새가 좀 역겹지만 하루 2-3회 며칠간 반복하면 무좀증상이 사라진다. ☞ 석유 석유를 환부에 바른다면 좀 놀라겠지만, 아무튼 석유는 무좀에 각별한 치유효과를 지닌다. ☞ 벌꿀 좀 아깝긴 하지만 벌꿀을 하루 2-3회 환부에 바르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벼운 무좀은 2-3일만에 사라지며, 고질적인 무좀이라 할지라도 1주일 정도면 근치된다. ☞ 알로에 잎 알로에의 잎을 쪼개 매끈매끈한 속부분을 환부에 대고 잘 문질러 바르면, 가로 가려움증이 없어진다. 이를 며칠 계속하면 무좀이 씻은 듯 사라진다. ☞ 백반물 백반과 물을 1대5비율로 끓여 백반이 녹으면 그 물에 환부를 담근다. 건성 무좀치료에 특이한 효과가 있다. 20. 습진 ☞ 참깨 으깬 것 습진은 천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독한 습진약을 바르면 그 독소가 내부에까지 침투해 천식을 일으키고, 그래서 천식을 고치면 이번에는 습진이 재발하는 것이다. 그만큼 습진은 외용약으로 고치기 힘든 병이다. 따라서 체질 개선을 통해 습진을 치료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데 이때 싱싱한 야채류의 많은 섭취가 필요하다. 검은 참깨를 갈거나 으깬 것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으깨지 않은 통깨는 전혀 효력이 없음에 유의 할 것. 21. 각종 피부병 ☞ 종기에 무뜸질 무를 1cm 두께로 잘라 불에 올려놓아 뜨거워지면 종기에 갖다 붙인다. 종기가 나올 때까지 하루 몇 차례 반복하면 효과가 있다. 곪은 종기에 토란 : 종기에 생긴 고름을 빨아내는 데는 토란을 갈아 으깬 밥과 섞어 약한 불에 익힌다. 적당량을 종기에 바르고 붕대로 감아둔다. 하루에 2차례 정도 새것으로 교환해 주면 2-3일만에 고름을 쏙 빨아낸다. ☞ 알로에 잎 알로에의 표피를 벗겨 환부에 붙여두면 꽤 심한 증상의 종기라도 금방부기가 빠져나가고 낫는다. ☞ 검버섯에 계란초 얼굴이나 손발에 이른바 사반으로 불리는 검버섯은 미용상 치명적. 검버섯이 발생했을 경우 계란초를 마시면 금방 없어져 버린다. 만드는 법은 컵에 계란을 깨지 않고 넣은 후 식초를 넣는다. 컵 입구에 랩을 씌워 1주일정도 냉장고에 넣어 두면 달걀 껍데기가 녹아 흐물흐물해진다. 이를 가제로 걸러 하루 1-2회 3스푼 정도 마시다 보면 검버섯은 어느덧 없어진다. ☞ 티눈에 약쑥 약국에서 굵은 성냥개비 모양의 약쑥을 구해 티눈의 딱딱한 중심부에 가까이 대고 뜸질을 한다. 아침저녁 1회씩 계속하면 다음날부터 아픔은 줄어들고 20개쯤 해주다 보면 티눈 자체가 깨끗이 없어져 버린다. 하다가 중지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음을 유의하고 꾸준히 시행할 것. 딱딱한 티눈의 뿌리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해야 재발을 막아준다. ☞ 홍색습진에 시금치잎 시금치 생잎을 으깨어 환부에 바른다. 하루 여러 차례 끈기 있게 바르다 보면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이때 식초에 고추 가루를 넣어 빨갛게 된 물을 한달 정도 보관해 두었다가 탈지면에 적셔 환부에 바르면 특효가 있다. 시금치 치료법과 병행하면 더욱 신속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붕어를 검게 구운 것: 민물고기인 붕어를 몇 마리 사서 통째로 질그릇이나 법랑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 굽는다. 물을 넣지 않는다. 잠시 후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검게 구워서 이를 미세한 가루로 만든다. 이 가루를 악성 종기나 머리의 기계충, 얼굴의 홍색 습진 등에 발라 붙여 두면 뛰어난 치유효과를 볼 수 있다. ☞ 사마귀에는 가지꼭지 가지를 갈아서 사마귀에 붙여두는 것이 좋지만, 가지꼭지를 잘라 수시로 사마귀에 문지르면 쉽사리 사마귀가 떨어져 나간다. 감자 간 것 : 감자를 갈아서 환부에 붙여두면 가벼운 종기는 쉽게 낫는다. ☞ 밀가루 반죽 통 세탁비누를 가루 내어 밀가루와 반죽해서 환부에 붙이는 것도 반죽하여 붙이는 종기치료법도 있다. ☞ 생손앓이에 간장 생손을 앓을 때는 간장을 끓여 약간 식힌 후, 아픈 손가락을 몇 차례 반복하여 담그면 거짓말처럼 아픔이 없어진다. 22. 노이로제, 불면증 ☞ 구기자나무뿌리 한약방에서 싼값에 살 수 있는 구기자 나무뿌리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물이 반정도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반 컵 정도 잠들기 전에 마신다. 당뇨병, 불감증, 신장병, 간장병 등에도 효과가 높다. ☞ 생양파 달인 물 불면증은 대부분 비타민 B1의 부족으로 일어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양파를 썰어 베개 밑에 놓아두는 한편, 양파의 겉껍질 한 줌에 5컵 분량의 물을 넣어 절 반 정도로 달인 후 이 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마신 후 잠자리에 들면 불면증은 옛이야기가 될 것이다. 23. 신경통, 관절염, 요통, 견통 ☞ 올리브유 신경통이 심할 때 올리브유를 환부에 바르고 일광욕을 실시하면, 통증이 신속히 완화되는 데 이는 올리브유 성분이 체내 칼슘이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 쑥차 그늘에서 충분히 말린 쑥을 한줌 따뜻한 물에 넣어 우려낸 차처럼 마신다. 6개월 정도 꾸준히 실시하면 신경통과 류머티즘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 보리밥 보리로 밥을 지어 천에 싸서 따뜻할 때 아픈 곳에 붙여 찜질한다. 4~7일 후 효과가 나타난다. ☞ 소나무주 송진이 밴 소나무 40g에 소주 2리터를 넣고 설탕을 약간 첨가해 병에 넣어서 찬 곳에 2~3일간 보관한다. 한번에 20~30ml씩 하루에 세 번 공복에 마신다. ☞ 나팔꽃차 나팔꽃잎 150ml과 씨 15g에 물 100ml를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찌꺼기를 걸러내고 하루에 두세 번씩 빈속에 먹는다. 단, 임산부는 사용하면 안 된다. ☞ 검정콩껍질 검정콩 1되를 시루에 찐 다음 천주머니에 넣어 베개를 만들어 찜질한다. 식으면 다시 데워서 찜질한다. 목을 돌리기 어렵고 아플 땐 효과적이다. ☞ 복숭아잎찜질 목이 뻣뻣할 때 복숭아 나뭇잎을 삶아 두툼하게 천으로 싸서 목주위를 찜질한다. 콩잎도 효과가 있다. 24. 편두통, 두통 편두통 ☞ 쑥 달인 물 한 줌 정도 분량의 말린 쑥을 달여 마시면 편두통에 효과가 있다. 특히 부인병이 원인인 두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이때 참깨를 함께 씹어 먹으면 더욱 좋다. 25. 당뇨병 ☞ 씨째 먹는 포도 포도는 난치병 치유에 탁월한 효과를 갖는다. 보통 3개월 정도 다른 것을 전혀 먹지 않고 포도만 먹으면, 각종 질환을 손쉽게 치료할 수 있다. 당뇨병의 경우 씨째 포도를 꾸준히 먹어 치료하는 데 엄청난 끈기와 노력이 필요함은 물론이다. ☞ 구기자차 구기자를 구해 차를 달여 마셔도 좋고 구기자에 벌꿀과 술을 부어 술로 만들어 먹거나 나물 등으로 무쳐 먹어도 좋다. 신장병, 특히 악성 신장결핵의 특효약. ☞ 말(馬)의 3원칙 당뇨병은 각종 중병을 몸 안에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빨리 고칠수록 좋은 데, 치유법은 식이요법에 있다. "말(馬)의 3원칙"이 그것이다. 즉 "말처럼 풀을 먹고, 말처럼 달리고, 말처럼 일을 하라" 는 것이다. 야채 주스를 하루 한잔 식전에 마시고, 조깅이나 산책을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실시하고, 땀을 흘릴 정도로 육체적 일에 몰두하면 점차 치유된다. 좀처럼 효과가 없을 때는 일단 기사회생의 방법인 단식요법을 실시한다. 그러나 이 경우는 어느 정도 체력이 남아 있을 때 실시해야 하며 적어도 1주일 정도 단식해야 한다. 아침은 주스, 낮에는 역시 야채중심의 식사, 저녁도 야채를 먹어야 한다. 단식 후는 미음, 죽, 밥의 순서로 서서히 보통 식사에 들어가야 하는 데 이때도 "말(馬)의 3원칙"을 지켜야 한다. ☞ 두릅나무 달인 물 당뇨병환자에게 "생명의 나무"로 알려진 두릅나무는 야산에서 자생하는 낙엽관목, 주로 잎을 약재로 쓰는 데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때는 줄기와 뿌리를 채취해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조금씩 끓여 차로 마시면 혈당치가 뚝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인슐린 요법은 결코 치료법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물은 고혈압도 자연스럽게 낫게 만든다. ☞ 말린 콩 말린 콩을 물에 불려서 날마다 10알씩 날 것으로 먹는다. 날콩은 냄새 때문에 먹기가 무척 거북스러우나 코를 잡고 씹어 먹은 후 얼른 더운물을 마시면 수월하다. 26. 천식, 경련, 야뇨증 ☞ 선인장 천식 치료에 약물을 잘못 이용하면 심장에 커다란 타격을 입는 수가 많다. 특히 어린아이의 천식일 때 약물 사용은 각별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어른은 식용 선인장잎을 그냥 씹어먹으면 천식이 가라앉고, 어린이일 경우는 벌꿀에 선인장잎을 썰어 넣어 한달 동안 둔 후 잼으로 만들어 먹인다. 하루에 1-2회 동전크기의 조각을 먹으면 천식이 그치게 된다. 한달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거의 완치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복용은 절대 금물. 설사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 오이즙 독한 마음을 먹고 순 식초를 한 숟갈 먹거나 오이즙을 기침이 날 때마다 마시면 천식이 가라앉는다. 식초로 요리한 오이무침 등을 꾸준히 먹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 수세미즙 불교의학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은 천식치료제인 수세미즙은 수세미의 어린순을 상처내어 그 수액을 마시는 것. 한번에 반 컵 정도 하루 1회 마시는데, 저온 보존하면 5년 이상 효과가 있으므로, 만성천식환자가 있을 경우 여름철 한꺼번에 많은 수액을 채취해 두는 것이 좋다. ☞ 날콩비린내 어린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킬 때는 날콩을 잘게 썰어 비린내 나는 숨을 어린이 입에 대고 불어주면 놀랍게도 경련이 딱 멎는다. ☞ 감꼭지 달인 물 야뇨증이 심한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감을 먹고 난 후 꼭지를 버리지 말고 말려 두었다가 이를 주전자에 넣고 물이 반정도 될 때까지 달여서 아이에게 먹이면 야뇨증이 낫게 될 것이다. 딸꾹질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27. 눈에 이상이 있을 때 ☞ 냉이 달인 물 눈이 피로할 때는 말린 냉이를 달여 마시거나 눈을 씻으면 즉효가 나타난다. 냉이가 뛰어난 약초라는 점을 늘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오래 복용하면 간질병, 위장병, 신장병,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 벌꿀 눈이 충혈 되거나 침침할 때는 놀랍게도 벌꿀을 한 방울 눈에 떨어뜨리면 피로가 싹 가신다. 처음에는 강한 자극을 받게 되는데, 한참 후에는 상쾌해진다. 눈의 피로가 풀리면 물로 씻어내면 된다. 가급적 어른에게만 실시하는 것이 좋다. ☞ 당근주스와 참깨 피로 등으로 인해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꺼풀에 잦은 경련이 일 때는 당근주스를 만들어 마시거나, 검은 참깨를 한 움큼 끓여 그 물을 마시면 낫는다. 덜 익은 떫은 감잎을 구해 차로 만들어 마셔도 된다. 28. 귀가 아플 때 ☞ 무즙 중이염으로 고생할 경우 무를 갈아 즙을 낸 후, 면봉에 즙을 묻혀 귓속에 골고루 바른다. 하루 3-4회, 며칠이 지나면 귀가 상쾌해 질 것이다. ☞ 피마자기름 외이염으로 귀가 아플 때는 피마자 기름을 두세 방울 귓구멍에 떨어뜨리고 탈지면으로 막아둔다. 단 한차례 실시로 가벼운 외이염쯤은 낫게 된다. 29. 귀에서 소리가 날 때 ☞ 오미자차 짓찧은 잣 60알을 오미자 달인 물로 삼킨다. 신기가 허약하여 귀에서 소리가 나고 앉았다 일어설 때 앞이 보이지 않으며 어지러운 증상이 있을 때 하루에 세 번씩 먹는다. ☞ 가지꼭지 달인 물 입안에 염증이 생겼을 경우, 그늘에서 말린 가지꼭지를 대여섯 개 정도 물에 넣고 달인 후 물이 반정도 줄었을 때 내려놓고 식힌다. 여기에 굵은 소금을 약간 넣고 미지근한 상태에서 하루 2-3회 양치질을 해주면 구내염은 쉽게 낫는다. 30. 축농증, 코의 이상 ☞ 대파의 줄기 파의 흰 줄기부분을 세로로 쪼개 가운데 속을 제거한 다음 미끈미끈한 것을 콧등에 붙이면, 각종 비염이 치료되고 막힌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 소금물 축농증이 심한 경우 소금물로 코로 들이마셔 입으로 뱉어내기를 하루 2-3회 실시하면 의외로 손쉽게 치유되는 수가 많다. ☞ 말린 참외꼭지 참외 꼭지 10여 개를 그늘에서 바짝 말린 후 분말로 만들어 잠들기 전 코로 흡입한다. 입을 벌리고 흡입하여 분말이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 연뿌리즙 코피가 자주 나올 때는 연뿌리를 즙으로 마시거나 삶아서 먹는다. 31. 입, 목구멍이 아플 때 ☞ 다시마 분말 입안에 상처가 나거나 곪았을 때는 다시마를 프라이팬에서 바싹바싹하게 구워 이를 분말로 만들어 이상이 생겼을 때 환부에 바른다. 가급적 분말이 상처부위에 오래 남아 있도록 침 등을 삼키지 않는게 좋다. 혓바늘이 일어났을 때도 효과가 있다. ☞ 봉선화 달인 물 목구멍에 생선 가시가 걸렸을 때는 그늘에서 말린 봉선화 꽃, 줄기, 잎을 한 줌 정도 한 컵의 물에 넣어 끓인 물을 마시면, 마시고 있는 사이 생선가시는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귤껍질을 약간 구워 씹어 먹어도 효과가 있다. 32. 딸꾹질 ☞ 감꼭지차 감꼭지 3개와 감껍질 약간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끓인다. 물이 한 컵 분량으로 졸아들어 불그스름한 빛깔을 낼 때 불을 끈다. 한번에 반 컵 분량을 마신다. 심한 딸꾹질에 효과가 있다. ☞ 꿀생강즙 생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짓찧어 거즈에 짜서 즙을 낸다. 그 즙 한 큰 술에 꿀 한 큰 술을 풀어서 먹는다. 딸꾹질이 오랫동안 멎지 않을 때 도움이 된다. 33. 버짐 ☞ 복숭아씨즙 복숭아씨의 속살을 그늘에 말린 것 50g에 생무즙 100g을 넣고 짓찧어 즙을 낸다. 하루에 두 번씩 바른다. 복숭아씨의 속살을 말려서 가루낸 것 20g을 식초에 개어서 바르는 것도 이주일 후쯤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살구씨고약 살구씨의 속살 20g을 말려서 가루낸 다음 식초에 개어서 바른다. 매일 한번씩 바르면 5~7일 경과 후 효과가 나타난다. 단, 그 기간 중 음주는 금물. 34. 비듬 ☞ 양파즙 양파즙으로 머리를 감고 5~10분 후에 헹구어 낸다. 들국화물 : 들국화를 삶은 물에 주 3회 머리를 감으면 비듬제거는 물론 부드러운 머리결을 느낄 수 있다. 은행의 효능과 기타 복용법들  은행의 효능과 기타 복용법들 은행의 주요 성분은 수분 55% 단백질 5% 탄수화물 35% 지방 1.5%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g당 에너지는 172Kcal 정도이다. 은행알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하여 각종 음식의 재료나 술안주로 이용되고 은행술을 담그기도 한다. 또한 간놀 펙틴 히스티딘 전분 단백질 지방 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폐결핵환자나 천식환자가 복용하면 기침에 좋고 가래를 & #49326;이는 역할을 한다. 이런 효과는 은행이 호흡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은행은 또한 가래 천식 숙취 전신피로회복 성욕감퇴 여성대하증 어린이야뇨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은행알은 독이 들어있어서 날로 먹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동의보감에 의하면 많이 먹을 경우 배아픔 구토 설사 발열증세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은행에 중독되었을 경우 사향을 한 스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감초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이 된다. 얼마나 많이 먹으면 해가 되고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기 보다는 민간요법에서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성인기준 하루 4-5개씩 먹으면 좋다는 견해도 있고 15-20개씩 먹으면 좋다고도 한다. 그러나 경험에 의하면 맛과 향이 좋아서 4-5개만 먹는것은 보통의 인내심으로 어려운 일이며 하루 30-40개씩 수개월을 복용했는데도 해가 되는 징조는 나타나지 않았다. 익혀서 먹으면 은행에 있는 독소가 없어지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요즘 은행이 익는 시기입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은행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은행은 지구상 최고의 나무라고 하지요. 중국에서는 할아버지가 심어 손자가 따먹는다고 해소 '공손수' 라고 합니다. 단 은행은 반드시 익혀(굽거나 삶아)서 드셔야 합니다. 1회에 4-5 알 이상 드시면 역효과 난다고 하니 참조 하세요 은행 잎과 은행의 효능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다운 유명산마다 형형색색의 단풍처럼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좀더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입니다. 마치 도심속 사람들을 전부 숲으로 옮겨 놓은 듯한 형색을 종종 연출 하곤 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런 저런 이유로 단풍산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는 듯 늦가을 회색빛의 도심을 노란 단풍으로 만들어, 보는 이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은행나무입니다. 은행나무는 다행이도 산으로 직접 찾아 가지 않고도 주택가, 도로변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어 더욱 친근합니다. 더욱이 ‘은행잎’과 ‘은행’의 효능은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 은행! 은행나무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이라고 한다. 또 나무를 심어 열매를 맺기까지 수 십 년이 걸린다. 생명력이 강한 은행은 우리 몸에 이로움을 많이 주는 식품으로 꼽힌다. 은행은 신선로 같은 고급 음식이나 안주상에 올리는 귀한 식품으로 대접받아 왔을 정도로 독특한 맛이 좋다.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이 주성분이며, 카로틴, 비타민 A, B1, B2, C, 칼슘, 칼륨, 인,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레시틴, 아스파라긴산, 에르고스테롤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단백질의 질이 좋고 소화 흡수가 잘되어, 예로부터 스태미나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은행보다 더 약효 좋은 은행잎 은행보다 약효가 더 많은 것은 은행잎이다. 은행잎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유해 산소를 없애고 세포막을 보호하며 혈압을 내리는 등의 작용을 한다. 또한 ‘징코플라톤’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혈전을 없애며 혈액의 노화를 막는다. 민간에서는 가슴앓이, 가래와 천식, 설사, 백태, 상피증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널리 쓰였다. 은행을 익혀서 먹으면 폐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늘리며,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힌다. 「본초강목」과 「중약대사전」에서는 심장의 기능을 돕고, 설사를 멎게 하며, 야노증, 냉증, 주독해소, 강장작용, 강정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은행잎 추출물은 현기증, 이명, 두통, 기억력상실, 집중력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 [Tip. 은행! 이렇게 보관하세요] 은행은 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도 은행알 속에 있는 배가 덜 성숙한 상태이므로 완전하게 말린 다음 냉장고나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 은행잎은 공기를 맑게 하고 바퀴벌레를 막아요 [집 안 공기를 맑게] 은행나무는 여러가지 공해 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가로수로 은행나무를 많이 심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또한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집 안에 두면 좋다. 은행나무는 흔히 밖에 심는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집 안에서도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병들거나 벌레가 생기지 않아 키우기도 까다롭지 않다. 은행나무를 화분에 심어 집 안에 들여놓으면, 풍성한 은행잎이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집 안 공기를 항상 맑게 유지할 수 있다. [바퀴벌레여 안녕] 은행나무에는 벌레가 끼지 않는다. 은행나무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살균·살충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 딱정벌레도 굶어 죽을지언정 은행잎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고 한다. 단풍이 든 은행잎을 헝겊으로 싸서집 안 구석구석에 두면 바퀴벌레 등의 해충을 막을 수 있다. [책 보관을 깨끗이] 오랫동안 보관해두었던 책을 꺼내 보면 좀이 슬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은행잎을 이용하면 아끼는 책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은행잎에 들어 있는 ‘부틸산’이라는 화합물은 방충작용을 한다. 책 사이에 은행잎을 끼워두면 책벌레를 막을 수 있다. ■ 약이 되는 은행의 대표적인 효능 8가지 [폐결핵과 천식에 좋아요] 은행은 폐와 관련된 병에 약효가 뛰어나고, 폐 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 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은행잎이나 햇순을 1회분 5~6g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5일 이상 마시면 기침이 멎고,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 4~6g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4~5일 정도 마시면 가래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갱년기에 목에 가래가 끓는 경우에는 은행에 은행 양의 20배 되는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달인 물을 마시면 증상이 사라진다. [오줌싸개에게는 구운 은행을~] 은행을 불에 직접 굽거나 프라이팬에 소금을 살짝 뿌려 볶아 먹는다. 한번에 4~5알씩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을 좋게 한다. 자기 전에 볶은 은행을 1~5알 먹으면 오랫동안 오줌을 참을 수 있다. 오줌싸개 어린아이에게 하루에 5알 정도의 은행을 구워 먹이면 며칠 '이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은 은행을 찌거나 데쳐서 하루에 7알 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고혈압에는 은행잎 달인 물을~] 음력 5월에 따서 그늘에서 말린 은행잎 35g에 감초 15g을 넣고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몸 안에 쌓인 독을 풀고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다. 은행잎을 쪄서 만든 차를 하루에 2~3잔씩 마셔도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압이 서서히 내려간다. 또한 은행잎이나 줄기를 1회분에 5~6g 기준으로 넣고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씩 1주일 정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에 눈뜨기 힘들 땐 볶은 은행을~]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늘 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힘들거나 일어나려면 현기증을 느끼는 사람은 은행을 볶거나 삶아 먹으면 좋다. 평소 요리할 때 은행을 적극 활용해 꾸준히 먹으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기증이 싹~ 사라져요] 현기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현기증이 나기도 한다. 은행잎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현기증을 없앤다. 실제로 스트레스 때문에 뇌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심한 현기증에 시달렸던 사람이 은행잎주를 한번에 25ml씩 하루에 두번 마셨더니, 마신 지 한달도 채 안되어 현기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임상 결과가 보고된 적도 있다. [탈모와 흰머리를 막아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처럼 고민거리도 없다. 탈모는 두피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두피의 혈관도 노화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이다. 은행잎은 혈액순환뿐 아니라 혈관벽의 탄력성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모근까지 충분히 영양이 가면, 머리카락이 빠지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호흡기 기능 좋아지는 오과차] 은행에 밤과 호두, 대추, 생강을 넣어 끓인 오과차는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신비의 명약이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 아이가 오과차를 마시면 호흡기 기능이 좋아지는 효험을 볼 수 있다. 또한 변비가 없어지고 피부가 매끈해질 뿐 아니라,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고 비듬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 Cooking! 술 마신 뒤끝이 깨끗해요 은행마늘꼬치 ■ 준비할 재료 은행 150g, 마늘 20쪽, 깨소금 약간, 식용유 2큰술 ■ Tips 은행과 마늘은 구운 뒤 바로 내야 씹히는 맛이 좋고 향도 좋다. ■ 만드는 법 ① 은행은 달군 팬에 식용유를 1작은술 정도 덜어 두르고 볶아 키친타월 위에 놓고 비벼가며 껍질을 벗긴다. ② 남은 식용유를 은행 구운 팬에 마저 두른 다음 꼭지를 뗀 마늘을 넣고 부드럽게 씹히도록 굽는다. ③ 꼬치에 은행과 마늘을 번갈아가며 꿴 후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뿌린다. 꼬치 대신 솔잎으로 꿰면 운치도 있고 솔향이 은은해서 더욱 좋다. ■ “은행 화장수와 영양팩으로 탱탱한 피부 만드세요” [은행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효과]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따지자면, 사실 은행보다 은행잎이 훨씬 가치가 높다. 은행잎에는 인체의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막을 보호하며 혈관 질환 개선, 혈액노화를 예방해주는 징코플라톤, 피부노화 억제나 건성피부를 보호해주는 징케틴, 얼굴의 잔주름을 막아주는 터페노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가정에서는 은행잎을 가공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공된 은행잎차나 엑기스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은행에도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 특히 화농성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이다. 또 넓은 모공을 조여주고 잔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지만 은행에는 다소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과민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 은행은 반드시 익힌 뒤 사용 - ***** 익히지 않은 날은행에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데치거나 볶아서 독성을 날려보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익히지 않은 은행을 사용해서 만든 화장품은 10일 정도 두어 독성을 없애기도 한다. - 곡물가루는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 은행으로 팩을 만들 때 섞어 쓰는 곡물가루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하얀 피부를 원한다면 밀가루를, 기미를 없애고 싶다면 녹두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집에 있는 콩가루나 쌀가루 등을 이용해도 좋다. -피부에 사용하기 전, 꼭 테스트하세요! - 은행으로 만든 스킨이나 팩 등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원래 처음 사용하는 화장품은 이런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은데, 은행은 특히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테스트가 필수적이다. 준비한 화장수나 팩 등을 화장솜에 적시거나 면봉에 찍어 팔꿈치 안쪽에 발라둔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부풀어 오르지 않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 은행으로 만든 천연 화장품 6가지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 은행꿀팩] 화농성 여드름 피부에 치료 효과가 있고, 넓은 모공을 좁혀주며 잔주름과 각질을 없애준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50알, 꿀 ½컵 - 만드는 법&사용법 - 은행의 속껍질을 벗긴 뒤 믹서에 곱게 갈아 꿀과 함께 작은 냄비에 담아 불에 올린다.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익힌 뒤 식혀 유리그릇에 담는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세안 후 물기를 닦고 골고루 펴 바른 다음 30~40분 뒤 따뜻한 물로 씻어낸다.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은행곡물영양팩] 여드름, 기미를 치료하며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잔주름과 넓은 모공에도 효과적이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20알, 곡물가루 1큰술, 달걀 1개 - 만드는 법&사용법 - 은행을 살짝 볶아 속껍질을 벗긴 뒤 달걀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여기에 곡물가루를 넣어 고루 섞는다. 깨끗이 세안한 뒤 얼굴에 고루 펴 바르고 랩을 씌운다. 40분 정도 지난 뒤 랩을 떼어내고 따뜻하게 적신 타월로 닦아내고 찬물에 적신 타월로 한 번 더 닦는다. [여드름 피부에 강력 효과 은행달걀팩] 화농성 피부에 강력한 치료 효과가 있다. 단 예민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보통 피부라면 1주일에 1회 정도 사용한다. - 준비할 재료 : 은행 5알, 달걀 1개(작은 것) - 만드는 법&사용법 - 은행은 살짝 볶아 속껍질을 벗긴 뒤 달걀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깨끗이 세안한 뒤 물기를 닦고 팩을 얼굴에 마사지하듯 펴 바른다. 30분쯤 지나 마르는 듯 조여오면 따뜻한 물로 씻어내고 찬물로 헹군다. ■ Tip. 한꺼번에 은행을 많이 먹으면 안좋다? 은행에는 계절적으로 맹독성 청산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때로는 중독사건이 발생하기도 하며 중추신경의 자극과 마비를 일으키고 혈액 중의 산화 환원작용을 상실시켜 순간적으로 죽게도 하는 약재 이다. 따라서 은행을 날로 먹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동의보감에는 많이 먹으면 배 아픔, 구토, 설사, 발열 증세가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또 빈속에 1백50개쯤 먹으면 중독될 위험이 있다. 은행 독은 청산 배당체로 불에 익히면 독성이 훨씬 줄어든다. 은행에 중독 되었을 때는 사향 1푼(0.375g)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감초 달인 물을 마시면 독이 풀린다,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음식궁합 4가지  매일 들쭉날쭉한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가 왔다. 환절기에는 생체리듬의 변화가 생겨 건강하던 사람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봄은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히포크라테스는 면역을 일컬어 “최고의 의사이자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했다.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뭘까. 면역의 기본은 단백질이다.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조직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이 결핍되면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또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 낼 때도 단백질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백질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및 우유, 달걀, 꿀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단백의 영양가 높은 음식을 챙겨야 한다. ◆아이를 위한 이유식은 '소고기와 브로콜리' 소고기는 맛만 최고인 식품이 아니다. 단백질, 아연,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발육과 두뇌발달을 돕는 최고의 재료이다. 이 중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흡수를 도울 수 있는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이유로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브로콜리는 소고기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브로콜리와 소고기를 함께 먹으면 각 재료의 풍미를 한층 더해주기 때문에 아이들 이유식에 안성맞춤이다. ◆아빠의 영양만점 안주에는 '돼지고기와 주꾸미'  황사철 불청객인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대표 재료는 돼지고기이다. 돼지고기는 몸속에 쌓인 유해물질이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돼지고기는 주꾸미와 궁합이 잘 맞는다. 주꾸미는 타우린 성분이 많아,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간의 회복을 돕는 좋은 식재료이기 때문이다. 또한 3~5월 주꾸미는 '봄바다의 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므로 봄철 돼지고기와 주꾸미로 아빠의 건강을 챙겨보자. ◆기력 회복이 필요한 할머니ㆍ할아버지는 '오리고기와 도라지'  면역력이 약한 노인은 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때 안성맞춤인 식재료가 바로 '오리'이다. 오리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회복에 좋고, 불포화지방산과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오리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따뜻한 성질을 지닌 도라지와 함께 먹으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사포닌이 풍부한 도라지가 면역력을 증강하고 항암효과를 높여 노인 건강을 놓치지 않으면서 맛도 좋은 최강조합이다. ◆맞벌이로 바쁜 엄마를 위한 '우유와 바나나'  바쁜 생활 때문에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맞벌이 엄마들이 많다. 이런 식습관은 자칫 영양소 결핍을 불러올 수 있고, 골다공증 같은 신체질환뿐만 아니라 우울증, 신경과민과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때 간편하지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우유이다.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우유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두 성분은 한 팀을 이뤄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이때 칼슘의 흡수를 높일 수 있도록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를 함께 섭취해보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고, 바나나와 우유 모두에 함유된 트립토판이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 장염, 장염에 좋은 약차 요법  오늘은 장염에 좋은 민간요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녹차  녹차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장에 생긴 염증을 가라 앉히고 점막을 조여 주는 기능을 하므로 옛부터 설사의 예방, 치료제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설사나 탈수로 인한 갈증에 효과적이며 절식중일 때에는 수분 공급을 위해 묽게 끓인 녹차를 마시고, 설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진하게 우려내어 마시면 좋습니다. 2. 차조기차 말린 차조기잎을 잘게 썰어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거나, 차조기잎을 다려서 마시면 장염에 효과가 있는데, 생선이나 어패류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장염 증상을 보일때에는 차조기잎을 생으로 먹는 것도 효과적 입니다. 3. 현미 현미는 내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액의 순환을 좋게하여주는 작용을 해 주므로 설사로 탈수증이 있거나 혈색이 나쁜사람, 체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좋은 식품 입니다.  하지만 현미는 소화흡수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으므로 장염환자는 밥으로 벅기보다는 현미죽이나 스프로 조리해서 부드럽게 먹는것이 좋으며 잠자기 전에 먹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