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를 좋아 한다 읽을때 마다 와닿는 구절이 아니 그 구절의 느낌이 내 상황과 맞닥뜨릴때 깨닫는 순간들이 모여져 더 좋아졌뎐 책 이책은 삶을 어느 정도 살아낸이에게 공감을 더 많이 줄수 있는 책일지도 모르겠다 그걸 알게 된 이후에 더 좋아 졌다
여우가 말했던 기다림의 행복
" 가령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질꺼야 네시가 가까워 질수록 나는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
이 마음을 내가 그사람을 만나기 전까진 정확히 몰랐으니까 약속을 하고 기대하고 설렌적은 있었지만 온 몸이 떨려 올정도로 행복하게 했던 사람은 그 사람이 유일 했기에 그때에 비로서 약속의 기다림의 행복을 알게 되었으니까 여우가 말한 행복의 느낌을 정확하게 이해 하게 되었고 그 만남이 지켜지지 않을때의 절망 또한 알게 했던 단 한사람 내가 나보다 조금 더 사랑했던 사람 서로 마주 하는 기적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를 버리게 만들었던 단 하나의 사랑의 추억 돌이켜 떠올리면 행복 했던 시간보다 아픈 추억이 더 많았던 사람이지만 아직까지도 내게 유일했던 사랑
사랑은 그렇게 내게 약속이었고 기다림이었고 그 기다림의 시간 마저도 사랑했던 거라는 걸 알게 해준 그 사람이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러 기억나는 에피소드보다는 순간의 느낌뿐이지만 아직은 내게 그 떨림을 잊게할 다른 사랑이 없었기에 아니 다시는 느껴볼수 없는 마음일 꺼라는걸 알기에 더욱 소중한 내 사랑 내게 사랑은 그 떨림의 그리움이다
첫댓글 어린왕자의 저 대사 저도 너무 좋아해요~
(어린왕자는 많은 지구인에게 영향을 끼친 외계인였군요~)
전세계 지구인에게 엄청 많은 영향을 끼친?? ㅋㅋㅋ~~♡
너무 유명해서? 아직 못읽은 어린왕자
덕분에 50넘어 처음 읽어보겠다는 생각을해쓰요(^_^)v
강추
읽어 보시면 알듯요??
이젠 많은 이야기에 공감할 나이~♡
10대에 처음 접했던 어린왕자는…
읽을때 마다 와닿는 느낌이 다르네요.
어른이 되서 읽어내려갔던
그 글들은 처음 접하듯 새롭더라구요.
그니까 이런 구절이 있었아?? 뭐 이런 기분??~~♡
저 이분 안다니까요 ㅋ.ㅋ
그 분은 사진 안에만 있을텐데?? ㅋㅋㅋ~~♡
제가 책을 추천한다면 어린왕자와 탈무드 정도 입니다. 나이를 들어가며 읽을때마다 다른 공감을 주는 책이 그리 흔하지 않은데 어린왕자는 백미죠....
그죠 ?? 탈무드도 참 좋아요~~♡
그래서
저번에
저보고
떨리셨군요
티 났어요??
그럼 안데는데 ㅋㅋㅋㅋㅋ~~♡
울 언니~ 잘 들어 가신거쥬 ㅎ
조금만 놀면 피곤해 져서 ㅋㅋㅋ남은 시간도 즐거웠죠???~~♡
기다림~ 설레임~
언니 글을 읽으니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네요 😉
누구에게나 있었던 추억일지도??~~♡
글을 읽으니 애절한
마음이 공감이 갑니다~
정갈하고 좋은 글이네요~^^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웠던 적이 있느냐?"
늘 칭찬을 해주시니 막 더 쓰고 싶고 기분 좋고 그러네욤~~♡
어린왕자를 처음 읽었던 10대 때는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읽었고 20대, 30대, 40대가 되면서 이제서야 그 말의 참뜻을 알게 된 것 같아요.
집에 갖고 있는 어린 왕자만 4권이나 있을 정도로 저도 참 애정하는 책이예요~♡
기다림의 행복을 알게 해 준 사랑이 있어서 그 또한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그 사람을 만나기까지의 그 기다림과 설레임은 참 소중한 감정인 듯해요~♡
이벤트 7~♡
기억도 가물 가물 한데
느낌 만은 남아있는
내 사랑~~♡
기다림에 대한 구절은 나도 좋아하는 구절이네요.
그 느낌 알아요?? 혹시 느껴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