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1.~22.(1박2일)은 정농57총동문회 날이다
이번이 다섯번째 갖는 동문회로 기억 된다.
영상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내리쬐는 8월 하순!
옛 어른들께서 "처서가 지나면 날씨가 서늘해 모기들의 입이 비틀어진다" 는 속설을 무색케 한 8월!
한 낮의 온도는 한증탕 찜통을 방불케 한다.
지난 2009년에도 그랬 듯이 매년 여름에 총동문회를 하다보니 더위때문에 너무나 고생이 많다.
하지만 여러 동문들은 이를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참석하는 이유는 옛 학창시절이 그리워서가 아니겠는가? 싶다
특히 동창 횟 날에은 각자 생업을 접고 1박2일 각자 시간을 낸다.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동문들을 만나 회고하기 위하여 우리는 바쁜시간도, 어쩔수없는 일이 있어도 약간의 여러움을 감수 하면서 참석 한다.
그 이유는 동문회에 참석하여 술 한잔씩 주고 받는 재미 그 어려웠던 지난 학창시절 추억으로 감춰두었던 기억들을 반추하면서 정겹게 나누는 대화는 그 날의 하이라이트가 되기때문이다.
지난 8. 21. 아침 08: 00.에 김은정친구가 장안동 경남관광호텔앞에 관광버스를 대기토록 하였으니 08:10 까지 나오면 좋겠다는
전화를 미리서(엊그제) 받았다
총무님이 간식거리를 준비를 해야지만 김은정동문이 남편(부군)과 함게 8/20일(어제) 미리서 준비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약간 모자란 것이 있어 아침에 부랴 부랴 음료와 빵등 20인분의 먹거리를 추기로 준비했다.
단체생활에서는 회장, 총무들이 고생이 많다.
책임을 완수해야 하기때문에 여러모로 희생과 봉사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동문들을 위해서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만 단체가 발전하고 잘 되어가기 때문이다.
오전 09:00까지 문래동 삼성골프장까지 가야되는데 아침에 추가로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군자교에서 김채규, 김현숙 동문을 만나 함께 동행하다 보니 9시 좀 늦은 9시 35분쯤 문래동에 도착했다.
너댓명의 동문들이 그 곳에서 기다리고있어 기쁜마음으로 악수를 나누고 관광버스에 동승했다.
지난 2009년 하계 동문회때는 13명의 동문들이 서울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경향각지에서 살고있는 동문들을 만나기 위하여 정읍 으로 출발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읍에 내려가자는데 여러 동문회이 공감하여 김채규 운영위원과 은종균총무가 여러차례 핸드폰 문자를 보내고 초대장을 보낸 이유로 서울에서만 20여명의 동분들이 함께 하리라 기대했다.
서울,경기 일원에 거주하는 동문이 15명 정읍에서 개인별로 참석한 서울 경기 일원 회원들 약 5명을 합해 20여명과
정읍일원에서 모인 동문 10여명을 합하여 모두 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이번엔 서울에서 정읍으로 내려갈때 좀 일찍 출발하여 무주에 있는 적상산과 무주리조트를 향적봉을 경유하여 정읍에 가자고 사전 약속이 되어 쥔장이 안내를 하기로 하고 9시30분경 서울 문래동에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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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작성중입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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