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석 대덕운수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당선
미암출신인 문충석 대덕운수 대표이사가 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제28대 이사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서울시교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최/주관하고‘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국토해양부.고용노동부.KOTMS(전국택시공제조합)’등이 후원한 가운데 제55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28대 조합이사장으로 문충석 대덕운수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조합 이사장 선출은 선거관리 규정 제40조 제35항에 의거해 조합원들의 투표로 뽑았으며 이사장 후보로 기호1번 오광원, 기호2번 문충석, 기호3번 신재천 등 3명이 출마해 각자의 정견발표를 거쳐 투표를 실시 1차 투표결과 투표자 총원 249명에 기호1번 오광원 후보 56표, 기호2번 문충석 후보 95표, 기호3번 신재천 후보 98표로 투표결과가 나왔으며 과반수이상일시 확정하는 규정에 따른 기호2.3후보와 재투표하여 전체투표수 244표 중 무효2표, 기호2번 문충석(대덕운수 대표이사) 후보가 130표를 얻어 기호3번 신재천 후보와 18표차로 제28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서울특별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에 따라 조합원인 255개 택시회사의 지위향상과 택시여객의 원활한 운송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다.
현재 서울시에는 서울시 교통인구의 7.2%를 수송하는 여객운송수단으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중 법인택시는 총 22.787대로 4만여 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면서 시민 여러분을 안전하고 친절하게 모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이번 제28대 조합이사장 선거에 249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가해 기호2번인 저를 당선시켜줘 감사와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조합원들의 뜻을 잘 헤아려 정책에 반영하고 조합발전을 기하는데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떻게 해 나가야하고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지를 잘 파악하고 검토해 정부와 시로부터의 정책지원, 행정지원, 재정지원의 협력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그리고 시민으로부터의 사랑 받는 택시, 애용하는 택시로 신뢰를 쌓는 택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고 저를 뽑아준 것에 대한 어떤 뜻인지를 잘 새겨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로 조합을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당선자는 또한“택시운송사업이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택시가 시민들의 교통수단인 만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선의 서비스로 부응하는 택시가 되고자한다 지금까지 보여 왔던 것에 있어서 좋은 점은 더 좋게 고칠 점은 반드시 시정하고 또 도입할 것은 도입해서‘친절문화, 청결문화, 안전문화, 신속문화, 신뢰문화’의 으뜸교통을 지향해 택시가 시민들한테 보다 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특히 택시가 신변안전에 피해와 위협이 없는 여객수단으로써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시민들한테 깊이 인식되고 신뢰를 받도록 하는 일과 그리고 첨단시대에 발맞춰 똑똑한 스마트택시로써의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음성인식 콜과 앱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내 안의 안내비서, 내 곁의 수행비서, 우리들의 친절비서 의 참 좋은 이미지택시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고 더 나아가 선진국의 교통문화를 벤치마킹하여 최고의 여객운송수단의 시민택시가 되겠다는 정신을 갖고 4만여 명의 법인택시 종사자는 언제나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여객수송으로 시민여러분에게 사랑을 받는 택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책무를 충실히 보여주겠다”고 피력했다.
당선된 문 이사장은 미암 남산출신으로 서울에서 대덕운수를 경영하면서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 이사장은 맨손으로 사업을 일군 자수상가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그는 고향을 잊지 못하고 조용히 고향을 찾아 선행을 하고 있어 고향 사람들 한 칭송이자자하다.
문 이사장은 영암군에서 주는 자랑스런 월출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월출인회 회원이기도 하며 재경 미암면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뉴스 앤 리포트월드(I>kore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