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m 5:00
난 뛰어나오며 시계를 보았다.
[윽머야...다섯시?미쳐..어케..]
밖으로나온 나는 시내를 빠져나와 사람이 드문곳을 급히찾았다.
[현진아! 그령3명 절대로 놓치지말고 계속주시하면서 나쫒아와
알았지?]
[응! 알았어오빠!나만믿어! 나도 이래뵈도 체력장에서 일등먹은
아이야!]
[여자가 힘쌔서좋겠다 -_-]
나는 인적이드문곳을 두리번거리며 찾다가 한골목길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마구뛰었다.
그골목으로 들어가니 정말 나를위해 만들어논듯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었다.
[이야 이거 내가 생각해도황당하군 날기다린거냐~]
[응?모가오빠?]
[아니..사람없고 넓은 공간이 나와버렸잖아~! ]
[음..무슨말을하는진몰라도 머아무튼축하해 ㅡ_ㅡ;;]
[고..고맙다..-_-;;그나저나
그령들 어디써?]
[응 지금 그피시방안에 계속있어 우릴눈치채지못했나봐]
[좋아 바로 시작한다.]
나는 바로 예지와 텔레포트를 를 각각 1장 2장꺼내어
시도하엿다. 난 무의식적으로 몸에 부적을 스윽 한번 갖다댄다음에
찢어 뿌렸다.. 그런데....
[오빠 그건 무슨 행위야?]
[응..이렇게하면..이겨 형상이 나타나야돼는데...-_-;;]
왜...왜안나타나지? 이거 왜이래 갑자기?
[근데 잘안타나 나네..다시..]
난다시한번 예지를 꺼내어 내몸을 스윽 갖다댄후 찢어뿌리면서 생각이
났다..
[아맞아! 물! 젠장...!]
[??왠물타령이야?왜그래! 오빠빨리좀해봐!! 저령들 어케해~!]
[젠장 물이있어야대....망할..오늘은 이럴줄모르고 물통하나를안
들고왔는데...망할.. 젠장 슈퍼..슈퍼어딨어 빨리찾아봐!]
그말을 맞치며 두리번거리는순간 벌써 현진이가 헥헥대며 구멍가게로
향하고 있었다.
[으...이런 황당한 일이있을수가.. 쪽팔리는군-_-;
으휴...아맞어..지금은 몇시지....허억...5시30분...
나 언제집에들어가라고 시간은 이렇게빨리가는거야!]
혼자 중얼거리고잇을때 현진이가 물통 10개를 사왔다.
[흐억..흐억...오빠야..이정도면 돼나?]
난 물통한개를 집어 뚜껑을 따며
[응 충분해]
라는 말과동시에 오른손엔 물통한개를 더 집어 뚜겅을 따고
왼손으로 물을 끌어올렸다.
[자식들 순식간에 끝내야지 지금 이후로 말시키지마 현진아 ㅇㅋ?
아주 카리스마 있게 대해야대 저런애들과는 말할틈이없거든..]
[알았어 오빠..힘내!]
난 그말을 끝으로 물통에서 물을 다끌어올린후 내팽개 치고 계속
너무 느린것같아 남은 여덟개를 다 따서 땅에 내려노은후
한꺼번에 끌어 올렸다. 후...좋아 안정을 취하고..
난 바로 안정된자세를 취하며 예지와 텔레포트 카드를아까와
같이 각각 한장,두장씩을 꺼내어 예지먼저 물을묻혀 찢어뿌렸다.
난 인상을 팍쓰며 입을 굳게 다물고 그령들을 보았다.
'아맞어..이새끼들 3명이지참..'
난 텔레포트를 다섯장 더꺼내어준비해뒀다.
각각 하나씩 그 령들에게 던지며 나머지 세장은 시멘트 바닥에
내팽겨쳤다.
몇초후 소환된 녀석들은 엄청난 살기를 내뿜으며 긴장을 하고있었다.
'자식들아..그래 긴장들 타라구...이제 니넨 사라질테니깐..'
난 바로 공격을 하기위해 화살을 이미지 하였고 엄청난 물화살들이
생겨났다. 언뜻보기엔 20~30개정도되었다 난 그것을 세명 에게 동시에
던지며 또다른 물을 모아 물줄기를 만들어 컨트롤하며 그세명의 령들을
순식간에 가두웠다. 그후 나는 다시한번 남은 물을 가지고 마지막
대미지를 위해 단칼을 이미지 하였고 3개의 단칼이 나왔다.
'자...마물이다...'
난 거침없이 그 단칼을 날렸고 그 귀신들에 정중앙에 각각 꽂혀서
엄청난 소리를 지른다..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점차 비명소리는 절로 수그러 들었고 태훈은 한숨 돌리며
뒷주머니에잇는 성불을 꺼냈다.
[천하영웅 김태훈 천지기운 김태훈 처귀기운봉인 수화기운부활]
난 천천히..공포를 즐기라는듯 주문을 외운후 꼼짝들 못하는
처녀귀신들에게 조심스럽게 부적들을 붙여주었다.
'크흐흐흐 끝이군..!'
순식간에 부적으로빨려들어간 령들은 잠시 펄럭이다 이내 잠잠해졌다.
이 일들은 불과 2분도 체 걸리지않은 일들이다..
[후우....이거 땀나는걸..]
[히야..오빠 내가봐도 후련하다..귀신잘잡네..ㅋㅋ]
[치..칭찬이라면 고마워..]
난 그말을 하며 다시 성불주문을 외웠다
[처귀부적 화력기운 봉인해제 신혼부활]
조용히 외치며 나는 부적을 한번처다본후
현진이에게 말을건냈다.
[현진아..지금몇시지? 5시 40분 오빠 열심히 서울로내려가라구..ㅋㄷ]
[그래..지하철역까지 대려준다고믿는다나는...]
[과연...물값 육천원!]
역시 현진이다...섣불리 넘어가질못하는군...
[에이..내가 아까 사준물의 오만배는 더 줄테니깐 그만 가자^^]
[육.천.원!]
[오빠믿지? 걱정마 지하철역가서 줄께..지금잔돈이없어..]
[그래~^^ 오빠 우리 언제또만나?]
[응 다른 사냥꾼들 다찾고나서 또한번 모여야지 넌 어짜피 멀리서도
예지할수있느깐 그때동안은 떨어저서 도와줘 알았지?]
[알았어오빠 빨리가자~ 늦었어]
[그려~ 힘들다..;;]
처녀귀신 3명을 끝으로.. 현진이와 태훈의 첫번째 만남은
그렇게.. 지하철 소리에 사라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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