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육감만이라도 바꿔야 합니다!! 정만진 교육감 후보 | ||||
주 소 |
대구시 중구 봉산동 160-11번지 4층 정만진교육감 후보 사무실 | |||
문의 전화 |
(053) 565-0602 한유미 010-8393-1517 |
발신 일자 |
2010년 5월 22일(토) | |
홈페이지 |
http://www.daeguedu.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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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edu@hanmail.net | |
□ 수신 : 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
□ 총 매수 : 3매 |
□ 첨부 : 없음 |
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정책 질의에 대한 범시민진보단일 정만진 대구시교육감 후보 답변서 |
우리나라 교육 발전을 위해 전국 교육기관에서 교육현장의 실무영역을 맡아 묵묵히 일하고 계신 전국교육기관 회계직 교육가족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교육은 학부모와 학생과 교사, 국민 모두의 것이며, 교육을 책임지고 실시하는 몫 또한 교사와 공무원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기관 여러 곳에서 열악한 근무조건과 저임금 속에서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일하고 계신 학교회계직원 여러분들 역시 엄연한 교육의 당당한 주체입니다.
대구에도 모두 5천 3백여 명의 학교회계직 여러분들이 영양사, 조리사, 행정 보조, 전임코치, 안내요원과 사환 등등의 이름으로 열악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교육영역 요소요소를 맡아 공교육의 일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범시민진보단일후보로 출마한 정만진 교육감은 <부모의 경제력에 차이가 있어도 학생 교육에는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차별 없는 평등교육을 슬로건으로 한 교육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평등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똑같이 일하고도 차별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이 개선되고, 비정규직 없는 사회가 구현될 때 가능할 것입니다.
정만진 교육감 후보는 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에서 제출한 정책공약에 전적으로 동감을 표명하며, 당선 시 임기 안에 최선을 다해 실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선거 운동 기간을 활용하여 교육기관회계직원들의 실상과 현실을 대구시민과 교육계에 적극 알려내 시민들로부터는 공감을, 관련 기관에는 교육기관회계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강구를 적극 촉구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드립니다.
첫째
회계직의 신분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제정과 교육감 임용 및 교육장 직접계약을 위한 방안은 무엇입니까?
☞ 조례제정을 통한 법적 신분을 보장하겠습니다.
공익을 위해 종사하는 모든 직원은 공무원이어야 합니다. 민간인 공무원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규정하는 조례제정을 통해 정규직원으로의 신분을 보장하고 회계직의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겠습니다. 채용과 복무, 근로조건을 명시하여 동일하게 적용하고 학교 내 부당행위를 근절하고 인사 상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채용주체를 대구시교육감(교육장)으로 하여 고용불안을 해소하겠습니다.
둘째
총액인건비제도의 시행과 함께 근무유형과 승급, 호봉을 적용할 계획은 무엇입니까?
☞ 회계직에 대한 호봉제도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경력과 자격에 따른 승급과 호봉제도가 도입되어야만 정규직원으로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규직으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근무일수를 제한하는 근무유형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회계직원이 자기 역량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근로조건을 개선함과 동시에 제원 확보를 통한 처우개선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현행 연봉제는 일당제나 다름 없습니다. 호봉제 도입으로 장기근속자의 경력을 인정하고 근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회계직원의 실질임금 인상을 위한 방안은 무엇입니까?
☞ 수당신설 등 임금인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3년째 동결중인 회계직원에 대한 임금을 수당 신설 등을 통해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총액인건비제도가 실시되어도 하후상박의 기준으로 회계직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맞춤형복지제도를 포함한 후생복지사업을 공무원 수준으로 상향조정할 계획은 무엇입니까?
☞ 보편적 후생복지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맞춤형복지를 포함한 ‘후생복지’사업을 공무원 수준으로 점차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무상교육의 헌법이념은 보편적 복지가 차별 없이 실시되는 것입니다. 교직원의 일원인 회계직원에 대한 시혜적이고 선별적인 복지제도를 공무원 복지제도에 맞추어 차별 없이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여성노동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루고 가족을 돌볼 수 있도록 휴직 등 복지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
신규공무원과 결원공무원 채용 시 경력 회계직원에 대한 특별채용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 지방공무원 채용에 경력 회계직원을 특별 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정한 자격과 경력을 갖춘 회계직원에게 제한 경쟁을 통한 특별임용을 실시하겠습니다.
공무원 정원규정에 의해 상당수의 회계직원들이 영양교사, 사서교사, 기능직조리사와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치 단체장에게 주어진 역할 내에서 일정 비율의 공무원 임용을 제한 경쟁하여 특별 채용하도록 제도를 보완하겠습니다.
여섯째
회계직단체와 상설화된 업무 협의 제도를 도입할 계획은 무엇입니까?
☞ 교육감이 직접 회계직 처우개선 점검을 분기별로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처우개선을 위하여 담당 부서에 대한 감독과 지도를 정례화 하겠습니다.
또한 회계직원들과의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현안을 수렴하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항상 대화의 장을 열어 놓고 현장의 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귀하
첫댓글 과연 공약을 제대로 지킬까요? 당선되고 나면 '내가 언제 그말을 했나요?'라고 하지 않을까요?
여기있는 분들만이라도 투표 꼭 하세요.
유영웅후보를 주시하고 있었는데...의견은 좀 내세우시던데 공약에는 없더라구요;; 이분은 공약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란게 있더군요. 물론 교육감의 힘만으론 안되겠지요. 이번 선거에 우리의 힘을 보여줍시다. 저희학교 비정규직선생님은 이분 응원할려고 합니다. 님들도 퍼트려주세요.~
우동기 후보는 학교회계직이 뭔지도 모르더만요.. 몰라서 답변을 유보한다. 대구에 학교회계직원이 5천명이 넘는데 교육감 출마를 하면서 잘 모른다.
공지로 띄어야 할것같아요..대구분들도 유영웅후보와 정만진후보..헷갈려하는데.. 대구분들 함마음 모아서 정만진후보로 투표합시다~!!
유영웅 후보 글 제가 올렸는데..
보니까 정만진 후보가 더 나은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