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와 우리 {애지}를 사랑하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 명시감상 1, 2권이 오랫동안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이제는 스테디 셀러로서 그 이름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 선생님들과 독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선생님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이제 다시 반경환 명시감상 3, 4권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교보문고에 들어가서 인터넷으로 구입해 주시거나, 저자의 서명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계좌로 입급하시고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곧바로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꼭 한 번 읽어보시면 결코 실망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러 독자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래:
{반경환 명시감상} 1, 2권 각권 정가 15,000원
농협 401143-52-204515 예금주 이태화
{반경환 명시감상} 3, 4권 서문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삶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죽음을 나는 늘, 항상, 생각해 왔다.
우리 인간들은 언어를 통해서 사랑을 하고, 언어를 통해서 이 세상의 삶을 살아간다.
시는 우리 인간들의 붉디 붉은 피이며, 생명, 그 자체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우리 한국어를 통해서 우리 한국인들의 영원불멸의 삶----고급문화인의 삶----을 빌고, 또, 빌어본다.
이 {반경환 명시감상}을 탄생시켜준 126명의 시인들과 이 {반경환 명시감상}을 너무나도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독자 여러분들은 이 책의 저자였고, 나는 독자 여러분들의 시심詩心을 받아 적은 필자에 불과했다.
나는 이 ‘명시감상’을 쓰면서, 너무나도 행복했고, 또, 행복했었다.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이 많지 않다.
과연,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죽음(삶)을 죽어감(살아감)으로써, 현대사회의 암적인 재앙인 ‘고령화’를 극복해낼 수가 있을 것인가?
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시처럼 죽어갈 것이고(내 인생을 완성할 것이고), 이 {반경환 명시감상}은 영원불멸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2009년 9월, ‘愛知의 숲’을 거닐면서......
반경환 명시감상 3, 4권에서 다룬 시인들 명단.
이경림, 김연종, 전동균, 양해열, 박노해, 이대흠, 정용화, 문인수, 한이나, 김길나, 조오현, 송수권, 김추인, 김윤, 김용성, 박성우, 김춘추, 류인서, 김선우, 유영삼, 김종옥, 황지우, 신현정, 강신용, 김혁분, 정숙자, 민경환, 차주일, 송찬호, 김수영, 황지우, 엄재국, 윤의섭, 고희림, 천양희, 반칠환, 김명수, 장정자, 조영심, 함민복, 김찬옥, 고선, 정재분, 강가람, 전원책, 이인철, 김현식, 정해영, 최금녀,장정자 등,
반경환 명시감상 1, 2권에서 다룬 시인들 명단.
유홍준, 이재무, 최금녀, 이영식, 이인원, 장석주, 문태준, 정숙자,김종옥, 문인수, 장옥관, 강신용, 문영수, 손택수, 송종규, 함민복, 이지담, 이태선, 김정원, 박이화, 박종국, 이대흠, 이은채, 반칠환, 강정이, 엄재국, 신현정, 안도현, 최문자, 김현식, 송찬호, 송수권, 정영숙, 윤영애, 김선태, 고두현, 천양희, 최명률, 양해열, 정진규, 박용하, 이화은, 전순영, 박현, 문혜진, 김신용, 정채원, 김평엽, 민경환, 박정원, 정영선, 최서림, 유안진, 박미영, 이인주, 조오현, 문정희, 정가일, 김병호, 이진명, 박노해, 박언숙, 최금녀, 천양희, 강영은, 한영숙, 정호승, 윤영숙, 유종인, 조영심, 이종진 등
첫댓글 예 잘 읽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