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17.(토) 08:00 구의3동에서
1호차 SK아파트앞
2호차: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출발
인원 90여명의 구자회원들은
연천지방 유적지를 찾아서~go~go
전곡 효사랑병원앞 해설사님 탑승 후
연천군은 임진강과 한탄강을 중심으로 생태공원 조성, 관광인프라 구축,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탐방길에서
상고대가 우리를 맞이 해주었다
상고대란
순간적으로 얼어붙어 만들어진 얼음(서리) 꽃이어서인지 신비롭기까지 하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넋을 잃을 정도다
상고대를 볼수있는 시간은 그리길지않다~
연천군 남계대교 부근.
임진강(왼쪽)과 한탄강(오른쪽)이 만나 흘러가다가 파주 탄현면 앞에서 또 다시 한강과 만나 서해로 흘러간다한다
탐방단 기념 활영
재인폭포, 유적지 답사(해설사님과 함께)
재인폭포로 가는길은 경치가. 아름답고
날씨가 넘좋았다~
회원님들 또한 감탄의 연속이었다~~^^
재인폭포 흔들다리 위에서~~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21에 있는 폭포다.
한탄강 근처에 있으며 길이 100m, 너비 30m, 높이 18m 정도다.
다른 폭포와는 달리 평지가 움푹 내려앉아 큰 협곡이 생기면서 폭포가 생겼다.
이 폭포에 관한 전설이 내려온다
옛날 줄타기를 잘하던 재인에게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는데, 이 고을 수령이 부인을 탐하여 재인을 죽이자
재인의 부인은 수령의 코를 물고 폭포에서 자결하였다.
그 뒤 재인 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폭포 위에는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용소(龍沼)가 있다. 폭포가 있는 지명도 여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코를 물었다 해서 코문리였다가 고문리가 되었다는 설이있다.
문학과 종자(種子)를 사랑하는 신광순
경기도 연천군 ‘종자(種子)와 시인박물관’을 이 박물관 시인 신광순 관장은 40여 년 전 ㈜신농 이라는 종자 회사를 창업하고, 4년 전 박물관을 건립하여 운영 중이다. 신 관장은 ‘농부는 흙에 씨를 뿌리고 시인은 사람의 가슴에 씨를 뿌리는 사람이다.’라며, 종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시인이다
신광순 시인은 고향 연천에 30여 년 전부터 수만 평의 땅을 마련하여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꿈꾸던 박물관을 건축하여 전국의 수백 명 문인들이 기증한 저서와 평생 모은 수천 종의 종자를 전시하고 있다.
신 시인이 만든 제1전시실의 종자박물관은 다양한 종자가 잘 보관되어 관람하는 사람에게 생물과 종자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물의 종류는 조류와 이끼류를 제외하고 약 39만여 종이 있다. 그중에 약 95%가 꽃이 피는 식물이다. 이곳에는 약 3,000여 종의 종자가 전시되고 있으며, 그중 10%는 연천에서 수집된 종자라고 한다.
제2전시실 시인박물관은 희귀본 고서, 옛날 교과서, 시집, 소설, 잡지 등 전국 문인들의 저서를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400년, 200년 전, 100년 전의 귀한 서적과 60~70년대 교과서, 문학서적 등을 시대별로 분류했다. 신 관장은 오랫동안 수집하고 기증을 받아 관리하여 귀중한 책들도 많다.
야외로 나가면 잘 조성된 나무숲을 따라 시비들을 감상하게 된다. 무(無)라는 조형물은 신 시인의 시집 ‘백지 고백성사’라는 책의 표지로 사용했는데, 무에서 시작하여 유를 창조하였다는 징표이다.
종자와 시인박물관은 우리의 삶에서 종자의 중요성과 문학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귀감(龜鑑)이 되는 장소이다. 어느 사업가의 문학과 종자 사랑이 있는 이곳은 과거부터 현재를 지나 미래까지 인류에게 전할 중요한 글과 종자를 만날 수 있어 긴 여운을 남긴다.
조선시대에 고려 태조를 비롯한 7왕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숭의전
태조 이성계는 1397년에 고려 태조 왕건의 전각을 세웠고 정종 원년(1399)에는 태조 외에 고려의 혜종, 성종, 현종, 문종, 원종(충경왕), 충렬왕, 공민왕의 제사를 지냈다. 그후 세종 5년(1423), 문종 2년(1452)에 고쳐 지었다.
문종 때는 전대의 왕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짓고, 고려왕조 4왕인 태조, 현종, 문종, 원종의 위패를 모시고 고려의 충신 15명을 함께 제사지내게 하였다.
고려가든 .이동 (버섯생불고기+메밀전병)
혼자서 멋지게~~^^
우린 정말 친해요~~
넘 이쁘죠~~?
구석기 선사유적 박물관
선사체험마을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활용했던 막집과 석기 등을 직접 사용하고 구석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천군은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막집 짓기, 구석기 사냥·의상 체험, 전곡리 유적 스탬프 투어 등을 마련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석기 제작, 전곡리 유적 탐방 등이 있다.
인류의 진화와 구석기문화의 이해를 통한 인류 보편적 가치의 구현’이에요.
개인, 사회와 국가가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까?
우리가 출발점을 정확히 알면, 우리가 가야 할 목표도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지요.
내가 이 세상에 나타났다는 의문을 가지는 삶이 결국 문화적인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억은 소중하니까~~
구자탐방은 우리에게 추억을~~
보람찬 하루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