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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 공지 <리오넬 메시> 도서이벤트 안내입니다!
Professor 추천 3 조회 4,203 23.07.26 13:52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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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6 13:57

    첫댓글 와 메시

  • 23.07.26 14:05

    코파아메리카 2021 결승전이 생각납니다.
    그 동안에 클럽 커리어에는 많은 족적을 남겼지만 유독 국가대표 커리어와는 연이 없었던 메시였는데 코파 아메리카 2021 결승전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드디어 국가대표 커리어에서 우승 기록을 남겼죠. 이를 기점으로 이후 아르헨티나 국대 커리어에서 순항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마침내 우승하면서 자타공인 GOAT의 경지에 오르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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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26 14:12

    0809 챔스 결승전 메시가 이전부터 유명했으나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트레블과 동시에 보여준 경기력은 경이로웠죠 만개하던 시즌이고 메시가 헤더골 넣은건 잊을 수가 없네요 바로 메시의 시대를 알린 골이라고 생각합니다

  • 23.07.26 14:12

    맨체스터유나이티드랑 챔결이 생각나네요. 퍼거슨 감독 분노의 껌씹기하면서 손 부르르.. 유럽축구 판도가 바뀌는 역사적인 장면인거 같아서 꼽아봅니다.

  • 23.07.26 14:55

    2022 월드컵 모든 경기를 풀경기와 하이라이트로 여러번 돌려봐서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전 : 전반 초반PK 성공시키고 무난히 이기나 했는데 턴오버로 실점의 빌미 제공하며 결국 패배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 : 멕시코 기세에 눌려 고전하던 와중에 개쩌는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엔소 골 어시스트. 만약 메시의 골이 없었다면 아르헨티나의 우승은 커녕 1차전의 안좋은 분위기가 이어져 조별 탈락으로 이어졌을거라 봄
    조별리그 3차전 폴란드전 : PK는 실축했지만 전체적인 경기 조율이 훌륭했음
    16강 호주전 : 토너먼트 무득점 징크스를 깨고 드디어 첫골 넣음. 동료들한테 떠먹여줘도 다 뱉음 ㅠㅠ
    8강 네덜란드전 : 반다이크가 밝혔듯 아무도 못보는 길을 혼자 보고 스루패스 떠먹여줘서 결승골 어시스트함. 후반에 PK 성공시키고 승부차기도 여유롭게 성공시키며 4강 진출 견인
    4강 크로아티아전 : 전반에 PK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가져오고 후반에는 대회 최고의 수비로 꼽히는 그바르디올을 농락하면서 어시스트하며 결승 진출
    결승 프랑스전 :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메시의,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미친 명승부였고 월드컵 우승하며 GOAT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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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26 14:58

    2010년 월드컵 조별예선 우리나라와의 경기가 정확히 기억납니다.고등학생때였는데, 그때는 라리가 중계가 활성화 되지 않아 메시가 얼마나 잘하는지 체감이 안 됐었습니다, 그 전부터 메시의 무서움을 알고 있었으나 극성 호동생이었던 저는 애써 메시를 폄하하곤 했죠ㅋㅋㅋ 우리나라와의 경기이니 학교 친구들과 라이브로 보게 되었는데,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비록 골은 기록하지 못 하였으나 한 선수가 이렇게까지 활개칠 수 있는지...실제로 티비 라이브로 보는데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 후 저는 호날두 팬질하던 애정의 10배 이상으로 메시의 팬이 되었고 지금까지 최고로 애정하는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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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26 15:40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아마 메시를 좋아하는 해축팬들 모두에게, 심지어 메시 본인에게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펠마메 라인에서 ‘메’펠마 즉 GOAT로 당당하게 등극한 인생경기이죠
    더군다나 대회 조별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메시 본인 스스로 캐리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니 더더욱 그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메시의 팬으로써 그날 밤 정말 얼마나 가슴졸이며 경기를 시청했는지 모르겠네요.
    전 대회 우승팀 프랑스를 상대로 혈전 끝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2022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을 메시의 인생경기로 꼽겠습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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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26 15:44

    메메메 뚜기뚜기뚜기

  • 23.07.26 16:13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메시의 팬으로서 상상으로만 그려오던 일이 현실로 일어나 버린 경기였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전반전은 의외로 아르헨티나가 원사이드하게 가져 갔지만...
    후반 들어 프랑스의 엄청난 반격에 아찔했었습니다. 경기가 갖는 중요도나 서사면으로 봐도 역대 가장 명승부였던 경기라 생각됩니다

  • 23.07.26 16:29

    2022년 피날리시마 이탈리아전!

    이 경기를 꼽은 이유는 단순합니다. 제가 웸블리에 가서 직관했기 때문입니다. 스크린으로만 보던 메시를 실제로 영접했던 경기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대외적으로도 코파아메리카 우승의 기세를 이어준 경기+유로 우승팀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서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줬던 경기로 기억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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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26 17:16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을 때 좀처럼 보기 힘든 메시의 헤딩골과 왼발 슈팅에 의한 골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메시가 바르셀로나 팀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바르셀로나 훈련을 직접 봤었는데 왜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지 훈련에서부터 특별함을 느꼈습니다.

  • 23.07.26 18:41

    2021 코파아메리카 결승 아르헨티나 vs 브라질 경기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인무대 최초의 국대 우승타이틀을 따낸 경기였고, 그 전에 3번이나 연속으로 준우승을 하고 국대은퇴까지 했던 메시가 다시 돌아와서 조국을 위해 기어이 우승을 이뤄낸 경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메시는 햄스트링 부상이 있었음에도 조국의 우승을 위해 마지막까지 수비가담도 하면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전성기에 비해 스피드도 돌파도 떨어졌지만 그전까지 패배후 울던 소년같던 메시의 모습에서, 수많은 상처와 좌절끝에 남자가 되어버린 모습을 보았습니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데뷔때부터 경기를 보고 응원했던 팬으로서 리오넬메시의 도서는 참기 어렵네요

  • 23.07.29 23:19

    메시가 조금 잘한 경기는 다른 선수의 인생경기일텐데ㅎㅎ, 제가 본 메시의 진정한 인생경기는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입니다. 05년부터 꾸준하게 해축을 보면서 그런 카타르시스를 느낀적이 최근에 없었어요. (토트넘vs아약스 챔스 4강, 모우라 인생경기 이후 처음!!)

    메시는 평소 모든 트로피를 반납해도 월드컵 우승컵 하나를 원한다고 했었죠. 본인도 그만큼 절실했을거구요. 14년도 준우승의 기억이 생생한데, 축구인생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월드컵 결승..이런 감정을 공유하며 봤더랬죠....초반에 2골을 넣으며 의외로 쉽게 타이틀을 가져가겠다 했으나, 최고의 빌런(?)이 되어준 차기 황제 음바페의 모습을 보면서 엄청난 몰입을 했던게 아직 생생하네요. 메시에게도 최고의 순간이겠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명경기였어요. 의미적으로 가장 완벽한 경기👐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맙고, 축구를 좋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네요^^ 미국에서 마음편하게 행복축구하는 메시를 응원하며, 그의 인생경기를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으로 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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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경기.. 우리나라도 아닌 타국 선수의 국대 경기를 그렇게 맘 졸이고 본건 이전에도 이후에도 다신 없을거 같습니다.
    자신의 모든 프로선수 생활 시절 받은 상과 트로피를 다 주고서라도 바꾸고 싶은 단 하나의 우승컵이 걸린 경기..
    게다가 수없는 실패로 멘탈 여러번 나갔던 그 시절의 슬퍼하던 메시를 보았기에 ...

    정말 마지막 기회 같았던 그 경기를 꼭 이기기를 빌었거든요.
    그리고 경기 내내 무너질거 같은 순간이 여러번 왔음에도 이미 모든걸 초월하고 체득한 자 같이 단한번도 동요도 없이 고요함을 유지하던 그의 퍼포먼스는 진정 축구의 GOAT 로서 도달할수 있는 모든 경지에 이르렀음을 누군가의 축구 경기를 보면서 처음으로 느끼게 해줬습니다.

  • 23.08.01 19:52

    수많은 메시의 경기가 기억나네요
    제 응원팀과 붙었던 챔결, 경기력적으로 많이 놀랐던 1718엘클라시코, 네이마르와의 뜨거운 포옹이 있던 코파 결승전, 1819에는 챔스에서 퍼포먼스..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월드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메시의 한이 담긴 결승전..
    우승을 바랬지만 언더독 포지션이었던 상황속에 메시라는 존재로 똘똘 뭉친 팀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항상 잘했던 메시지만 그 어느때보다 절실해 보였고, 팀원들도 힘을 모아줬고.. 상대팀의 음바페까지도 새로운 역사가 되기 위해 완벽한 조연이 되어준 축구 역사에 남을 명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스코어까지 완벽했었죠. 아직도 에밀리아노 선방과 끝나고 메시에게 모여드는 순간이 기억나네요. 바르셀로나 유니폼의 메시는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괴물이자 황제같은 느낌이었다면,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정말 신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제가 가진 10벌의 레플 중 유일하게 맨유 레플이 아닌게 메시의 아르헨티나 레플이네요.. 그만큼 좋아하는 선수의 이야기를 글로 느껴보고싶습니다!!

  • 23.07.27 09:33

    11년 챔스결승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당시 너무 강한 바르셀로나보다 박지성의 맨유를 응원했습니다…

    졸린눈으로 일어나서 보는데.. 메시 플레이에 눈이 확떠지더군요… 드리블 슛팅 움직임… 그냥 말이 안나왔습니다…

    그경기 이후로 메시를 goat로
    인정했습니다..

  • 23.07.27 10:11

    2007년 4월 18일 코파 델 레이 헤타페전이 기억납니다 암까라 메시 암까라 메시 암까라 메시 암까라 메시 암까라 메시 암까라 메시 암까라 메시 암까라 메시 암까라 메시 암까라 메시 암까라 메시 ...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 충격은 잊을 수 없네요 수많은 제 2의 마라도나를 보았지만 그 때 느꼈습니다 마라도나를 능가할 재목이다 그리고 그걸 증명해냈고 월드컵까지 들면서 마라도나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죠 그 시작 저에게 충격을 준 그 시작 잊을 수 없네요 지금도 세계 최고의 선수 암까라 메시 암까라!!!!!!

  • 23.07.27 10:45

    06-07 메시의 프로 첫 헤트트릭때가 기억납니다.
    당시에 엘클라시코로 기억 되는데 반니스텔루이의 선제골, 그이후 따라 붙는 메시의 동점골 또다시 반니스텔루이의 pk골로 역전에 성공하는 레알 하지만 메시의 추가골로 2:2 상황에서 라모스의 추가골로 다시 역전을 당하게 되는 바로셀로나 였으나 그 팀에는 메시가 있었죠. 후반 버저비터 극장골로 메시가 프로 첫 헤트트릭을 성공 함으로써 엘클라시코는 무승부가 되었고 슈퍼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게 됐습니다.

    제가 이 경기를 선택한 이유는 프로 선수로써는 월등히 작은 체구 였지만 자신의 한계를 재능 과 노력으로 극복하여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입증을 하여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즐거움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이벤트 당첨이 된다면 그 메시의 스토리에 대한 자세하게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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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27 13:28

    저는 2011년 1011 챔피언스리그 1차전 베르나베우에서 부스케츠가 숏패스주고
    메시가 무쌍을 찍으면서 오른발로 넘어지면서 파포스트로 넣었던 골보고 감명을 받아서
    호날두보다 메시에게 더 정을 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첼시팬이 아니었다면 진심으로
    바르셀로나에 팬활동을 했을지도 몰랐을 정도로 제게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 23.07.27 14:41

    2017년 7월에 마드리드에서 진행했던 엘클라시코가 기억납니다 겨우 티케팅에 성공해서 현지에서 봤고 메시팬임에도 소리내서 응원할수 없었습니다. 바르셀로나 공식 500골이자 승부를 쐐기놓는 마지막골은 저도모르게 현장에서 탄성을 자아냈네요.이제 다시는 그런 경기를 볼수없을거 같아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 23.07.27 21:59

    [ 14/15 코파델레이 결승전 ] 메시의 두번째 트레블 달성을 위한 과정중 상당히 중요했던 골이라서 기억이 오래갑니다. 당시 강력한 MSN 조합으로 어디까지의 업적을 이뤄낼까 기대하는 재미가 있었는데,하프라인 살짝 넘은 지점부터 혼자 수비를 다 제치면서 사이드에서 센터로 치고 오면서 슛 각이 별로 없던 위치에서의 피니시까지 파괴력과 마무리의 정점을 보여줘서 임팩트가 상당히 강했던 경기. 리오넬 메시의 경기는 낭만과 경외심이 있습니다 ^-^

  • 23.07.27 22:52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죠!!!
    리그, 챔스, 코파까지 다 우승 경험을 했는데 모든 축구선수의 꿈이자 축구황제의 칭호를 얻으려면 반드시 필요한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면서 진정한 축구황제 대관식을 본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컵에서 득점 후 오열하는 슈퍼스타들을 보면서 월드컵의 무게를 새삼 느낄 수 있었고 메시 본인도 자국팬들에게 수많은 질타와 비난도 많이 받았을 텐데 이제 그 고생들을 한 번에 다 날려버린 것 같아서 저도 기뻤습니다.

  • 23.07.29 02:17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월드컵 트로피를 제외하고 모든 트로피는 있는 g.o.a.t 메시가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는 명성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조별리그, 토너먼트에서 강팀을 차근차근 제패하여 결승에 올랐고 초반에는 쉽게 이기는 듯 보였으나 결국 잔인한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죠. 첫번째 키커로 나선 메시의 킥은 가히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월드컵 위너가 된 리오넬 메시가 펠레와 마라도나를 넘었다고 보는 시선들도 많아지게 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 23.07.29 03:07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는 그때 당시 스쿼드가 전체적으로 약점들이 많았지만 메시가 많은 활약들을 펼쳤고 마스체라노, 디마리아가 활약을 하면서 결승을 올랐지만 디 마리아가 부상으로 결장을 하면서 메시에
    대한 집중 견제를 분산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 날 메시는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연장전에서 1:0으로 패배하면서 월드컵 트로피를 바라보던 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네요. 메시의 팬이었기에 그 모습을 바라보던 저에게도 안타까움이 많이 남은 장면이었고 그 이후에 챔스 역전패라던가 코파 결승 패배 등 많은 아픔들을 겪었지만 포기 하지 않고 하나씩 이뤄가는 메시를 보면서 많은 행복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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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29 18:27

    물론 극적이라면 카타르 결승전이겠지만..그래도 항상 머리 속에 스쳐지나가는 건 2005년 5월 알베세테전에서의 데뷔골인 거 같습니다. 그 경기에서 메시가 엄청나게 잘했다고는 못 하지만...호나우지뉴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넣고..그런 메시를 업어주는 호나우지뉴의 모습이..당시에는 착하게 생겨서 좋았지만, 몇 년이 지나 생각하니 그 장면이 마치 대관식처럼 보이더군요. 제게는 메시가 2015년쯤부터 이미 역대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예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넓은 축구선수 인프라에서도 돋보이는 재능과 기록, 골을 운반하는 패스와 드리블, 게다가 슈팅까지 모두 잘하는, 그야말로 축구의 끝을 메시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모범이 되는 훌륭한 자세와 나라와 가족을 사랑하는 부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더욱 기록을 세웠으면 좋겠지만...어쩌겠습니까. 농구를 떠났던 메시처럼, 이 또한 그가 걸어가는 특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23.08.01 16:22

    2011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90년초반대라면 박지성으로 해외축구를 많이 입문하게 되죠 저또한 해외축구를 맨유로 통해 많이 보기 시작했고 스페인에서는 바르셀로나,메시라는 팀과 선수가 넘사로 불렸었죠
    그리고 2010월드컵때도 대한민국 상대로 메시의 플레이를 본적이 있기에, 솔직히 너무 잘해서 미울정도였습니다.
    그만큼 강력한 우승후보, 바르셀로나 우승이 정배라고 할만큼 강한 팀과의 경기였는데 이 경기를 통해 인정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박지성선수가 계속해서 마킹하여 막고 있었음에도 한번 놓친 그 순간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플레이를 보곤 이 선수는 진짜 미친선수구나.. 진짜 인정 할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제 아무리 가진 능력을 최대한 쏟아 부어도 안되는 존재가 있구나를 느끼게 해준 경기였고 경기에 져서 분함에도 이걸 인정할수 밖에 없음에 분노가 치밀었는데 퍼거슨 감독도 같은마음인지 화면에 고스란히 담기는 명장면이 나오기도 했었구요. 이후에는 메시를 신으로 생각하고 간간히 소식을 들으며 14월드컵을 우승하지 못해 아쉬웠던 순간과 마침내 22월드컵을 우승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메시.
    훗날 저희보다 어린세대 친구들이 메시가 얼마나 대단했냐고 물으면 저는 11챔스결승전

  • 23.08.01 16:22

    경기를 틀어줄겁니다

  • 23.08.03 14:34

    저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제일기억에남네요. 메시선수의 인생경기를꼽으라면 진짜 많은 경기를 꼽을수있겠지만, 많은사람들의 한마음한뜻으로 봤던경기가 카타르월드컵 결승이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 메시 선수를 크게 응원하는편도아니였는데 이 경기에서만큼은 메시를 어찌나 응원하게되던지.. 팬이아닌사람을 다른나라선수가 이런마음들게하는것만봐도 대단한 선수일테고. 좋은선수일테고. 그 경기가 마음에 와닿았다는걸거에요!! 그가 우승컵드는순간 엄청난 감동이 밀려왔거든요. 더 좋은모습을보여준 경기들도많겠지만 그 경기는 나중에도 계속 돌려보고싶은 그런 생각이 들게하는 경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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