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미즈노 축구화가 두개 입니다. 그것도 최상급만 두개......</P>
<P>모든 축구화가 그렇듯 미즈노 축구화 종류별 모양과 착용감이 다름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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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즈노 최대의 장점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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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1. 발볼 걱정없다.</STRONG></P>
<P>발볼은 2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3/2지점에 발중 가장 넓은 부위, 둘째는 끝의 발가락부위입니다.</P>
<P> 발볼이 좁다는 건 불편하다는 것외 가장 중요한 깔창이 지면과 닿는 면이 좁다는 것이기에 중심잡기가 힘듭니다.</P>
<P>발목이 삐는 경우가 많아 매우 위험합니다. 아디다스, 푸마등의 칼발인데 이것을 신으려면 아무래도 자신의 발보다 큰사이즈를 신어야합니다. 앞이 남아도 실제 공차는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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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2. 가볍다</STRONG></P>
<P>가벼운 것은 최고입니다. 가죽이 얇고 튼튼합니다. 그래서 변형이 없고 일정한 형태를 유지합니다.</P>
<P>느낌이 가죽이 발을 감싸는 듯하죠. 결국 맨발인 느낌인데 반대로 상당히 예민해서 공을 잘 다루는 사람이 아니면 공을 통제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맨발같은 이 축구화를 저는 좋아합니다. 달리는게 가볍습니다. 실제 가볍게 민첩하게 달릴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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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3.</STRONG></P>
<P>축구화 뽕이 오래 갑니다. 그래서 창갈이를 구지 할 필요가 없어 처음의 착용감을 끝까지 만끽할수 있습니다. 그래선지 뽕에 재질이 달라서 미끄러짐이 없습니다. 바닥이 매우 안정적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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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단점</STRONG></P>
<P>1. 앞부분이 위로 올라와 있다.</P>
<P>인사이드 킥은 매우 편하나 앞부분이 들려 있어 인스텝킥을 차기가 매우 곤란합니다. 최대의 단점입니다.</P>
<P>킥은 주로 발등이 쭉펴지면서 때리는데 앞이 들려 축구화가 펴지지 않아서 공을 도무지 찰수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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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가죽이 얇아서 손상이 쉽다.</P>
<P>하지만 인조잔디에서 차는 우리에겐 적용되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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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1번의 문제때문에 새로 미즈노 축구화를 구입했는데 제가 오른발이 큰데, 발가락볼이 작더군요 볼은 넓으나 축구화 바닥과 천정이 낮아서 발가락을 움직일수 없어 불편합니다. 사실 저의 오른발이 왼발보다 큰이유도 있습니다. 왼발은 전혀 문제가 없었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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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의 해결 </P>
<P>단점 3가지를 모두 해결하면 나에게 정말 좋은 축구화라 생각했기에 신중히 골랐습니다. </P>
<P>그리고 해결했습니다. 일단은 이번 미즈노는 구입한 축구화 중 가장 좋습니다. </P>
<P>먼저 모델중 모렐리아를 골랐고 인조잔디용으로 개발된 전용축구화창을 선택했습니다.</P>
<P>모렐리아는 비싸지만 전에 샀던 웨이브의 최대의 단점 앞코가 올라와 있지 않아 구입했습니다.</P>
<P>나머지 가죽손상은 인조잔디기에 해결되며, 오른발이 큰 개인적인 문제는 미즈노의 또하나의 장점입니다.</P>
<P>캥거루 가죽은 열을 받으면 늘어남니다. 발크기에 맞게 그리고 미즈노만의 장점은 축구화 갑피를 바느질을 많이 했습니다.</P>
<P>그래서 축구화를 보면 쭈글쭈글하죠... 이는 실제 신으면 펴집니다. 쭈글쭈글은 실제 갑피가 넓은것을 줄인것이기 때문이죠..</P>
<P>3게임 후 왼발은 그냥 편하고 오른발이 크니 쭈글쭈글한 모양이 펴지면서 공간이 넓어져 편해지더군요.. 혹시 뒤가 까질까했는데 그러지 않더군요... 독특한 번데기 주름과 얇은 가죽이기을 가진 미즈노만이 가능한 일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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