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직선
자연의 원리인 중력이 수직방향이기 때문에 완전한 수직 방향에 대해 사람들은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고층 건물이 수직으로 서있어야만 하듯이 사람들은 완전한 수직선에 대해 안정감을 느낀다. 또한 수직선은 하늘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수직선은 위엄과 경건감, 또는 영원함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중세의 교회 들은 높은 교회를 짓고 높은 기둥으로 수직선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실내공간에서 보이는 벽, 문틀, 커튼, 기둥 등 수직선의 요소들을 강조하면 천장이 높아 보이고 위엄있는 경건한 분위기를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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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 선
사선은 모든 불완전한 수평선과 수직선을 포함한다. 피사의 탑은 약간 경사진 불완전한 수직선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쓰러질 것 같은 위기감을 나타낸다.
수직으로 서있는 물체를 약간 쓰러 드렸다가 놓으면 제자리로 돌아가거나 쓰러진다. 따라서 경사를 이룬 사선은 항상 움직일 것 같은 역동성을 암시하는 것이다.
또한 사선의 연속인 지그재그형의 선은 연속적인 역동성을 암시하며 사선의 불균형으로부터 균형을 유도한다.
실내공간에 있어 경사진 천장은 수평의 천장에 비해 동적인 느낌을 준다. 안정감을 이루어야 하는 실내공간에서는 사선의 사용이 주의깊게 이루어져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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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곡 선
끊임없이 방향을 바꾸는 운동점의 궤적은 곡선을 이룬다.
자연은 다양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표적인 예는 인체의 곡선이다. 완만한 곡선은 부드러움과 여유를 암시한다. 꽂잎이나 식물의 덩굴 등에서 발견되는 복합적인 곡선은 미묘함과 풍부함을 암시하기도 한다. 실내공간에서는 벽지나 직물의 패턴, 가구의 형태나 장식, 아치형의 개구부나 문 등에서 다양한 곡선을 발견할 수 있고 이러한 곡선들은 직선적인 실내공간에 비해 부드럽고 미묘하며 풍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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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통일성과 변화 통일성은 여러 개의 요소들이 모여 이루어진 집합이 각기 분리되어 보이지 않고 하나의 전체로 보이게 되는 특성을 의미한다. 실내디자인에 있어서 하나의 주택 공간에 대한 시각적 특성이 하나의 주택으로 느껴지지 않고 각 실마다 다른 주택을 보는 것같이 느껴진다면 이는 통일성이 상실된 경우이다. 게슈탈트 학파가 주장 하는 인간의 시지각적 속성을 보면 인간은 다양하고 복잡한 대상을 볼 때 그것을 가장 단순한 형태로 변화시켜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지각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하나의 주택을 각실마다 다른 주택인 것처럼 지각해야 한다면 지각체계는 혼돈이 초래되고 편안한 느낌이 감소될 것을 자명한 일이다. 따라서 통일성은 디자인에 있어서도 기본이 되야 하는 중요한 개념인 것이다. 1) 근 접 ![]() 실내공간의 한쪽벽면에 한 장의 그림과 오래된 밀짚모자와 시계와 우산걸이를 적절하게 근접시켜 배치해 놓으면 여기저기에 하나씩 배치했을 때보다 훨씬 통일성 있게 보인다. 또, 서로 양식이 다른 안락의자, 보조의자, 소파 등을 근접 시켜 하나의 집단을 이루게 하면 이 집단이 하나의 전체로 보이는 통일성을 얻게 되는 것이다. 2) 반 복 ![]() 3) 연 속
![]() 또는 다양한 크기의 가구가 일렬로 배역된 경우에도 반복되는 손잡이의 위치가 높낮이를 이루면서 연결이 되면 연속적인 통일감을 유도해 줄 수 있다.
6. 균형, 리듬, 강조 균형, 리듬, 강조는 모두 변화와 관련된 개념이다. 앞서 통일성에서 언급했듯이 변화는 통일성을 이루기 위한 전제조건이 되어야 한다. 기계적인 반복과 천편일률적인 통일성은 자연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 하나의 전체에서 변화를 시도하는 데 있어 균형을 깨뜨려서는 안된다. 리듬과 강조는 변화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이끌어 줄 수 있으며, 이들의 개념은 다음과 같다. 1) 균 형
우리가 걸음을 걷다가 균형을 잃으면 쓰러진다. 모든 물체는 균형을 잃으면 쓰러진다. 디자인에 있어서의 균형은 이러한 물리적인 균형보다는 시각적인 균형을 의미하는데 그 원리는 마찬가지이다. 시각적 균형의 감각은 물리적 균형의 경험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 시각적 균형에 있어서도 이러한 현상은 매우 민감하게 작용한다. 실내디자인을 이루고 있는 색채 , 형태, 질감 등은 모두 시각적인 무게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밝은 색은 어두은 색보다 무겁고, 커다란 점과 굵은 선은 작은 점이나 가는 선보다 무거우며, 복잡한 형태는 단순한 형태보다 무겁다. 또한 거칠고 젖은 느낌의 질감은 매끈하고 마른 느낌의 질감보다 무겁다. 따라서 실내공간에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느 방향에서 보든지 시각적 무게가 균등하게 배분되어야 한다. 균형을 이루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좌우 대칭균형이다. 인간을 위시해서 많은 자연물의 형태는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대칭균형은 우리와 매우 친숙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실내공간에서 항상 대칭균형의 조건이 주어지지만은 않는다. 또한 대칭균형은 형식적이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항상 유용한 방법이 되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균형을 잃지 않아야 한다. 2) 리 듬 리듬은 음악 용어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리듬악기는 음정은 없고 주로 소리의 크기와 박자만을 표현할 수 있는 악기이다.
![]() 디자인에 있어서도 리듬은 반복을 통해 나타내진다. 단순한 반복에서 복잡한 구조의 반복까지 그 방법은 다양하다. 통일성을 얻기 위한 반복은 규칙성이 전제가 되지는 않지만 리듬감을 얻기 위한 반복은 비교적 엄격한 규칙성을 전제로 한다.
실내디자인에서 가장 쉽게 볼 수 리듬감은 계단의 반복적 변화는 운동감과 리듬감을 자아낸다. 또, 벽면에 크고 작은 그림을 규칙적으로 배열하는 경우나 규칙적 반복으로 이루어진 패턴 등은 실내에 리듬감을 부여한다.
3) 강 조
하나의 대상물에 생동감 있는 변화를 일으키는 또다른 원리는 강조에 관한 것 이다. 강조는 시각적 초점을 유도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인간의 시지각은 복잡한 대상을 쉽고 단순하게 이해하려는 속성을 갖고 있는데, 강조는
![]() 대비는 강조를 나타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대비는 각 요소들간에서 지각되는 차이를 의미한다. 강조가 될 부분은 다른 요소들보다 시각적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비를 나타낼 수 있는 요인은 색상, 명도, 채도, 크기, 방향, 질감 등 모든 디자인 요소가 해당될 수 있다. 은은한 색공간 내에서 채도 높은 강렬한 기들 가운데 유난히 작거나 큰 것 모든 것이 수직방향인데 한 부분만 수평방향인 경우, 전체적으로 밋밋한 가운데 한 부분만 거친 경우 등은 모두 시선이 머무는 강조점이 된다. |
Ⅲ.
인테리어 코디네이터 1. 색 채 색채는 그 체계가 가장 복잡한 디자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그 영향력이 매우 큰 환경요소이다. 자연환경이든 인조환경이든 우리는 색이 존재하지 않는 환경을 상상할 수가 없다.
색은 빛과 함께 가장 본질적인 시각환경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하늘에 걸쳐 있는 무지개는 스펙트럼의 색상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수많은 색채의 조합과 변화는 인간의 다양한 정서와 감정을 표현해 준다.
색채의 이론은 매우 복잡한 과학이다. 색에 따른 다양한 빛의 파장이나 색과 열과의 관계 등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디자인을 위한 색채로서의 범위를 벗어난다. 색채이론에 대한 지식은 색을 혼합하거나 변화시키는 기술을 제공할 뿐 창의력 있는 색채디자인을 하는데는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 창조적인 색채디자인을 위해서는 오히려 색채감각에 대한 훈련이 필요하다. 색채를 디자인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색채의 삼속성 즉 색상, 명도, 채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 색 상
색상이란 빨강, 노랑처럼 색에 붙여진 '색의 이름'이다. 빛이 프리즘을 통해서 나오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의 6가지색을 놓고 그사이에 중간색을 넣어 만든 원이 바로 색상환이다. 이색상속의 12가지색은 일차색, 이차색, 삼차색으로 나뉘는데 색을 섞어 만들어 낼 수 없는 빨강, 노랑, 파랑이 일차색(원색) 이 일차색을 서로 혼합해서 만든 색이 이차색으로 초록, 보라, 주황이 그것이다.
다시 일차색과 이차색을 섞어 만든 색이 삼차색이다. 이렇게 서로 근접한 색끼리 만들어 나가면 기본 12가지색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색입체에서 보면 적도면으로 자른 단면이 색상환을 이룬다.
1) 유사색과 보색
색상환의 두가지 색을 무작위로 뽑아 나란히 놓고 보면 어떤 경우는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지만 또 어떤 경우는 서로 강하게 대조를 이루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색상환에서 그 색들이 자리하는 위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유사색은 색상환에서 파랑, 청록, 초록과 같이 서로 나란히 인접한 색을 말한다.
반대쪽의 마주보고 있는 두색, 예를 들어 빨강과 초록같이 서로 대조를 이루는 색을 보색이라고 한다.
이 보색을 사용하
여 실내의 색채계획을 하면 악센트가 되어 생동감을 주지만 지나치면 혼란스럽고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주기 쉽다.
보색은 잔상이라는 현상을 만든다. 빨강만을 한참 쳐다보고 있다가 갑자기 흰색 벽으로 시선을 돌리거나 눈을 감으면 똑같은 형태의 초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잔상은 실내를 디자인 할 때 매우 중요하다. 대단히 강한 색상을 실내의 어느 한 부분에 사용하였다면 그의 보색의 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그 효과가 어떨지를 미리 생각해 보아야한다. 두 가지 이상의 보색의 사용은 혼란스럽고 너무 강하다. 2)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
모든 색은 심리적인 온도를 갖고 있다. 빨강이나 주황, 노랑은 따뜻하게 느껴지고 파랑이나 초록, 보라 등은 차갑게 느껴진다. 이것은 색의 온도는 불이라든가 물, 바다든 자연에 비유해서 연상되기 때문이다.
색의 심리적 온도는 물체를 크게 보이게 한다던가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는 등의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빨간 물체가 커보이고 파란 실내가 넓어 보이는 것과 같이 진취적이고 전진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따뜻한 색은 실제보다 더 가깝게 보이며 차가운 색은 실제보다 더 멀리 있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2) 명 도
색의 밝은 정도를 명도라고 한다. 가장 밝은 색은 흰색이고 가장 어두은 색은 검정이다. 각각의 색상은 표준명도를 갖고 있으며 한 가지색의 엷은 색은 표준명도 보다 명도가 높고 짙은 색은 표준명도 보다 낮다. 즉 연두는 초록의 엷은 색으로 명도가 더 높으며 적갈색은 빨강의 짙은 색으로 명도가 더 낮다. 밝고 어둡다는 것은 빛을 많이 반사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말할 수 있는데 이는 실내
디자인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명도의 차이로 방을 밝게도 어둡게도 할 수 있다.
또 강한 명도의 대비는 그 물체나 면을 두드러지게 만들고 비슷한 면도의 사용은 은은하면서 부드럽게 조화시키거나 혼합시킨다. 실내에 색을 사용할 때는 적당한 명도의 대비를 이루어야 생기 있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너무 밝은 색으로 통일하면 지루하거나 단조로워 보이고 또 너무 어두운 색의 조합은 우중충하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3) 채 도
색이 얼마나 순수하고 강렬한가 즉 색이 지닌 순도나 강도를 채도라고 한다.
분홍은 빨강보다 명도는 높지만 채도는 떨어진다. 아무 색도 섞지 않은 순수한 상태의 색상이 가장 채도가 높으며 채도를 낮추려면 회색이나 보색을 섞으면 된다.
채도는 나란히 놓은 인접한 색과 조명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즉 상대적으로 옆의 색보다 채도가 높게도 낮게도 느껴지며 같은 색을 띤 조명이 비춰지면 훨씬 채도가 높은 것처럼 느껴진다. 또 실내에서 보면 아무 것도 걸려있지 않는 벽보다 그림이나 벽걸이 그리고 소파가 기대어 있는 벽이 훨씬 채도가 높아 보인다. 이는 벽걸이와 벽의 색이 반대색일 때 더욱 강조된다. 2. 색상의 심리적 효과
색상에는 유채색과 무채색이 있다. 유채색은 다시 차가운 색(난색-warm), 따뜻한 색(한색-cool )으로 나뉘어 진다. (1) 색상의 심리적 느낌 온색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한색 탁탁한 느낌을 주며, 역시 차가운 느낌을 준다. 예로 죽음을 애도하는 표시는 서구전통에서는 검은색, 중국과 다른 동양문화에서는 흰색 즉 경위에 따라 그 반응 역시 다르다. 빨간색 위험, 정지, 안정을 위하여 비상구 표지판에 사용되고 있다. 심지어는 흥분감, 한정된 색상계획에 있어 파란색과 초록색을 돋보이게 하거나 대조되게 보이게 한다. 삶의 활력을 불어 주며 힘의 공간으로 연출된다. 색상의 선택은 자신의 경험과 체험에서 그 색상이 느낌이 좌우한다. 노랑색 가장 온화한 느낌을 주며, 즐거움에 관계가 있고 극장조명에서 코미디 광경까지 유머와 관계가 있다. 무미 건조한 색상을 준다 초록색 조용하고 안도감을 주는 색상계획, 평화롭고 건설적인 느낌을 준다. 1930년대의 색상이론에 사무실, 교실, 병원 등 초록색을 과용하면 공공 건물에서는 거부 반응을 일으켜 진부한 반응, 유발 그러나 초록은 고요한 느낌을 준다. 빨강과 주황은 좁은 느낌에 사용하면 단조로운 담갈색의 느낌을 준다. 파란색 휴식과 평정 우울한 날 블루데이 보라색 불안정한 색 자주색(중성계열) 화려한 색상 중성색 배경색 넓은 공간에 사용 둔탁한 느낌, 중후한 느낌(다뜻한색) 흰색과 회색 투명감, 개방감, 그리고 쾌활감을 준다. 특히 흰색은 안정감을 주며 좁은 면적에 사용하면, 매우 만족한 느낌을 준다. 청결성, 위생감, 공간전체를 사용하면 공허감 조성. 검정색 우울한 느낌, 중량감, 형식성 , 고귀함, 위엄성, (2) 색감의 용도
검정색의 용도는 엘리베이터, 현관, 욕실 같은 짧은 시간 사용에 적합.
1) 보색계획
보색계획에 있어 주의점은 지나치게 밝아 보이며, 심지어는 사치스러워 보인다. 깃발, 전시 광고, 그리고 무대디자인 사용, 고채도의 보색은 추해 보이며, 거칠어 보인다. 성공적 보색계획을 하려면 고채도/저채도, 면적분할 2) 3색계획, 4색계획
사치스러워 보일 수 있다, 전문가에 의뢰를 요함 3) 특수한 색상효과
재료자체의 표본색상은 우리가 색상표본을 만들었을 때의 색상과 다르다.
조직 무늬(무늬. 섬유계통), 금속성 재료 4) 공간과 색상의 상호관계
어두운 공간에서 밝은 색상은 더욱 밝아 보인다. 반대로 밝은 색상에서 어두운 색상은 더욱 어두워 보인다. 색조도 주위에 환경에 따라 달라 보인다. 중성인 회색은 파란색 배경일 때는 온화해 보인다.
5) 공간색의 색상효과
① 진출색과 후퇴색
차가운 색일 경우 색이 후퇴하여 공간은 더욱 넓어 보이며 따뜻한 색일 경우 색이 진출하여 실내 공간에 사용할 경우 공간은 더욱 좁아 보인다. 밝은 색은 실제보다 크게 가벼워 보인다. 어두운 색상은 사물을 작고 무겁게 보인다.
예) 길고 좁은 공간에서 벽끝이 진한 온색이며 양벽은 밝고 차가운 색을 사용하면 벽은 더욱 가까워 보인다.
예) 전장 어두운색 바닥 어두운색 가구의 색상 피아노
② 공간에서의 색의 냄새
핑크, 라벤더, 엷은 노랑과 녹색은 유쾌한 냄새를 연상시킨다.
갈색과 보라색계열 - 쓴 냄새,
빨강과 핑크색 - 달콤한 냄새
노랑과 황록 - 신 냄새, 등 (냄새와 함께 구운 칠면조 닭)
독한맥주 색상 - 갈색병에 사용되는 이유, 약한맥주 초록은 - 더욱 신선하게 보이기 위함이다. 버터(황금색 사치를 강조), 코미디언, 디자이너(감각과, 신용, 시간개념, 자신의 능력, 신문화 흡수)
빨강, 플라밍고나, 산호색 - 식욕을 돋구는 색
노랑 - 밝고 아침의 분위기
봉숭아빛과 호박색은 생기를 부여, 색은 가치와 인상을 부여한다.
녹색은 샐러드를 더욱 신선하게 보인다, 버터의 신선함은 흰색의 접시위에 더욱 신선해 보인다. ③ 디자인 고려사항
⼔ 계획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순서에 따라 표로 작성하라.
사물의 위치, 공간의 사용 목적 및 시간, 그리고 감성표 작성
⼔ 위에 관련된 색상계획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
⼔ 마루바닥, 벽, 그리고 천장같은 넓은 공간 내에는 한가지 혹은 두 가지 색을 선택하라.
⼔ 부차적인 항목에 색상 효과 - 건구류
⼔ 강조 할 수 있는 색상을 사용할 때는 좁은 공간을 선택하라. (특수재질)
2. 조명
(1) 조명방식의 분류
작업면에서의 조도에는 광원으로부터 직접 받는 것, 즉 직접 조도와 광원으로부터 일반 벽, 천장에 투과되고 거기서 반사하여 작업면으로 오는 확산 조도가 있다. 직접 조도와 확산 조도의 비율에 따라서 조명방식을 분류하면 직접조명,간접조명,반간접조명으로 나눌 수 있다. 또 작업면에서의 조도 분포의 입장에서 분류하면 전반조명, 국부조명, 전반국부조명으로 나눌 수 있다. ![]() 이 조명 방식은 가장 간단한 조명방식으로,광원에서 투과한 광이 직접 작업면에 비치게하는 조명이며, 고조도를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긴 하나 명암의 차이가 심하여 눈에 눈부심을 가져와 눈에 피로를주는 것이 결점이다. 그러나 가장 많이 채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또 광의 90%가 하양하도록 조명 기구를 달아야 한다.
![]() 광원에서 나오는 빛을 벽,천장 등에 투사시켜 반사된 빛을 작업면에 비치게 하는 방식이다. 음영이 없고 균등한 조도를 얻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할수 있는 반면,조명률이 나쁘고 비경제적인 방법이다. 조명의 효과는 직접 조명에 대하여 1/2 정도로 떨어진다. 또 90%가 천장, 벽으로 투사되도록 해야 한다. ![]() 직접조명과 간접조명의 장점을 이용한 방식으로, 광원에서 나오는 빛을 일부는 천장, 벽 등에 투사시켜 그 반사빛이 조명면에 오게 하고, 일부는 조명면에 직접오게 한 방식이다. 4) 전반조명(general lighting) 작업면에서 균등한 조도를 얻기 위하여 광원을 일정한 간격과 일정한 높이로 배치한 조명 방식이다. 사무실이나 공장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작업면상의 필요한 개소만 고조도를 취하는 방식으로, 일부분만 밝게 하므로 명암의 차이가 많아 눈부심을 일으켜 눈을 피로하게 하는 결점이 있다. 6) 전반국부병용조명
작업면 전반에 걸쳐 적당한 조도를 주고, 필요 개소에 고조도를 주는 조명 방식으로 경제적 입장에서 보면 훌륭한 조명 방식이다.
국부 조명에 의한 조도와 실 전체의 조도비를 너무 높이는 것은 좋지 않다.
7) 건축과 조명 방식
팬던트라이트,. 비르킷라이트 등 조명기구로서 부착하는 것은 아니고 인테리어의 시공시, 미리 조립한 조명 방식을 건축화 조명이라고 한다. |
(2) 조명과 조명 배열방법
1) 광천장조명과 광벽 조명
![]() 도 유리블록이나, 스탠드 글라스등을
벽일면에 부착하고 내부에 휘도
얼룩이 없도록 형광등을 넣는
조명방식 2) 밸런스 조명 ![]() 부치고 등을 비치는 조명
방식으로 빛의 연출 방법의 하나이다. 3) 코니스조명 ![]() 코어부분에 소벽이나 막이널을
설치하고아래부분만을 비치는
벽부착의 조명방식 4) 브래킷조명 ![]() 벽면의 일부 포인트를
갖게 하는 조명방식이다. 5) 궤도 조명 이 형태는 천장에 장착 또는매달릴수 있는 전기제도를 사용한다.
전반조명과 국부조명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조절용 조명기구로써 원하는 곳 그리고 필요한 곳으로 움직여 작동 시킬 수 있다. 전시회 도는 갤러리 조명을 위해 사용되고 주거용으로도 점점 사용되고 있다. 6) 조광기
스위치의 보다 개발될 형태로써 조광기는 매우 낮은 곳에서부터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조도의 범위를 조정하고 순조로운 변화를 마련해준다.
백열전등이 희미해질 때 그들의 색깔은 따뜻해진다. 그런 포근한 효과는 주거공간과 식사 지역에서는 매우 매력적이다. 3. 마감재 (1) 바닥
1) 내구성
내구성이란 여러 가지 질(외관, 색, 표면, 파일) 이 지속하는 시간의 길이를 의미한다. 이것은 많은 팩터에 영향된다. 체크 포인트는 갈라짐과 터짐에 대한 내성, 긁힘, 문지름에 대한 내성, 눌림에 대한 내성(복원능력), 열과 불에 대한 내성, 내산성, 물과 부패에 대한 내성, 기름과 지방 알칼리에 대한 내성, 해충에 대한 내성 등을 들 수 있다. 2) 쾌적함 쾌적함이란 주관적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분석하기가 어려운 것인데, 주요한 성질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① 따스함
마무리의 재질에 의해서뿐 아니라 그것을 둘러싸는 환경, 온도에서 좌우된다.
② 소음
바닥재의 성질에 영향되지만, 충격음, 상하로의 소리 전도, 흡음성이라는 3가지 팩터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③ 미끄러지기 쉬움
④ 밟는 기분
밟는 기분의 '감촉'을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지만, 탄력성의 차이를 파악하는 일은 간단히 이루어진다. 3) 외 관
외관은 선택의 범위가 넓고 구성하고 있는 형에 의한 것, 표면의 모양에 의한 것, 표면의 텍스처에 의한 것, 색으로 나뉜다. 4) 메인테넌스에 대하여
내구성과 아름다운 외관을 지키는 데는 메인테넌스가 중요해진다. 손질이 하기 쉬움, 손질의 방법을 사전에 체크할 필요가 있다.
5) 붙이기
바탕의 상황, 시공 방법의 검토가 필요해지는데, 그전에 습기, 난방(바닥난방의 장소에는 재료가 한정된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해진다. 또한 패턴을 만든다든지, 붙이기에 변화를 붙이는 경우에 아무림에 대한 검토도 필요해진다. 6) 코스트
최초에 든 비용이 가장 적은 마무리가 반드시 가장 경제적인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사용할수록 멋이 나는 소재, 긴 시간의 사용에 견디는 소재 등 처음의 코스트는 높더라도 긴 안목으로 보면 경제적인 것도 있다. 총 자산과의 겸합에서 방의 사용 빈도, 사이클을 고려하여 고를 필요가 있다. (2) 벽
벽장재를 고르는 데 있어 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고를까 하는 것이다. 바닥재의 선택에 있어서는 기능성에 중점이 두어지지만, 벽장재에서는 기능성뿐 아니라 실용적 견지를 밟은 다음에 장식성을 가미할 필요가 있다.
벽장재를 고를 때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될 점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려고 한다. 1) 단열, 방음의 필요성이 있는가 2) 벽의 구조
어떠한 것인가, 무엇이 가능한가, 구조상 필요한 벽인가, 또는 간막이벽인가(바탕이 문제가 된다)
3) 벽재의 사이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장래도 이 소재를 사용할 것인가, 또는 변화할 예정이 있는가. 특히 작은 어린이가 있는 가정, 그리고 사용 빈도가 높은 장소에서는 사이클을 고려한 뒤 생각하여야 한다. 4) 내 성
물, 기름을 사용하는 키친, 물 주위 등 메인테넌스를 고려한 뒤 고를 필요가 있다. 5) 무지, 무늬
바닥재, 가구, 커튼 등의 인테리어 엘리멘트와 함께 생각한 뒤 정하는 일이 중요하다.
6) 전체와의 밸런스
조화가 잡혀 있는가. 방안에서 벽이 차지하는 비율은 많은 것이다. 물건의 배경 으로서, 또한 무드나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으로서 벽이 맡은 역할은 큰 것이다. 또한 색과 텍스처도 중요한 요소이다. 색은 텍스처 및 빛의 반사, 흡수에 의해서도 차이가 난다. 같은 흰색 타일이라도 브라이트 마무리의 것과 매트 마무리의 것이어서는 붙여진 느낌에 차이가 난다. 또한 텍스처가 있는 것은 빛이 닿는 상태에 따라 표정이 바뀌는점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이상의 점을 고려한 뒤 벽장재의 선택을 하는 일이 필요해진다. 벽장재는 종류도 많고, 아이디어에 의하여 여러 가지 것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대별하여 목질계 벽장재, 타일, 석재, 치장 석고보드류, 미장에 의한 것, 도료에 의한 것 및 벽 크로스재에 대하여 쓴다. (3) 천 장
사용되고 있지 않는 커다란 면이 천장임을 잊기 쉬운 것이다. 천장을 연출하는 방법으로서 형에 의한 것, 디자인에 의한 것, 디자인의 의도에 의한 것 및 소재에 의한 것이 있다. 1) 형에 의한 것
구조상 필요한 보형, 대공 등을 그대로 의장적으로 살려 보이는 천장과 경사시킨 천장 등 건축적 필연성에서 태어난 천장이다. 2) 디자인에 의한 것
격자 천장, 장식 천장 등 인테리어의 스타일에 관련한 것부터 아치상의 것, 부속보 등의 디자인과 관련한 것 등이 있다.
3) 소재에 의한 것
소재가 가진 아름다움, 재미를 살린 것, 또한 흡음판 등의 기능성을 살린 천장재 등이 있다.
천장의 요소로서 잊어서는 안 될 것은 빛과의 관계이다. 톱 라이트를 뚫고 들어오는 빛, 야간 조명과의 관계도 잊어서는 안 될 요소이다. 조명 방법에 따라서 천장이 표정을 바꾸는 점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