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 6/20(목)스타따라잡기 & 오~ 필승코리아! 축구에 묻혀도 좋아! (신화)

[◁민*이*랑*셩*이*랑▶]

[스타따라잡기] 6월 20일 목요일

▲강타=오후 10시부터 KBS 2FM ‘강타의 자유선언’ 생방송 진행.

▲김래원=오전 7시부터 하루 종일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영화 ‘2424’ 촬영.

▲김정화=오전 5시30분 청담동 아쿠아헤어에서 메이크업을 한 후 곧바로 여의도 MBC에서 ‘논스톱3’ 스튜디오 녹화.

▲김준호=오후 8시부터 KBS본관에서 ‘체험 삶의 현장-중앙우체국 편’의 스튜디오 녹화.

▲류수영=새벽부터 경남 진해의 모 해군부대 내에서 신현준 공형진 등과 함께 영화 ‘블루’ 촬영.

▲변정수=오후 2시부터 여의도 MBC 사옥에서 ‘전파견문록’ 녹화.

▲신화=오후 3시50분부터 KBS 2TV ‘뮤직뱅크’ 스튜디오 녹화 후,오후 10시부터 SBS 러브FM ‘김동완의 텐텐클럽’ 생방송 출연.

▲이지수=오전 6시30분 청담동 정샘물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한 후 경기도 탄현 SBS제작센터에서 주말 연속극 ‘그 여자 사람잡네’ 스튜디오 녹화.

▲전미선=오전 8시부터 여의도를 돌며 MBC 일일드라마 ‘인어아가씨’ 야외촬영.

▲정혜영=오전 10시부터 여의도 KBS본관에서 KBS 1TV ‘당신 옆이 좋아’ 스튜디오 녹화,오후 2시에 잠깐 짬을 내 KBS저널 인터뷰.

▲지성=오전 7시부터 서울 근교에서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휘파람공주’ 첫 촬영.

▲플라이투더스카이=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KMTV사옥에서 ‘결정인기가요43’ 스튜디오 녹화 후 오후 6시30분 여의도 KBS본관 4층 녹음실에서 KBS 2FM ‘볼륨을 높여요’ 사전녹음.


출처 : 야후

출처 : 다음카페 '혜성천사' - 셩이맛사탕

오~ 필승코리아! 축구에 묻혀도 좋아!

출처 : 다음카페 '신화와 주황겅쥬 ' - 민이랑셩이랑

'가요계의 무덤'이 될 것이라 예상되었던 2002 FIFA 한일 월드컵. 그 대장정이 막을 올린지도 어느새 6일째다. 예상대로 가요계는 월드컵에 밀려 방송가와 대중들의 관심사에서 어느새 주연이 아닌 조연급으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우리 기억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대 폴란드전이 열린 6월 4일을 기점으로 가요계 관계자들의 분위기는 그저 화기애애하기만 하다. 월드컵과 함께 하는 가요계, 그 현장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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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기념음반과 응원가(들) ★
모두가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 특수를 누리는 음반도 있다. 물론 그 대표격은 월드컵 공식 음반인 소니뮤직의 「The Offical Album Of The 2002 FIFA World Cup」과 「2002 FIFA World Cup Official Album Song Of Korea/Japan」. 전자는 팝스타 아나스탸사의 'Boom'를 타이틀로 하고 god의 'True East Side'가 수록된 인터내셔널 버전이며, 후자는 브라운 아이즈, 박정현, 캐미스트리 등 한국과 일본 가수들이 함께 한 로컬 버전. 개막식과 전야제4월 말 출시된 월드컵 공식 음반의 판매는 인터내셔널과 로컬을 합해 20여 만장을 기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FIFA 공식 지정 음반사인 소니가 내놓지 않은 다른 음반들은 FIFA와 월드컵 등의 문구는 물론 태극 마크도 쓸 수 없다고 하지만,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가수들을 영입하여 월드컵무드를 겨냥한 음반도 있다. 워너뮤직에서 나온 「2002 Soccer Festival "함께하는 순간"」이 그 대표적인 예. 김건모, 조성모, 핑클, 박효신, 자우림 등이 참여한 「2002 Soccer Festival "함께하는 순간"」은 '한국식'으로 만들어져, 방송가에서는 외려 공식음반보다 사랑 받고 있는데, 월드컵 개막식 당일(5월 31일) 하루 방송횟수 부문 최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제작사 측도 "이 음반의 하루 평균 판매량이 최근 1만여장 이상으로 뛰어 올라 고조된 ‘월드컵열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편, 월드컵 붐 조성에 한몫을 하고 있는 노래들도 심심찮게 들린다. 슈퍼스타 조용필은 월드컵을 위한 민족의 노래 '꿈의 아리랑'을 지난 4월 초 발표하고 지난 「승승장구 KOREA '조용필 2002 비상」을 타이틀로 한 전국 투어에서 첫선을 보였다. 지난 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서울, 서울, 서울'을 발표하며 올림픽 붐에 일조 했으며, 이번 월드컵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한 '국민 가수'조용필은 "지난해 10월 월드컵 조직위로부터 곡을 의뢰 받았고, 세 차례 사양한 끝에 곡 작업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 곡은 월드컵 개막식 전야제 피날레 곡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축구 응원단인 '붉은 악마'는 윤도현밴드의 '아리랑', '오! 필승 코리아'를 응원가로 쓰고 있으며, 공식 후원사인 KTF측은 베테랑 작곡가 김형석이 곡을 쓰고 엄정화, 박지윤, 죠앤, 김조한, UN 등이 합창하는 하우스 댄스곡 'Korea Team Fighting'을 월드컵 응원가로 만들어 KTF 응원단에서 부르도록 하고 있다.
　
방송사들도 월드컵 붐에 발맞춰, 월드컵 송을 지정, 방송하고 있는데, MBC '발로차'와 케이블 음악 전문채널 m·net의 '꼬레 아리랑'이 대표적인 케이스. MBC는 최근 들어 자체적으로 한국적 멜로디와 대중성을 가미한 '발로 차'를 제작, 자사 방송용 월드컵 송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노래는 구준엽과 엄정화의 듀엣곡. m·net의 경우 지난 98년 클론이 월드컵 송으로 만들었던 '꼬레 아리랑'을 리메이크해 사용하고 있다. 이 '꼬레 아리랑'은 신화, S.E.S, 구준엽, 심태윤 등이 함께 부르며, 강원래가 사고 이전에 녹음해둔 목소리가 담겨져 있다. 음악 전문채널인 만큼 m.net은 클론, 신화, 베이비복스, 홍경민, S.E.S 등 10여 팀의 인기 가수들을 모아 뮤직 비디오로 제작하기도 했다. '꼬레 아리랑' 뮤직 비디오는 월드컵 기간 내내 m.net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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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우리나라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선전으로 월드컵이 신드롬처럼 되어가고 있다. 물론 그 선봉에 있는 것은 대한민국 중앙 언론사들. 좋은 게 좋다지만, 선수들이나 우리들이나 잊지 말 것은 축구를 즐기는 것!


출처 : 아시아뮤직넷

출처 : 가녀린 꽃수 - 파닥민우

출처 : 다음카페 '혜성천사' - 셩이맛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