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강릉 올 첫 열대야 → 10일 밤. 지난해보다 전국 기준으로 6일, 강릉 기준으로 18일 빨라.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최근 첫 열대야는 2021년엔 제주, 2022년엔 강릉, 2023년 양양, 올해 다시 강릉...
2. 기호용 대마 허용 국가 → 2013년 우르과이 최초. 현재 지난 4월 미 법무부, 대마초를 기존 1군 위험 약물에서 타이레놀 수준의 3군 약물로 완화. 조지아, 남아공, 캐나다, 멕시코, 몰타, 태국, 룩셈부르크, 독일 등 9개국. 미국은 24개주에서 허용.(문화)▼
3. 분양가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하는 민간사업장 대지비 비율을 보면, 올해 수도권과 광역시는 대지비 비중이 30~40%를 웃돌지만 기타지방은 20% 선으로 강원도의 경우 16% 수준에 불과하다.(헤럴드경제)
4. 부동산 서울 쏠림? →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외지인 비율은 소폭 감소... 서울 아파트 외지인 거래 비중은 ▷2023년 5월 24.9% ▷9월 22.7% ▷2024년 1월 22.9% ▷4월 20.1%로 오히려 소폭이지만 감소...(헤럴드경제)
5. 인제 원대리 자작 나무숲 → 원래는 소나무 숲이었다. 1980년대 소나무 재선충으로 소나무가 말라 죽은 자리에 1989년부터 축구장 10개 면적에 약 70만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어 숲을 이룬 것이다.(헤럴드경제)
6. 외국인 배당 몰린 4월… 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 →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금 지급이 큰 폭으로 늘어 난데다 수입 증가로 상품수지 흑자폭이 줄고 해외여행이 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가 늘면서 4월 경상수지가 1년 만에 다시 적자...(서울)
7. 유류세 인하, 10번째 연장 놓고 ‘딜레마’ → 고유가·고물가 대책으로 2011년 11월부터 시행돼 그동안 9차례 연장... 여전히 높은 유가를 생각하면 연장을, 열악한 세수 상황을 고려하면 종료를 결단해야 하는 딜레마 상황. 다음주까지 연장 여부를 발표해야 한다.(서울)
8. 판검사?, 로스쿨생 요즘은 ‘빅펌’이 1순위 → ‘로스쿨’ 출범 15년, 전체 변호사 3만여 명 중 로스쿨 변호사가 1만 5106명으로 절반을 넘어서. 상위권 졸업자들, 요즘엔 판검사보다도 대형 로펌 취업 선호.(중앙)
9. 대왕고래 탐사 시추계획 → ①2024년 7월 첫 탐사지점 결정 → ②12월 시추선 인도네시아에서 이동 → ③2025년 1월 시추시작 → ④2025년 3월 시추자료 분석 → ⑤6월 시추결과 발표.(중앙)
10. 한자 ‘흰 白’ → 여러 가지 뜻으로 파생되어 쓰인다 ①‘백미’(白眉) → 흰 눈썹.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말한다. 중국 고사성어에서 유래한다 ②‘백안시’(白眼視) → 눈 흰자위를 드러내며 흘겨본다는 뜻으로,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행동, 눈빛 ③‘백병전’(白兵戰) → 적과 직접 몸으로 맞붙어 싸우는 전투, 칼이나 창의 날이 백색으로 빛난다는 점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 6월 12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회 상임위원장 11개를 모두 차지한 민주당이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채 해병 특검법부터 상임위에 올리고, 다른 쟁점 법안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이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남은 상임위원장 7자리도 여당 없이 뽑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이원석 검찰총장이 '쌍방울 대북 송금'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추가 기소 가능성에 대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선 국민권익위원회의 종결 처리와 관계없이 일정대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얼마나 많은 병원이 이날 문을 닫을지 우려가 큽니다. 개원의들은 당장 휴진을 결정하기보다는 고심이 깊은 분위기인데 의사협회는 하나로 뭉치는 것만이 무기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오늘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데요. 핵심 광물 공급망을 비롯한 협력 성과에 이목이 쏠립니다. 윤대통령은 긴밀한 우방국인 카자흐스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K 실크로드 구상과 북한 비핵화에 대한 협력 의지도 확인할 전망입니다.
●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던 지난 9일, 공교롭게도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우리 군은 단순한 실수였다며, 경고 사격 이후 퇴각했다고 분석했는데요. 시기가 시기인만큼 긴장감을 높이려는 건 아녔는지, 또 다른 도발을 위한 사전 작업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대북 전단과 오물 풍선으로 접경지 긴장감이 커지자 경기도가 직접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탈북단체의 전단 살포를 당장 제지하기는 어렵다고 밝히자 경기도의 특별사법경찰관이 전단 살포 예상 지역 감시에 직접 나섰습니다.
● 지난달 북한과 중국 관계에 이상기류가 감지된다는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실제 2018년 중국 다롄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 기념 발자국 동판이 최근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중 북한대사관 앞 게시판에 내걸렸던 북중 정상회담 사진들도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 하마스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3단계 휴전안'에 합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다만 합의가 이뤄지려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대선을 5달 앞둔 미국에서는, 잇따른 법원 판결에 정치권과 유권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이 불법으로 총을 소지한 혐의로 유죄를 받았습니다.
● 경기 양주의 한 공장에서 직원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남성이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합니다. 교제 상대방을 노린 폭력 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교제 폭력의 범위를 정하고 처벌하는 법률 규정 등이 없다는 걸 가장 큰 문제로 꼽습니다.
●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은 과다복용하면 몸이 뻣뻣하게 굳어 일명 '좀비마약'으로 불립니다. 앞으로는 의료진이 펜타닐을 처방할 때, 환자의 투약 이력을 확인하는 절차가 의무화됩니다.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이 잇따르자, 처방부터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는 겁니다.
● 지난해 7월 많은 이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독극물 의심 소포, 이른바 '노란 소포 사건' 기억하십니까. 조사 결과 마약이나 독극물과는 상관없는 중국 화장품 업체의 마케팅으로 밝혀졌었죠. 그런데, 이런 소포가 또 배달돼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자란 뒤 중국으로 돌아간 판다 푸바오가, 2달 넘는 격리와 적응 생활을 마치고 오늘 일반에 공개됩니다. 그동안 관리가 부실하다는 논란이 있던 터라 푸바오의 모습이 어떨지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에 제보 내용을 실행해 보니 구글 지도의 오류가 확인됐다면서, 독도에 공항이 없는데 독도 공항이라는 항목이 들어간 것도 문제지만 클릭하면 쓰시마 공항으로 안내하는 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UAM(Urban Air Mobility)이라고 부르는 도심항공교통 개발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에서 한창 진행 중입니다. 다가올 UAM시대에 앞서, 누구나 헬리콥터를 타고 도심을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 UAM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올 하반기부터 아라뱃길과 한강 등에서 실증에 나설 예정입니다.
● 서울 강남구 인구는 지난 5월 기준 55만 6,000여 명으로 2년 만에 5.1% 늘었는데요. 월간 추이를 봐도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서울 자치구 인구도 소폭 증가한 곳이 있긴 하지만 단기간 5% 넘게 인구가 늘어난 곳은 강남구가 유일합니다.
● 수도권 화장장 부족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화장장은 총 62곳으로 수도권 내 화장장은 일곱 곳에 불과합니다. 수도권 인구가 2,600만 명, 지난해 사망자가 15만 3,300명인 점을 고려하면 화장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 건데요. 열 배 이상 비싼 이용료를 내고 강원, 충청권 등으로 원정 화장에 나서기도 합니다.
● 대만의 한 매체가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의 열애설을 제기했는데요. 김수현의 소속사가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데 이어, 임나영의 소속사도 두 사람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우연히 만났을 뿐이라며, 현장이 시끄러워 귓속말을 했을 뿐 열애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강인의 결승골로 중국을 1-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최종예선에서 톱시드를 확보하며 일본과 이란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도 어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한잔하면서 응원했는데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세계적인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맏형 진이 오늘 전역합니다. 멤버 전원 성실히 군 복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첫 타자로 다시 민간인 신분이 되는 겁니다. 진이 BTS의 데뷔 11주년 기념일을 맞아 팬덤 '아미'와 '허그회'로 직접 만남을 갖을 예정입니다. 이 자리는 팬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의지로 마련됐습니다.
● 어제 폭염특보가 한 차례 확대되면서 현재 경기 용인시와 전남, 영남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31도, 경주는 35도까지 높게 치솟겠습니다. 때 이른 한여름 더위인 만큼 수분 섭취를 자주 해 주시는 등 한낮에는 실내에 머무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06월 1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국토부, 투르크메니스탄 '플랜트·스마트시티' 수주 지원...자원 부국 투르크메니스탄과 협력 강화...박상우 "우리 기업 진출 확대 지원할 것"...현대엔지니어링 갈키니쉬 4차 연내 계약 예상
☞김기남 회장 “AI 반도체 1라운드 미국·대만이 승자…대체 불가 기술만이 역전 기회”...한국공학한림원
‘IS4T 포럼’ 개최...대체불가 기술은 국가 자산·동력...100여명 석학 7개 핵심 기술 도출
☞인상폭 ℓ당 최대 26원…밀크플레이션 오나...낙농진흥회, 원유값 협상 시작...농식품부 "동결·최소폭 인상" 제시...구매 쿼터제···협상 장기화 가능성...상승 땐 흰우유 1ℓ 3000원 넘어...과자·빵 등 식품값도 잇따라 올라
☞유류세 인하 ‘연장 vs 종료’ 딜레마… 유가·세수가 변수...유류세 인하 조치 6월 말 종료 예정...9차례 연장, 10번째 결정 앞둔 상태...2%대 물가·세수 부족… 종료 근거...국제유가 반등·고물가… 연장 근거
☞서울 5대 외식메뉴 '고공행진'…삼겹살 1인분 '2만원 첫 돌파'...소비자원 '참가격'에 외식 대표메뉴 가격 공개...서울, 5월 8개 품목 중 김밥·자장면 등 5개 ↑...부산은 삼계탕·칼국수 등 2개 품목 상승
《금 융》
☞NH투자증권 "3분기 코스피 3,100 찍을 것…4분기 차익실현"..."실적전망 상승에 밸류 부담 낮아져…연말 갈수록 불확실성 커져"...트럼프 당선시 "수출 6% 감소 우려, 디플레이션 자산 양호할 것"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7월부터 4.5%↑...월 617만원 이상 소득 55만5300원...직장인 최대 1만2150원 추가 부담
☞FOMC를 기다리는 시선들 …‘13일 새벽 3시’를 주목한다...한국시간
12일 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13일 새벽 3시께, 美 FOMC 결과 발표...제롬 파월 연준의장, 비둘기 발언 예상
☞비트코인, 美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한때 9500만원 반납...비트코인, 9479만원까지 떨어져...오는 13일 美 금리 결정 앞두고 하락...현물 ETF서 900억원대 순유출세
☞코스피 '찔끔' 올라 연이틀 2,700대…경계감 속 순환매...외인-기관 '팔자'…SK하이닉스 신고가, 이차전지株 강세...삼양식품 등 음식료株 차익 매물…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기 업》
☞SK가 투자한 '테라파워'… 꿈의 원전 'SMR' 美서 첫삽...빌 게이츠가 설립한 전력회사...와이오밍주에 실증단지 착공...25만가구 동시 사용 발전소...AI시대
전력 게임체인저 기대
☞간판 바꾸는 대형마트... 이마트, 죽전점 '스타필드 마켓'으로 개편...이마트, 8월 죽전점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단장...롯데마트는 ‘그랑그로서리’,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 선봬...신선· 즉석조리 식품 키우고, 나머지 공간은 임대매장으로
☞'AI 반도체' 리벨리온 IPO 주관 경쟁 불 뿜는다…KB·삼성 등 참전...리벨리온 상장주관 입찰 제안서 마감...퓨리오사AI 주관사 미래·NH는 불참...이르면 다음주 쇼트리스트 선정...'빅3' 체제서 무한 경쟁 구도 변곡점
☞EU,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 임박…글로벌 시장 지각변동 전망 속 한국 영향은?...EU, 이번주 중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 방침 통보...BYD 세계 전기차 시장 1위…글로벌 점유율 20% 넘어...볼보는 미·EU 견제에 생산 기지 이전 검토 중...한국
반사이익 기대…“11월 대선 결과 주목해야” 의견도
☞'시계제로' 금투세 어디로?...폐지청원 폭발했다...지난달 공개된 청원, 동의수 약 6만명..."불확실성은 주식시장을 시들게 하는 것"
《부 동 산》
☞부산 건설업황 악화…폐업 28% 늘고, 미분양 41.7% 급증...5월 부산 중견 건설사 2곳 최종 부도처리...공사비 인상, 고금리, 발주 급감에 경영난...미분양 주택 41.7% 증가…지방서 가장 높아...주택사업 악화 전망 커져…전망지수 76.9
☞하반기 전국 매매가 1.3% 하락 전망…올해 건설수주 10%↓...건산연,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전국 1.3% 하락, 수도권 0%·지방 2.5% 하락 예상..."정책금융 잔액 적고 금리 인하 가능 폭 적어 하락세 유지"...전국 전세가 하반기 2.8% 추가 상승 예상
☞서울 빌라 46%가 역전세...보증금 평균 979만원 떨어져...강서구 2240만원 하락 최대...1~5월 역전세 11.3%P 증가
☞LH, 올해 5만 가구 이상 착공…공공주택 공급 일정 앞당긴다...주택 수급불안 해소에 총력...이한준 사장 현장 직접 점검...든든전세 등 매입임대도 확대
☞신생아 특례대출 영향…서울 9억 이하 아파트 '귀한 몸'...은평구 매물 비중 54%로 뚝...동대문·서대문구 등도 감소...일각 "수혜 가액 기준 올려야"
《사 회》
☞18일 의사 집단파업에 의대 교수들도 속속 동참 결정...빅5 병원 소속 의대 교수협의회 대부분 참여할 듯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어야” vs “최임위 권한 밖”...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안건 놓고 정면충돌...법정 심의시한 임박, 쟁점 많아 험난한 일정 우려
☞경기소방 노조 "3790명에 초과근무 수당 189억원 지급해야"...노조 "직업상 24시간 대기 휴게시간도 근무시간 인정" 취지...경기도 "청구한 정보공개 대해 공개·비공개 나눠 이미 제공"
☞"초여름 맞나요?" 6월에 '35도'… 폭염·호우 반복되는 극단 기후 일상화?...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폭염주의보 발효...14일 대구 오존주의보까지 발령…...7~8월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아 덥고 습한 여름 예상
☞반복되는 '음대 입시비리'…"불법과외로 교수·학생 공생 중"...경찰, '불법 과외' 혐의 음대 교수 13명 송치...학생은 교수 과외로 안면트고 팁 전해 받아...교수는 불법 고액 과외 교습비로 '용돈벌이'
《국 제》
☞유럽 극우 약진에 '우향우'…환경·이민·국방 변화 커진다...18석 잃은 녹색당…친환경 정책 대격변 예상...유럽 극우, 국가 달라도 反이민엔 한뜻·한목소리...우크라 지원↓ 우려…국방·산업 국수·보호주의 강화...극우 약진은 유럽 내 민족주의·포퓰리즘 정서 대변
☞美국무부 “푸틴 이달 방북 주시...안보리 결의 준수해야”...러, 북한산 무기 공급받고 北에 미사일기술 제공 우려...“북러 밀착 전세계에 위협”...北은 미사일기지 구축박차
☞"일본, 미국 우크라 지원 미사일 공동 생산 논의"… 미군 하청기지 전락 우려도...DICAS서 방공 미사일 공동생산 논의..."우크라 지원 미군 탄약 부족 고려...일본이 미사일 부족분 생산 담당 검토"
☞中 리창 총리, 호주와 뉴질랜드 7년 만에 순방...호주 뉴질랜드는 파이브 아이즈, 오커스 등 미국의 안보 동맹국...남중국해 미중 갈등 속 방문 주목, 뉴질랜드 “중요하고 복잡한 관계”
☞대만 경계태세 시험?…"쾌속정 밀입국 중국인, 전직 中해군 함장"..."총통부와 22㎞ 단수이강에 쾌속정 첫 밀입국…중국군 참수작전 침투경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