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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지(池)
베스낚시로 유명한곳이다~
여름에는 상상을 초월한 낚시꾼들로 울긋불긋하다.
선두리와 덕포리를 연결하는 선두지
매점도있다~
덕포리와 선두지 사이에 다리가 놓여져있지만
걍~큰길로간다
마니산가는길~
덕포리가는길~
초피산가는길~
중간에 쉴수있는 벤취들이 놓여있다~
우리 짱구먹고가요~ㅎ
짱구를 제대로 먹는방법~ㅎ(표정좋다 ㅎ/더 좋은표정 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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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포리마을 중
작은마을 상촌마을로 들어선다
덕포리~
나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곳~
강화살이 뼈저리게 느꼈던 폐가의 생활~
내가 닉네임을 바꾸었듯~
이곳도 어느새 지붕색깔이 바뀌었다
초콜렛색양철지붕은
주황색 프라스틱지붕이 되어있었다~
담쌓고 잔디깔고 문만들고 했는데..
폐가에서의 색달랐던 일상들~
걷모습은 폐가지만
내부는 나름대로 다듬고 가꾸어 카페를 연상시켰다~
성당에서 오래전에 사용했던 따뜻한 주물난로도 놓았고
이곳저곳에 초를 켜두었던 생활~
정서만은 안정적이었다~
강아지, 고양이, 토끼를 키우며
전원일기도 썼다~
고생스러웠던
때로는 추억도 많았던
덕포마을을 뒤로하며
덕포리와 사기리를 이어주는 마실길 쪽실길로 간다
초피도 많지만 산딸기도 풍부하다~
구경한다..
길이 많이 깨끗해졌다
이곳을 넘으면 강화의 명소 무무펜션이 나온다
나들길을 걷기 전까진 무무가 이렇게 가까운줄 몰랐다~
나들길은 이래저래 참~잘 만들어졌다~
무무는 공사중~
어느 유명인사가
민통선 사진작가~이시우선생을 존경하는 나머지
이시우바보라고 낙서를 해놓았다~고 한다~
어른들도 이렇게 다정함을 표현한다. ㅎ
초가삼간(식당)은 여전하다~
1년에 한번씩 지붕을 개량하는 섬세함도 보이고
초가지붕을 지켜주는 초가삼간 대표님이 존경스럽다~
1년에 몇백만원을 투자하다니..
음식맛도 일품이고..
초가삼간(032-937-9467)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123번지
몇명이나 된다고
숫자를 세나? ㅎ
접시꽃당신..
가끔씩 굴뚝에서 연기가난다
겨울엔 매일 연기가 난다~
굴뚝도 궁궐의 굴뚝을 닮았다~
동동주맛이 끝내주는
연예인들도 감동하는 맛~!
꼭~드셔보시길..7천원~
왕수다를 떨고~
사기리를 떠나 동주농장쪽으로 향한다~
우렁이 농법으로 벼농사를 짓는다
바람에 날리는 벼의 흔들림에 모두들 감탄한다~
와~
잘 가던 동주농장길에 항상 어디서든 한번은 길이 끊긴다
잡아주고 올려주고~이쯤에서 동지애를 매번 느낀다.
험한길을 잠시 벗어나면 감탄사가 나오는 풍경이 나온다
멀리~
팬션단지와 시원한 분오저수지
헤치며걷는 무수한 잡초들~
나란히 가는 뚝방길까지~
곳곳에 낚시꾼들이 텐트를 쳐놓고 쉬고있다
우리의 목적지는 40m전방~나무가 우거진 그늘진 곳~
멀리 슬픈사연을 안고있는 각시바위가 보이고..
어쩔것인가
그림이 아름다운걸~
잊혀진그림 해선 안될 그림이 여기에..
이렇게 글씨가 앞뒤가 안맞게 이어져 있다는것은
규정을 폐지했단 얘긴지..ㅎ
작은숫자의 매력적인 길걷기를 맘껏 누린다~
스트레스 zero~
항상 그림을 만들어내는 길~
모든이의 모습이 아름다운곳~
용감한 사람들은 이길로 간다~
예쁜펜션길~
뭘~보세요..기가팔팔한 처자님..ㅎ(제주도에서 이사진 못보겠지.ㅎ)
나를걱정한다. ㅎ
메종드라메르펜션
길을 항상 내어주며 친절하다..
대련호가는거죠~많이들가네..라는 어르신..
수영장을 예쁘게 근사하게 만드는중~
사람이 그림이다~ㅎ
여름엔 더욱더 가치가 높을 메종드라메르펜션
그림같은팬션
메종드라메르 032-937-7460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502-1
분오어판장이 보인다~
두남자의 뒷모습이 근사하다~ㅎ
지팡이 매니아~
동막해수욕장은 벌써 피서객들로 웅성거린다~
재밌어보인다~
여기 처음왔어요~
왜?
항상 끝까지올라야지~
나도 처음예요~
됬어요 이긍~ㅎ 빨랑올라가~ㅎ
가을하늘을 하고있다~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날..
슈퍼문데이~6월23일
분오돈대에서 바라본 분오리선착장 앞 바다~
분오리 선착장모습
운이좋은날에는 어장해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대쪽으로
마니산과 동막해수욕장이 보인다~
퐁당 빠지고싶다~
한참을 멍하니 바라본다~
좋아서~ㅎ
장검도 석모도 선수포구 동막 마니산등을 찾아본다~
다~보인다~
분오리돈대에서 바라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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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헤어지면 서운하다~
분오리어판장에 들러 이른 저녁을 먹는다~
몇번을 먹어봐도 정말 맛있는 것~
먹기전까지는 그맛을 잊고있다
먹어보면 녹는다~
그래~와우~이맛~~!!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먹는 맛이란..
감동해도 좋다~
막잡아올린 바지락모듬탕을 먹는기쁨..
매일먹어도 좋으리~ㅎ
아~
하늘은 왜 이렇게 맑은거야~
미치도록 아름다운 강화하늘~
그해 여름하늘은~
솜털구름 투성이었다네~ㅎ
2013년6월23일 일요일
8코스중 초콜렛길을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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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주에서 보고 있다구욧~~!!!
살 빼야겠다.. 컹~
멋진 길.. 좋아뿌려~~라~~ ㅎㅎ
이번엔 제주오디예요
이젠 8코스 사랑할거죠~~^^*
사진예쁜데요 ㅎ
조심해서 건너오세요
토요일만나요~~^^~*
한라산 사라오름요.
토요일에 뵈요~~ ^^
토요일 걷는섬은 다른길 다른섬을 걷게되네요~~^^
아하~~ 그러게요~~
즐 섬 트래킹요~~ ^^
글과 사진을 보면서.....
아~~ 저 길 ㅋㅋ.... 아~~ 저 곳 ㅎㅎ .. 모든 모습들이 낯이 익습니다...
지난 여름 하루 묵었던 농부의 집도... 지난 겨울 걷는 길에 들렸던 무무팬션도...
초양붕님도 잘 계시죠? 살이 아주 약간 붙으신 모습이 보기 좋네요 ^&^**
언제 기회되면 8-1코스 리딩하실때 따라 붙어야지 ..................
==안녕하시꺄...뱅기==
잠깐~~
저길~~저곳 농부의집~
사진뺄까 생각중예요 ㅎ~
이건 완전 뱅기님 추억살리기인데~
화가난다(((ㅎ~~ㅋ
동막해수욕장에 있는 분오리 돈대에서 본 하늘잊을수가 없네요.예전에 살던 강화님 집 마을 그림같네요~나도 살고 싶어요
네 캔디님 고민끝 강화선택!하면되요~
일구님께 부탁해놔요 ㅎ~
여름하늘 넝수좋았죠?~~~ㅎ
조개찜 또 먹고 싶다! 좋은 사람과 함께~
나도~~~^^~*
분오어판장 조개찜... 저도 찜요!!
담주에 한번더 가요~^^*
거기뿐이겠어요
강화어디나 비슷할건데 ㅎ~
담주 일요일이면 일단은 참석 가능요. ^^
염하님께 부탁합시다
포구가있는쪽으로 걷자구~ㅎ
벌써 낼모레당~ㅎ
ㅎㅎ 사진이란 정말 멋있네여 기억이 새록새록 아직도 길을 걷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무거운 몸이 힘들었지만 바다향기가 넘 좋아요
포비님 점점 감성이 풍부해짐이 느껴져요~~
담주에 만나요
염선생님이 공지하리라 믿어요~~^^*
너무너무 가고싶은길이었는데 근무날이라 제일 좋아하는그길을 못가서 아직도 아쉽습니다 ㅎ며칠전에 차를 타고 지나갔었는데 초콜렛님 살던집에 누가 사나보네 라고 박천님이 말하길래 다시가서 보자고 졸랐지만 ...ㅎ 사진으로라도 봐서 좋아요^^
지붕도바뀌었던데~~^^*
걍 지나가다 보기만하세요~~^^*
아싑네요 함께했으면 더 좋았을껄~~
더운데 어떡게지내세요
박천님도 잘 지내시죠
막내놈도 쭉쭉빵빵 잘크죠 ㅎ
강아지는 여전히 데리고있나요
햐~모든게 궁금하네~~^^*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그 날 저는 뭐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ㅎㅎ
동막 사는 아는 분이 배를 가지고 있는데, 그 분이 취미로 바다에 나가 바지락이랑 낙지를 잡아와요.
바지락이 그렇게 맛있는 조개인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끓는 물에 아무 것도 안 넣고 바지락만 넣는데도 간도 맞고 국물은 시원하고...
이 밤에 바지락 사진 보니까 국물 생각이 나요.
정토회하지않았나요 행사요~
더~재밌게 보냈으면서 ㅎ
취미로 바지락을캐다니 우왕~옇튼부럽당
어제 또 드셨나요 ~밤에 ㅎ~~~
사진 한장 한장, 장면 장면마다 넉넉함과 순수가 느껴집니다. 어릴적 매일 접했을 저 모습들이, 이제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뭘까요.........
뭐여~~~
살아 계시었슈?? ㅎㅎ~
암얼라이부^^
사람되고있는거징~ㅎ
이틀만에 살았더구마이~
ㄷㄷ 나만빼고 우리동넬 걷다니 ㅜㅜ::
ㅎㅎ~~저예요 박강화~~ㅎ
이번 토요일 바쁘세요
3코스 짧게 걸을까요..잠시 짬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