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예외가 없다!
마태복음 4:1~11
[흥한 가게, 망할 가게]
우리 교회에서 진성초등학교를 지나 금박산 쪽으로 가다 보면 대원리 보건소 건너편에 ‘파라글로우’라는 아주 큰 카페가 있습니다. 그 카페 건물 주인이 누구냐 하면 황제아파트에서 신상리 가는 길가에서 남의 점포에 세를 들어 조그만 철물점을 했던 부부입니다. 그 부부가 신상교차로 밑에서 한 20년 가까이 철물점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 방금 말씀드린 그곳으로 건물을 지어 철물점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건물을 어마어마하게 크게 지어 옮겼습니다. 1층은 자기 본업인 종합공구점을 하고, 2층은 진량에서 제일 큰 카페로 꾸며 딸이 맡아서 경영하고, 뒤에는 큰 공장 건물 두 동을 지어 한 동은 공구점 창고로 쓰고, 한 동은 종합자동차 정비공장을 하도록 세를 주고 있습니다. 세입자에서 20년 만에 건물주가 된 것입니다.
이분들이 어떻게 하여 돈을 많이 벌었느냐 하면 욕심을 덜 부려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저도 그 집에서 여러 번 물건을 사 보았는데 절대 물건값을 다른 곳보다 비싸게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집에 물건을 한번 사러간 사람은 단골이 되겠지요? 저 같은 개인이야 단골이 되어보았자 일 년에 얼마나 팔아 주겠습니까만 공장 같은 곳에서 단골이 되면 계속 매출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 부부는 돈을 많이 벌게 된 것입니다.
한편, 선화리 고속도로 입구 쪽에 몇 년 전에 농자재마트가 새로 생겼습니다. 제가 그 집에 농기구와 농자재를 몇 번 사러 갔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인터넷으로 사도 되는데 왜 가겠습니까? 택배비 아끼려고 직접 가서 삽니다. 만 원이나 이만 원하는 물건 사는데 택배비가 3000원이면 아깝지요? 그래서 갔는데 이 집은 택배비를 붙여서 파는 것입니다. 가격 다 알고 사러 갔는데… 그러면 저처럼 점잖은 사람은 주인 면전에서 이 집, 물건이 싸다 비싸다 하지 않습니다. 그날은 그냥 사도 다음엔 다시 안 갑니다. 그 집 근처를 지나다가 갑자기 살 것이 생각나서 소소한 물건을 소량으로는 살 수 있지만, 비싼 물건을 많이 살 때는 그 집에서 절대 안 삽니다. 그 집 주인은 왜 우리 집은 단골이 안 생기지? 모를 것입니다. 욕심을 부리면 결국은 망합니다.
[욕심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마귀의 도구]
마귀가 사람을 망하게 하는 방법 중, 하나가 사람에게 욕심을 부리게 하는 것입니다. 푸틴 한 사람의 욕심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불행하게 만듭니까? 푸틴이 러시아 정교인 척하지만, 푸틴은 자기 욕심 때문에 지옥에 갈 것입니다. 그대여! 비슷한 처지와 환경에서 사는 두 사람이 있다면,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욕심을 적게 부리는 사람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욕심이 적으니까 어지간하면 만족하고 감사하고 삽니다.
그런데 욕심이 많은 사람은 범사에 불만이 많습니다. 불만이란? 불만족하다는 것입니다. 욕심이 많으면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불만족하니까 자꾸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평하고, 일을 저지르고 해서 자기도 행복하지 않고 주위에 있는 사람도 같이 불행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자신은 자기 욕심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게 된다는 것을 알까요? 거의 모릅니다. 그것 깨달은 사람이 석가모니입니다.
[인생은 예외가 없다]
성경에 보면 이런저런 사람들의 삶을 많이 기록해 놓았습니다. 왜 기록해 놓았겠습니까? 그들의 삶을 보고 교훈을 받으라고 기록해 주신 것입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일이 너에게도 똑같이 일어나니 잘 살라고 기록해 주신 것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말을 귀 너머 들으시면 안 됩니다. 성경의 진리는 “인생은 예외가 없다!”입니다. 성경의 진리가 무엇이라고요? “인생은 예외가 없다!”입니다. 그러면 마귀는 우리에게 늘 성경의 진리와 반대로 생각하게 유혹하는데, 우리에게 어떤 생각을 들게 할까요? “나만은 예외가 될 거야”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것이 마귀의 유혹입니다.
물론, 성경에 “너만은 예외로 해 준다”라는 말씀이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인생은 예외가 없다는 말씀과 비교하면 1000:1 정도로 적게 등장합니다. 그러므로 보편적 진리는 “인생은 예외가 없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반대로 생각합니다.
[자신이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예를 들면, 성경은 세상 모든 사람은 죽는다고 하는데 자신이 죽는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자신은 이 세상에서 계속해서 살 것처럼 생각하고 삽니다. 그 증거는 연세가 아무리 많아도 어떻게 살까? 살 걱정을 하지 어떻게 죽을까? 죽을 걱정은 안 하고 삽니다.
전도서 7: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우리 동네 어떤 어르신은 80이 넘으셨는데 파킨슨병에 걸리셨습니다. 병이 상당히 진행되셨는데 찾아가 천국 갈 방법이 있다고 전도하면 “목사님이 우리 집에 놀러 오는 것은 좋은데 전도는 하지 마세요!” 하십니다. 그 연세 그 병환에도 죽을 걱정은 안 하십니다. 어떻게 병의 진행을 더디게 해서 더 오래 살까? 살 걱정만 하십니다.
저도 은퇴하면 어떻게 살까를 생각하지, 어떻게 죽을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 온 세월의 빠르기를 생각하면 은퇴 후 남은 세월은 금방 지나가고 나는 죽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자신은 천국 가겠지? 생각하는 사람들]
또 성경의 진리는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가 아니면 천국 갈 수 없음을 분명히 말씀하는데 자신은 예외라, 자기의 의로움과 삶으로 천국 갈 수 있다고 착각하고 삽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내게 무슨 지옥 갈 죄가 있느냐?” 생각합니다. 그러니 천국이 있다면 “천국 가겠지?” 생각하고 삽니다.
요한계시록 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려면 진짜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 주님으로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럴 때 죄사함 받고 천국 갈 수 있습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착해도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이 되지 못한 사람은 지옥 갑니다. 인간은 다 죄인이므로 평생 살아온 행위로 심판하면 아무도 자기 행위로는 천국 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외는 없다!]
성경에 이런저런 사람들의 삶을 기록해 놓은 이유는 그들에게 일어난 일이 너에게도 똑같이 일어나니 잘 살라고 기록해 주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섬기며 사는 것이 잘사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렇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신명기 5: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시편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믿는 분 중에 성경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하시는데 이 말씀에 대해서도 자기는 예외라, 하나님 가까이 안 하고 살아도 계속 복된 삶을 살 수 있다고 착각하며 사는 사람 많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질수록 마귀와 가까워짐으로 마귀가 내 삶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받은 복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성경에 많은 사람의 삶을 기록해 놓은 이유?]
요즘 우리교회 성경 읽기가 역대하인데 열왕기서와 역대기의 공통점은 유다국의 왕들과 이스라엘국의 왕들의 삶에 대해 서술하고, 평가해 둔 것입니다. 어떤 왕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살았더니 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위기에서 나라를 지켜주시고, 부강하게 해 주셨다. 어떤 왕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의지하고 살았더니 적군의 침공을 받아 나라가 어렵게 되고, 자신도 불행하게 되었다. 그런 사실들을 반복해서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려고 합니까? 너희의 삶도 마찬가지이니 하나님 말씀 잘 듣고 하나님 가까이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역대하 20장은 하나님을 잘 섬긴 여호사밧 왕에 대해 기록해 두었는데 여호사밧 왕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 인격적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 주시고 나라를 부강하게, 태평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호사밧 왕의 단점은 악한 사람과도 친하게 지낸다는 것입니다. 왕으로서 능력은 능력인데 여호사밧 왕은 악한 왕과 사돈도 맺고, 사업도 같이 하고 너무 친하게 지냅니다. 그래서 죽을 뻔도 하고, 손해도 보고 한 사실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너희도 마찬가지니 잘 살라는 말씀입니다.
역대하 21장은 여호람 왕에 대해 기록해 두었는데 여호람 왕은 욕심이 많아 동생들도 죽이고, 하나님의 법도 많이 어겼습니다. 그랬더니 계속 어려운 일만 생깁니다. 그 이유를 성경이 가르쳐 줍니다.
역대하 21:10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 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그러면 이런 성경을 읽을 때 마귀는 우리를 어떻게 유혹할까요? “그건 옛날에 있었던 성경 이야기이고, 너는 왕도 아니고, 지금은 신약시대이니까 너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야” 결국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입니까? “하나님 대충 섬기고 살아도 괜찮아” “하나님 가까이 안 해도 괜찮아” 유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섬기지 않으면?]
그럼, 주일 예배만 잘 드리면 그것이 하나님 잘 섬기고, 가까이하는 것입니까? 말라기 선지자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경에 나와 있는 절기들을 잘 지켰습니다. 제사도 잘 드렸습니다. 요즘으로 치면 주일도 잘 지키고, 예배도 잘 드렸는데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꾸중하시고 한탄하십니다.
말라기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말라기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지금 여기에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섬기지 않으면 하나님 마음은 말라기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 좋으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신약시대나 구약시대나 예외 없이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완전하시므로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있는 것]
마태복음 4장
1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지금까지 “인생은 예외가 없다!” “그것이 성경의 진리다”라는 말씀을 길게 드렸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나에게도 예수님이 받으셨던 시험이 “예외 없이 있다”입니다. 1절에 보시면 마귀가 감히 예수님을 시험하러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예수님을 이끌어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게 하셨습니다. 이 점이 참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3:17절에 보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신 예수님도 사람이 되셨음으로 마귀에게 시험을 받게 하셨다면. 우리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마귀에게 시험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정도가 되시니까 마귀가 지금 나를 시험하고 있다는 것을 생생히 아셨지? 보통 사람은 마귀가 지금 자신을 유혹하고 있다는 자체를 모르고 당합니다. 마귀에게 속한 영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사람에게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마귀는 우리에게 어떤 시험을 할까요? 죄짓도록 가지가지 시험을 다 하겠지만,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세 가지 범주에 거의 다 들어갑니다.
[마귀는 이것을 가지고 유혹한다]
마귀가 사람에게 하는 첫째 시험은 3절에 기록된 시험입니다.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시험입니다. 이것은 “먹고 살기 위해서는 불법을 좀 저질러도 된다. 하나님 말씀을 좀 어기며 살아도 된다”라는 유혹입니다. 그런 유혹 받아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 유혹을 이겨야 합니다. 못 이기면 마귀에게 지는 것입니다. 마귀 덫에 걸리는 것입니다.
이기는 방법은 4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먹고 사는 것 중요하지만, 경제생활도 하나님 말씀이 명하신 대로 하여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잠언 20:10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마귀가 사람에게 하는 둘째 시험은 5절, 6절에 기록된 시험입니다. 마귀는 사람의 명예심을 부추깁니다. “사람들이 너를 우러러보면 좋잖아! 그러려면 성공해야지! 돈도 좀 있어야 하고, 좋은 차도 타야 하고, 좋은 아파트에 살아야 하고, 자식들도 잘되고 성공하면 금상첨화이지?” 이런 명예에 대한 욕심을 채우려고 살다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인생의 본래 목적과 사명은 하나도 못 수행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기 영광만을 위하여 살았는데 어떻게 천국을 상속으로 받겠습니까? 주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산 인생은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이 없습니다.
마태복음 6:1~2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명예심은 성공하면 교만해지고, 실패하면 열등감에 빠져 살게 되는 것이 명예에 대한 욕심입니다. 그러니 마귀가 어찌 우리로 자기 명예심을 추구하며 살도록 유혹하지 않겠습니까?
마귀가 사람에게 하는 셋째 시험은 8절, 9절에 기록된 시험입니다. 부귀, 영화, 쾌락을 추구하며 살라는 유혹입니다. 오늘날 많은 신자가 이 시험에 빠져 있습니다. 종말이 가까워지면 그런 현상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디모데후서 3:1~4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이기는 방법은 10절에 기록된 예수님 말씀처럼, 우리 삶을 하나님 섬기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예배를 더 잘 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더 잘 섬길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부모님 생신이 다가오면 이번 생신은 무엇을 어떻게 하여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드릴까? 고민해 보는 것처럼, 고민하며 하나님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착각 속에 살지 말자!]
사람들은 자신만은 예외가 될 것이라는 착각 속에 삽니다. 우리 윗세대가 다들 늙고 병들고 돌아가시는 것을 보면서도 자신은 늙지도 죽지도 않을 것이라는 착각 속에 삽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아니면 구원받지 못한다고 분명 가르쳐 주시는데도 예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일을 계속 미루면서 삽니다! 자신은 큰 죄인이 아니라서 어영부영 살아도 천국 갈 것이라는 착각 속에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치명적인 착각이 있습니다. 마귀 유혹을 받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마귀와 상관없이 살고 있다는 착각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에게 했던 세 가지 유혹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완전히 이기면 11절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