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가을날 가장 아름답게 불타 올라
생의 절정에 선 단풍나무들로 가득한 북설악.
원래 금강산 지류였다가 얼마전 설악으로 편입되었지만
아직도 금강산이라고 주장하는 곳.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고,
그리고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시작점인 신선봉을 바라보는 최고의 조망지인
신선대가 있는 금강산 화암사 산길을 천천히 오릅니다.
이곳으로 해서 상봉과 신선봉으로 해서 마산봉으로 이어집니다.
중간에 대간령으로 해서 도원리나 제가 좋아하는 마장터,물굽이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아무튼 1시간 정도 오르는데 일부 구간 빼곤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르게 됩니다.
내려올 때는 <산림치유길>로 명명된 소나무 숲길로 해서 화암사로 내려옵니다.
이어서 진부령 아래 금강송으로 가득하지만 인적 없어 호젓한
소똥령숲길을 산행의 큰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걷고 오고자 합니다.
전반적으로 오르는 시간이 짧은 산행이지만 그래도 산행이니
건강상태가 안 좋으신 분은 지양해 주시되
대부분의 초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리, 황홀하게 불타오르는 10월의 단풍 속으로 같이 빠져 보시죠^^
1. 일 자: 2014년 10월 25일(토) 당일
2. 장 소: 강원도 고성 금강산 화암사 신선대(성인대)와 소똥령 트레킹
3. 인 원: 28명(리무진 버스)
4. 모이는 장소와 시간: 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오전 7시 10분
5. 차량이동시간: 3시간(코스: 춘천고속도로-> 인제 ->미시령터널-> 화암사
6. 도보시간: 화암사와 신선대 2시간/소똥령 숲길 2시간 30분/총 4시간 30분
(10km 정도 그리 길지 않은 코스 - 우리가 갈 즈음이면 단풍이 거의 마지막 불타오를 때라 보임)
7. 진행자: 행복한 여행자(010-5268-2973)
8. 준비물: 트레킹복장, 스틱, 모자, 물병, 도보 중 먹을 점심과 간식(초코렛, 과자, 음료수 등), 카메라,
9. 회 비: 1인당 43,000원(리무진 버스비, 저녁식사, 기타비용)
10. 지출예상내역
수 입 |
지 출 |
내 역 |
43,000*28=1,204,000 |
버스비 |
800,000 |
(1인당: 28,500) - 가을 단풍 성수기라 평소보다 비쌈 |
고속도로 톨비 |
20,000 |
고속도로 왕복 톨비 20,000 |
|
|
|
석식: 8,000 * 29 = 232,000 (황태해장국) , 막걸리 30,000
김밥: 56,000(2,000*28개), 식수, 커피 등:20,000 |
식사비
간식비 |
262,000
76,000 |
예비비
계 |
46,000
1,224,000 |
미시령터널비 |
11. 회비입금계좌: 한국씨티은행 451-12908-263/ 이호준 (닉네임 입력해 주세요)/ 43,000원
-10월 15일까지 입금하여 주시되 입금 순으로 앞 좌석 배정해 드립니다.
-입금 후 불참시 교체자 있으면 전액환불, 없으면 버스비 28천원은 환불되지 않고 15천원 환불됩니다.
작년 10월 26일 설악산 오세암 가는 길의 멋드러진 단풍 모습입니다.
올해도 기대해 봅니다^^
소똥령 숲길
12. 대략 일정
-07시 15분: 잠실 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정시출발
-10시 20분: 금강산 화암사 도착후 수바위, 신선대 트레킹(울산바위 조망의 최고 장소)
-11시 40분: 신선대에서 중식
-13시 20분: 화암사 관람
-13시 50분: 진부령으로 이동
-14시 10분: 소똥령 산행(출렁다리, 제1-3봉, 칡소폭포, 생태유원지, 장신리마을)
-16시 20분: 장신리 출발
-16시 30분: 석식 용대리 황태구이 정식
-17시 10분 서울로 출발
-20시 20분: 서울에 도착
13. 주의사항 :숲길도보여행 카페는 비영리 카페입니다,
도보시 일어나는 모든 사고는 카페지기와 진행자는 어떠한 민, 형사상의 법적 책임이 없으며 더불어 진행자의
안내에 협조 바랍니다. 한 분의 5분 지각은 10명의 50분이란 시간을 잃게 합니다. 회원 한 분 한 분이 안전
과 방한에 최대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도보코스 중 매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4. 참여신청 방법 : 참석1 / 닉네임 / 010 - 5268- 297* / 전화번호 필히 기재할 것.
소똥령 사진 몇장
강원도 고성군의 진부령(陳富嶺)과 함께 간성(杆城)과 인제(麟蹄)가 통하는 길목에 위치한 고개이다.
이곳의 지명에 대한 유래는 다양하게 전해진다. 가장 널리 전해지는 이야기는 고개를 넘어 장으로 팔려가던
소들이 고개 정상에 있는 주막 앞에 똥을 많이 누어 산이 소똥 모양이 되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이곳은 과거 한양으로 가던 길목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산 생김새가 소똥과 같이 되어버린 탓에 소똥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있다. 한편, 간성과 인제를 연결하는 고개들 중에서는 그 규모가 작은 편이라 '동쪽의 작은 고개'라는
뜻으로 소동령(小東嶺)이라 부르던 것이 자연스레 소똥령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조선지지자료』에서는 간성군
해상면海上面 신평리新坪里에 위치한 소동령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한글 지명으로 '쇳영'이라 기록되어 있다.
이외에 조선 시대 지리지와 지도에는 소똥령에 관한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다.
정회원이 아니라 참석못함이 정말
아쉽네요 ~ 멋진 ^^ 가을 풍경을 !!
다음기회로 조심 잘 다녀오세요 ~
아 숲길의 모든 도보가 정회원이상만 가능한건 아니예요.
진행자가 차량이나 코스상 그렇게 정한 것뿐이죠.
이 북설악 신선대도보도 정회원이 아니라도 가능한데
참가예정인원이 다 차서 그렇죠. 다음에 같이 가시죠^^
네 ... 감사"합니다. ^^
조건이 있는 참여 공지가
있기에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 일정에 회원님들이 많이 신청해 주셔서 짧은 시간 내에 마감되어 대기자도 많고, 늦게 찾아주시어 미처 신청
못하신 분들도 제법 되시더군요. 일부 회원님들이 45인승이나 28인승 한 대 더 가자고도 하시던데 고민하다가 이
때가 설악은 단풍철로 밀리는 성수기이고 그래도 산행인지라 아쉽지만 28인승으로만 다녀와야 할 듯 합니다.
28인승도 평소 70만원 전후이나 성수기라 90만원까지 부르더군요. 11월이나 12월경에 한 곳 더 가는 걸로 추진해
보도록 하죠.. 다음 번 일정은 낙엽이 바닥에 가득 깔린 영월 산꼬라데이와 구름이 머무는 모운동마을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이번에 못가신 분들은 그때 신청해 주세요^^
참석대기/미네랄,바라바/꼭 가고싶은길인데 여행자님 좋은방법 없을까요? ㅎㅎ
미네랄님, 잘 지내시죠?
민둥산 가서도 얘기한번 못 나눠봤네요^^
좋은 방법요? 이번에 못 가시면 다음 번에는 꼭 모시죠^^
응원)행복한여행자님 굿!
행사관계로 패스~~
가고싶은데ᆢᆢᆢ ᆞㅠ
탱큐..요즘 빡쌘 도보 대단하이..
다음에는 나도 따라가봐야쥐^^
참석대기/오페라/010-3753-4725/ 우째,이런일이.....깜빡한 사이!
오페라님, 죄송^^;;
대기자들이 계셔서 어찌 될지요
아직 입금 깜박 못하신 세 분 주중까지 입금해 주세요^^
10월은 가을을 온전히 즐기고 있습니다.
10월과 11월엔 매주 산으로 떠나니 집에 미안하긴 한데 이를 막을 수가 없네요^^
이번 25일엔 짧은 산행을 두개 이어서 멋진 조망과 소나무숲 두가지를 다 즐기고자 합니다.
저두 대기에 줄섭니다~/010.2357.8075
참석취소/가을이 좋은 계절이긴 한듯 합니다... 결혼도 많이 하네요
설악산... 아쉽지만 취소합니다
네 같이 못가 아쉽네요. 담에 같이 가요
저도 결혼식으로 난감하긴 합니다.
주말이 아닌 주중결혼식에다가
11월에 영월 진행을 하려는데 직장선배 애 결혼이라 고민중이고요..
계좌번호 넣어주세요. 환불해 드릴께요
지니님이 못가시므로
대기1번이신 자수정님이 같이 가십니다.
자수정님, 반갑습니다.
다음 대기자분은 레드유님과 애플님 이십니다.
테리우스 지인 한 분이 어깨 인대가 끊어져 못간다해서
다음 대기자인 레드유님이 가십니다.
다음 대기자는 애플님이십니다
대략 입금도 다 되었고 버스좌 석은 입금순으로 하는데 1인석 을 굳이 요청하시는 분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우등이라 둘 이 앉아가도 편하긴 합니다만..
1인석, 저요~^^
저두 1인석 부탁드려요^^
저두 부탁합니다. 뒤쪽도 상관없고요
ㅣ인 좌석 부탁드립니다.
1인석 저두요 ㅎ
이제 그만요^^
28인승 버스 좌석배치도를 올 렸습니다.
입금순을 원칙으로 하되 짝궁이나 부부 등은 2인석으로 배정.
1인석은 개인 요청을 고려했습니다.
다행히 25일 날씨가 좋다네요
최저 10도, 최고 20도이니 좋을 듯.. 참고하세요^^
보나님이 최근 무리하여 다리가 안좋아 아쉽지만
이번 일정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어 다음 대기 1번인 애플님이 참석하십니다.
좌석은 보나님 자리로 그대로 합니다.
새포리/베리 대기
사랑하고 존경하는 행복한여행자님 지발 함께가게 해주세요
베리님 잘 지내셨죠?
"지발"이란 표현이 얼마나 가슴을 아프게 하는지^^
근데 어떻하죠?아직 대기 자가 12명이 계셔 이번엔 어려울 듯 합니다. ^^;;
11월에 영월로 모실께요.
저도 넘 안타까워요. 다음에 같이 해요.
지두 사진기 들고 신선대로 갑니다.
혹 만날수 있을까 ? 기대해 봅니다. 날씨가 안좋으면 바로 변경 ㅎㅎㅎ
나두 함께 가고 싶어는데. 확인하는 순간에 이미 마감 ㅋㅋㅋ
어 언제 다녀오셨수. 내일 가시나요? 내일 맑으나 구름이 있다네요
행복한 여행자님
늘 좋은 여행지 깃발 감사드립니다.
참석은 못 하지만
마음은 함께하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여노기님바쁘시니 나중 같이 가요.^^ 감사합니다
담에 좋은곳 저도 문자 보내주세요
네. 미리 연락주신 분들에 게 보냈는데 담엔 장미님 께도 문자 보낼께요.^^
내일 종합운동장역 5번출구로 7시까지 오세요.
밀리기 전에 출발하게요. 파란 색에 흰줄있 는 리무진클럽버스 대왕관광 입니다.
아침 김밥 드립니다.점심은 간단히 준비하세요. 이른 저녁 먹습니다
내일 고성은 낮 최고 23도이고 맑습니다 전망 좋을듯 하니 기대해볼 듯. 내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