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명작 여행/이흥근
부개도서관에서 영화 속 명작 여행 인문학 프로그램을 우연히 수강하였다. 평소 영화를 즐겨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르네상스 초상화와 클로즈업 바로크 빛과 그림자 명암의 대조와 신경질적인 실내 장식 등이 명암의 극단적인 대조를 이룬다. 그 시대에는 30년 전쟁은 1618년부터 1648년으로 기괴하고 음침하다. 경사진 구도가 있다.
바로크 바니타스에는 독보적인 나라 17세기에 의회가 있었다. 영국 왕권과 국민을 대변하는 발전이 있었다. 루이 14세 때는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화가로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으로 소재는 신약성서 마태복음에서 빌려왔다. 단테의 신곡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안토니오는 1954년 영화 도입부로 공장을 그렸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선 정물화로 발전했다. 바니타스 상징으로 해골, 촛불, 시계 등의 그림을 그렸다.
권력으로 왕관, 시계를 상징하고 금력으로 보석 그릇 모피 악기로 나타냈으며 명예로 책, 과학 도구, 문필 구로 표현했다.
로코코 배리린든은 1975년 18세기 종교전쟁 르레상스, 휴머니즘 교회는 신교와 구교로 나누어졌다. 계몽주의가 종교적인 질서를 무너트렸다.
규브릭은 1928부터 1999년 뉴욕 유대인이며 사진작가다. 움직이는 장면을 잘 찍었다.
바로코 시대 구이도데니의 대표적 작품은 농가의 결혼식으로 이탈리아 아카데미 파에서 가장 독보적인 예술가이다. 와토는 18세기 프랑스 화단에 혜성처럼 등장해 로코코 양식의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한 화가이다. 아름다운 정원과 자연을 배경으로 유유자적 노니는 젊은 유한 귀족들의 연애사를 그렸다. 그네는 18세기 프랑스의 상류 사회에서 주로 사랑 놀음을 담아낸 로코코 회화 작품이다.
만종은 이삭 줍는 여인들과 함께 밀레가 남긴 최고의 걸작이다.
절규는 노르웨이가 자랑스러워하는 표현주의 아드바르 뭉크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바로코는 절대왕정 시대이지만 로코코는 계몽주의 시대이며 바로코는 30년 종교전쟁 기간이지만, 로코코는 혁명전야이며, 바로코는 베르사유 궁전이 대표적이지만, 로코코는 파리 살롱이 중심이었다.
바로코의 표현은 장대하고 기괴하며, 로코코는 단소하고 우아하다. 바로코는 남성적인 반면에, 로코코는 여성적이다. 바로크가 이탈리아가 중심이라면, 로코코는 자유에 대한 자부심이 큰 프랑스이며, 바로크가 건축과 조각을, 반면에 로코코는 회화 장식품이 위주였다.
독일의 낭만주의 영화에서는 19세기로 꿈, 분신, 죽음을 나타내고 로멘티시즘으로 혁명 왕정 복권이 반복되었다. 낭만주의 음악으로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바그너, 미술에서는 계몽주의 반대, 꿈 악몽 분신, 죽음 등을 표현하였다.
장 앰스탱이 1928년에 제작한 어셔가의 몰락에서 그 세대의 사회상을 보았다. 노발리스의 밤의 찬가는 밤과 달을 표현하고 꿈은 악몽 분신, 죽음, 폐병의 시대이다. 대표 화가 퓌슬리, 프리드리히는 밤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흑백이 특징이다.
계몽주의가 이성이라면 낭만주의는 신성, 신비를 표현하였고, 계몽주의가 태양을 그렸고 낭만주의는 달을, 계몽주의가 낮이라면, 낭만주의 밤을 계몽주의가 청춘을, 낭만주의는 병을, 계몽주의는 생명을, 낭만주의는 죽음을 표현하였다. 낭만주의자들은 현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뛰어넘는 것을 표현하였다.
일반적인 것에 대한 혐오감이 있었고 정신병자가 많았다.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단테, 셰익스피어다. 단테는 33개의 지옥을 그렸으며 지옥의 모습을 100가지 그렸다. 천재들을 좋아하고 인간의 한계를 넘는 것을 좋아했다.
프리드리히 떡갈나무 숲의 수도원은 현실이 아니다. 해가 지는 창가의 여인 창 저쪽을 바라본다.
영화 속 명작 프로그램을 경청하며 좋아해 영화를 자주 보았지만 시대 배경과 환경을 보며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것 같다. 겉으로 보는 것과 알고 보는 것은 차이가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차의 기원과 효과
커피, 국산차를 매일 마신다. 차는 기원전 2737년중국의 전설적인 왕인 시농씨가마셨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72종류의 다양한 차는 독을 해독할 수 있다는 고사가 전해져 왔다.
청나라 때에는 차가 일상생활에 없어서 안되는 식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원산지는 아시아 남부 아열대 지방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생산국도 40개국 이상 된다.
당나라 현종 때의 다주론을 보면 남자 14-15세에 술자리에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고 있다. 차를 마시고 행패 부리는 사람은 없다. 향불을 피우고 금주를 빌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삼국사기에 828년 신라 흥덕왕 때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대렴이 당의 문종 황제로부터 차를 대접받고 차 종자를 가져와 지리산에 심은 것이 기원이 라고 한다.
신라 시대는 차를 즐긴 사람은 화랑과 승려 등이다.
차는 발효 정도에 따라 불발효차, 반발효차(12-55%), 발효차(85-100%)
제조 방법에 따라
가미차- 차에 원예작물 및 꽃 과일 등을 첨가로 만든 것-(인삼, 생강 계피.국화)
가향차- 차에 향을 부여한 것- 사과, 망고, 딸기. 럼주 아몬드 등이 이용됨
건압차- 삼국시대부터 유래되 온 것으로 떡처럼 쪄 만든 것
꽃차 -차에 신선한 꽃향기가 흡착되도록 만든 차다. (재스민, 장미 유체꽃 등이다)
가루차- 좋은 차를 이용해 다시 가루로 만든 것으로 아이스크림 여러 가지 식품에 첨가 하여 사용
채엽 시기에 따라 우전- 4월 20일에 따는 녹차 최고급, 세작 -4월 중 하순, 중작 -5월 초순 대작-5월 중순
차가 기호 음료로 된 이유는 첫째 그 맛과 향기가 사람들의 기호에 맞기 때문에 두 번째 차의 성분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과학적으로 알려졌다.
사람은 좋은 향을 맡아 만족했을 때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뇌세포에 휴식과 활력을 가져온다.
중국의 노동이란 사람은 첫째 잔은 향기를 내고, 둘째 잔은 세상 시름을 이롭게 하고 셋째 불평스러운 모든 일을 잊게 해주고 네째 잔은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다섯째 잔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여섯째 잔은 날개를 달고 날아가게 해준다.
차를 항상 마시면 심신을 이롭게 한다.
아침에 마시는 차는 뇌를 맑게 하고 정신을 새롭게 하며, 오후에 마시는 차는 기분을 온화하게 하고 정신을 바르게 하며, 한밤에 마시는 차는 기운을 쉬게 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한다. 녹차를 많이 마시면 항종양 및 발암 억제 작용을 한다.
이마이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조사한 결과 녹차를 하루에 10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 하루에 3잔 이하를 마시는 사람보다 암의 이환율이 낮고 수명도 길었다고 한다, 이러한 효능의 주된 성분은 카테킨이라 한다. 카테킨은 노화를 막는 효과를 가지므로 차를 많이 마시므로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식용 기름의 산화를 방지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 효과, 고혈압과 혈당강화 작용,
항균 작용과 장내 세균 개선 작용 및 해독 작용(중금속의 독성을 억제 시키는 효과 등이다.
[항 알레르기 및 면역제 활성화 작용, 입 냄새 및 악취제거 마늘 냄새 제거, 치매 억제 효과, 신장질환의 지전 억제
이규태 〔본초강목] 오래 마시면 몸 안팎에서 기름기를 빼고 창자를 이롭게 하여 설사를 멋게 하여 열을 쫓고 눈을 밝게 하여 잠을 쫓는다. 소동파는 차가 근심을 녹이고 심신의 응어리를 풀어 준다고 했다.
케페인- 피로를 회복하고 기분을 전환시키고, 이뇨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유아, 임산부 약을 복용 중인 사람, 알콜올 중독자 등은 차를 적당량만 마시거나 금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이며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약리 작용이 있다.
비타민C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낮추어 동맥 경화를 억제하고 노화 현상을 방지한다.
비타민E(토코페롤) 다른 농작물에 비해 녹차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양의 약 25배며 당뇨병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차의 테아닌은- 긴장 완화 효과가 있고 기억과 학습행동 강화 효과 가 있다. 월경 증후군 개선 효과가 있다.
녹차의 효능 임산부가 기호 음료로서 하루에 커피 한두 잔 정도 마시는 것은 참는 것보다는 해롭지 않다는 연구가 나왔으며 작용이 완만하게 진행되는 것은 적당량 마셔도 좋다.
또한 녹차는 임신초기에 발생하는 입덧을 가라앉혀 준다.
녹차는 무기질이 풍부하여 임신을 원하는 사람의 체질을 알카리성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코레스테롤을 낮추고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고 숙취를 해소하며 담배의 독을 풀어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 시킨다.
홍차- 불소 (풀루오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혈당강화 작용과 향 당뇨병 작용 또한 홍차가 가장 효력이 있다. 몸을 활발하게 건강하게 하며, 두통과 현기증을 감소시키며, 우울증을 없애고 피로감을 없앤다고 한다.
차를 마실 때는 왼손바닥에 찻잔을 얹고 오른손은 찻잔을 감싸듯이 든다. 눈으로 빛깔을 보고 한 모금 마시고, 코로 향을 맡으며 한 모금 마신다. 혀로 맛보듯이 여유 있게 천천히 마신다.
차의 보관- 차는 밀폐 된 켄 자기및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둥굴레차- 지리산일 때 자생하는 둥굴레 뿌리를 이용한 차이며 혈압 강화, 강심작용, 혈당 강화의 약효가 있다.
빈혈이나 위궤양, 위장병이 있는 사람은 카페인 때문에 좋지 않으며 공복에 차를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침을 없애는 데는 생강 레몬이 좋다. 생활에 밀접하며 없어서 안될 기호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