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섬.산.테마로가는막차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곽승신
    2. 솔하
    3. 휴휴
    4. 천심
    5. 문성금
    1. 베이스
    2. 아띠
    3. 김일래
    4. 류경
    5. 손윤옥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섬*산*이야기 스크랩 개인산행후기 설악산(십이선녀탕-대승령-장수대)
쵸이 추천 0 조회 98 10.06.27 11:0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지:설악산,1.360m(십이선녀탕-대승령-장수대)

소재지:강원도 인제군

도상거리:약11.3km

도상시간:약7시간(점심포함)

산행순서:남교리 탐방지원센터-십이선녀탕계곡-복숭아탕-비룡폭포-막탕-능선끝쉼터-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

동행인:컬럼비아 필드테스터 37명(이규태원장 지도)

날씨:우중산행.

 

오늘은(6월26일)컬럼비아 필드테스터들 정기산행이 있는 날....

아침 일찍 짐을 챙겨 만나기로 약속한 홍천으로 향하는 도중 버스가 화양강 휴계소에 도착을 하였단다.

결국은 본인차로 화양강 휴계소에 주차를 한 후 버스에 탑승을 하니 이규태 원장님 이훈태 회장님을 비롯하여 칼마님 삼공빠 등등 총37명이 설악산을 향하여 출발을 한다

십이선녀탕 계곡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있는 계곡.
내설악에 있으며 탕수동계곡이라고도 한다. 밤이면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갔다고 하여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맑은 탕이 12개라 해서 12선녀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8개뿐이다. 오랜 세월 동안 하상작용을 받아 넓고 깊은 구멍을 한 신기한 모양의 탕과 폭포가 8㎞에 걸쳐 이어진다. 웅봉 아래 웅봉폭포를 지나면 첫 탕인 독탕[甕湯]이 나오고 북탕·무지개탕[虹湯]·복숭아탕을 지나 맨끝에 용탕이 나오는데, 그 중 폭포 아래 복숭아 모양의 깊은 구멍이 있는 7번째 복숭아탕을 백미로 꼽는다.

산청목,단풍나무,전나무,박달나무,소나무 등 나무가 우거져 계곡미가 빼어나다.

그러나 지난 태풍으로 많은 소(沼)가 바위와 모래로 채워져 그 예전의 멋진 풍경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앞선다. 

소나무 아래에서 이규태(오른쪽)원장님의 지도아래 준비운동을 시작 합니다.원장님,허우단심,마운틴투어,삼공빠.

열심히 따라 운동을 하는 아리(좌부터),예쁜공간(붉은자켓),편민영대리.

부안서 오신 김정직 가족.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테스터들.

무속신앙을 하는 곳인듯.

안내도.

북면 남교리에서 아래방향 장수대까지 산행을 할 예정 입니다.

설악산 탐방로의 거리와 시간을 표시한 안내도.

국립공원 직원이 안산 방향은 단속구간이며 오늘은 호우주의보가 내려 대승령구간은 조금 위험하단다. 

탐방로를 따라 오름질을 하다 계곡으로 내려서 트레킹으로 병행을 한다.

카톨릭산악회 추모비를 촬영하시는 이훈태 회장님.

1968년 10월26일 십이선녀탕계곡에서 9명의 사상자를 낸 산악사고......카톨릭의대 산악회에서 건립한 산악인 추모비.

폭설과 폭풍우로 4명사망 3명실종 2명 부상이라는 큰 산악사고 입니다.

계곡길을 따라 트레킹을 이어 갑니다.

현재의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목.

십이선녀탕 계곡도 폭우로 많은 피해을 입어 새로운 다리가 많이 생겼습니다.

오석(烏石)폭포.물 흐르는 부분만 검은색의 바위로 되어 있습니다.

산 꿩의다리 꽃.

 금 마타리꽃.

이규태원장님께서 맑은 물을 응시하며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요?.

계곡길을 따라 오름질을 하는 아리와 테스터들.

다래꽃.

멋진 모습을 담아 주시는 이훈태 한국 산악사진작가 협회 회장님.

 

계곡에서 기념촬영.

기린초.

복숭아탕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걷는 일행들.

복숭아탕에 거의 도착을 한듯.

복숭아 탕.

복숭아 탕에서 아리.

아리와 함께.

비룡폭포.

 

두문폭포.

 

일행들과 함께 기념촬영.

 

온화한 웃음을 보여 주시는 이규태원장님.칼바위님.

박새꽃.

만병초 나무.

오늘은 다행스럽게 만병초 꽃을 보았지만 작은 디지털 카메라로는 거리가 멀어 촬영이 되지 않네요. 한계를 절실히 느낀다.

만병초 나무 잎.

진달래과 이며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1∼4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 섞인 흰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겉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에는 연한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진홍색 꽃이 피는 것을
홍만병초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분에 심으며 잎은 이뇨제강장제로 쓴다. 한국(지리산·울릉도·강원도와 북부지방)·일본에 분포한다.(네이버 발췌)

도끼비 부채...여러분들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산꿩의 다리꽃. 

산개별꽃.

백당나무 꽃......가을에는 빨간열매를 맺습니다.

십이선녀탕 계곡의 정상인 능선끝 쉼터(1.360m) 입니다.

능선끝 쉼터에서 아리.

삼공빠님의 연출.

컬럼비아 필드 테스터들 정기산행 기념촬영....우중(雨中)산행이라 몰골들이 말이 아니네요~~ㅎㅎ

종덩굴 꽃이 꽃망울을 맺었습니다.

 위의 녀석도 이렇게 꽃을 피우겠지요.

세월이 흐르면 두녀석 모두 이런 모습으로 될것입니다..종덩굴 .

재미있는 웃음으로 한바탕 웃고 난 후 연출.

박새 군락지.

범꼬리.마디풀과 해발1.000 이상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꽃.

오른쪽 하단에서 시작하여 현재위치 대승령까지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대승폭포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장수대로 하산을  할것 입니다.

아리와 함께.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 삼공빠님.

이곳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향하면 귀떼기청으로 진행을 할수 있습니다.

하산중 발견한 야생 표고버섯.

잠시 휴식중 큰 송충이를  발견 하였습니다.손가락과 비교를 해 보세요.

헉...너무 크네요.

이런 젠장....대승폭포 입니다..물이 없어 초라하게만 보여 지네요.

그래도 기념촬영.

멋진 모습을 기대했지만 오늘은 아쉬움만 커집니다.

이규태원장님,필자,두배,박대장님.

 

 

앞쪽의 주걱봉,삼형제봉방향.

칼마님과 함께..컬럼비아 필드테스터들의 회장님.

이규태원장님.

산행의 종점지인 장수대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이제부터는 데크로 만들어진 계단길이 이어 집니다.

웅장하고 멋진 절벽. 

귀떼기청 방향 이지만 안개로 보이지 않습니다.

삼형제봉 방향이 보일듯 말듯.

장수대로 하산을 하여 다시 올려다 보지만 보여주지를 않습니다.

장수대 입니다.

기암괴석과 큰 소나무가 잘 어우러진 숲속에 6.25때 설악산 전투에서 전몰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기위해 오덕준 장군이 건립하였다는 장수대.

매미태풍때도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장수대....혼이 서린것일까요?.  

관음보살 형상 입니다.

대승폭포 방향을 다시 올려다 봅니다.

이곳에서 산행 뒷풀이를 한 후 철정 휴계소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 10.06.27 14:22

    첫댓글 무사히 잘다녀 오셨군요~

  • 작성자 10.06.27 14:32

    참나님 덕분에 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감사 합니다^0^

  • 작성자 10.06.28 13:20

    위의 게시물은 현재 동아닷컴에 등산코너에 메인프레임으로 올려져 있습니다~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