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3월 12일 실시한 매화회 제163 회 모임에는 열두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관설초교 앞에서부터 세교마을, 섭재마을, 삼보마을, 버들초교, 건강관리공단, 봉대초교, 영랑택지까지 약 8km의 거리인 원주굽이길 중 '버들만이길'을 걸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 조심스럽기도 했으나, 동네의 넓은 터에 반하고 집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처음 가는 길이라 생소했습니다.
혁신도시에 들어서니 잘 정비된 도로와 고층 아파트, 점심시간에 나온 직장인들이 이색적입니다. 봉대초교를 지나 '영랑택지' 조성인 한창인 곳에 있는'영랑愛가'에서 김시가 적극 추천한 '보리굴비 韓定食'을 먹었습니다. 가성비 최고인 맛집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비가 좀 내렸지만 현대아파트 정류장까지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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