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으신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이도 하나님
나의 나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길 다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나를 지으시고 부르시고 보내시는 하나님
십자가를 외면하지 않고 품게 하시는 하나님
한량없는 갚을 길 없는 은혜의 아버지가 되셔서
지금 내가 여기 존재하듯
나는 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 되기를 결심하며
그 사랑과 피흘림 십자가를 품고 생명을 먹이겠습니다
선언하게 하시니 그것이 신비입니다.
발달장애 지적장애 아이들을 가르치게 하시고
말 못하는 아이들이 ABC 발화하게 하신 것도
신비입니다.
지저분하고 위험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꺼리낌없이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고 존중하게 하심도 신비입니다.
퇴사한 회사에서 주식을 배당해주고
수고한 것의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보게 하시는 것도 신비입니다.
우연히 만난 택시 운전기사가 시어머님의 교회 왕래
전용기사가 되게 하신것도 신비입니다.
교회 대 예배 중 천사깃털이 예배당에 떨어진 것도 신비입니다.
꿈을 꾸게 하시고 해몽도 주시며
나를 점검하게 하신것도 신비입니다.
매주 ABM 미라클 수업 내용을 남편과 나누며 거부감 없이 남편이 듣게 하시고 과제가 남편을 통해 풀어지게 하심 또한 신비입니다.
성경은 온통 신비로 가득하며
실제 내 삶을 통해 신비가 풀어집니다.
신비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됩니다.
아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십시오
윤상아 윤상아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네 평생의 삶에 내가 너와 함께 한다.
주님 만나주시고 만나주시고 만나주십시오.
고3 인생 하나의 문턱을 넘은 이 시간
주님이 윤상이의 힘이 되어 주소서
아들을 돕는 천사가 일하게 하시어
무너지고 나태한 마음과 태도가 변하며
목표를 향해 죽기살기로 달려갈 힘을 주소서.
뒤돌아 후회없이 자신을 칭찬하도록
그 신비가 아들에게 체험되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ps
4세기 카파도키아 신비주의자 교부들은
삼위일체를 이리 비유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간에,
그것은 세 위 사이의 흐름이요, 전적인 유대, 완전한 친교, 즉 사랑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춤이다!”
둥글게 도는 춤, 원무~
성 빅토르의 리처드는 말합니다.
“하나님이 선하기 위해서라면 하나님은 한 분이실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랑하는 존재이기 위해서는 하나님은 두 분이셔야 한다. 왜냐하면 사랑은 언제나 관계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최고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서라면 하나님은 세 분이셔야 한다. 왜냐하면 지고의 행복은 두 위격이 공통의 즐거움을 세 번째 그 무언가 안에서 함께 나눌 때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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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의 신비도 깊은 모색과 기다림을 통해
지혜자들은 계시를 받고 풀어냅니다.
이 또한 신비입니다.
나도 그 가운데 신비를 목말라하며
말씀의 계시가 진리의 확신이 풀어지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명철하신 자매님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담는 그릇으로 빚어가시는 은혜를 더하여주시니 은혜위에 은혜입니다. 자녀는 부모 자신을 보게해주는 거울과같은 역할을하는것같습니다. 능히주뜻안에서 통과하고계신자매님을 축복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