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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신장암환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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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투병일기 장기 입원하게 되신 아버지
polly 추천 0 조회 256 08.10.17 01:0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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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18 08:47

    첫댓글 육종암은 신체 어디든 생길 수 있는암이지만 육종암을 갖고도 등산도하고 테니스도치고..하시는분도 많습니다. 잘 관리하면 절망적이지않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병원에서 이야기하는 ..얼마살 수 있다는말은 그저 산술적인 이야기 입니다. 처음 저는 6개월도 못갈테니 미리미리 준비하라고했습니다..물론 내가 의사선생에게 졸라서 얼마간 살 수 있냐고 물어 얻어들은 말이지만..저는 그분의말보다 훨신더 오래 잘 견디고 있습니다..결국 우리...숫자에 연연하지 맙시다..생명은 내가 살아있다 가는날이 내 생병입니다. 힘내시고 절대 정보로인한 실망을 버리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8.10.20 15:03

    용님~ 말씀대로 그런 생각이 저도 듭니다. 어쨌든, 사람운이란 천운이지, 그게 데이터에 달린 건 아니잖은가 그렇게요. 다만 노후하신 부모님들 마음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에 따라 저도 따라 출렁이게 되어서 좀 더 잘 대처할 수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자꾸 놓치게 되는 부분이 있네요. 그래도 용님의 말씀에 용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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