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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
뇌척수를 덮고 있는 막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무균성 수막염, 세균 감염에 의한
세균성 수막염, 결핵성 수막염 등이 있습니다
무균성 수막염은 38~39도의 고열이 3~4일간 계속되고,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을 수반하며,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비교적 적습니다
세균성 수막염은 39~40도의 고열과 경련, 구토 증상을 보이며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핵균이 혈관을 통해 뇌나 수막에 감염될 때 발병하는
결핵성 수막염은 발병 후 2주 이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지능 장애나 뇌성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한 번 앓고 나면 평생 면역이 생깁니다
뇌염
감기와 비슷하지만 38~39도의 열이 3~4일간 계속되고
경련과 두통, 구토가 납니다 뇌염에 의한 경기는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되지만, 늦으면 합병증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질병이므로 외출 후에는 항상
손발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입니다
분노 발작
갑자기 호흡이 곤란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몇 초간 몸이 경직된 상태로 있다가 의식이 돌아오는 일종의
소아 히스테리 증상입니다 아이가 심하게 울거나 화를 낼 때 나타나며,
이유기에서 만 3세 전후의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아이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갈등과 분노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혼내기보다 이해하는 태도로
교육하면 4~5세 무렵에는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증상이 잦다면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열성 경련
편도선염이나 인후염, 홍역이나 돌발성 발진으로
열이 날 때 갑자기 의식을 잃고 눈이 약간 돌아가거나
팔다리와 전신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39도 이상의 고열이 날 때 나타나며, 1~3분 정도 경련을 일으킨 후
얼마 동안 잠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경련을 처음 일으킨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이미 경련을 일으킨 상태라면
약이나 물을 포함해 아무것도 먹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