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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가는 관동별곡 8백리 길 8 구간 12,12,07, 소요시간 9시간30분 출발지점, 강릉항-제18전투비행단-영동화력발전소-안인항-통일공원-정동진-헌화로
낭만과 추억의 해변 정동진 아름다운 길 100 선 헌화로
오늘은 여행 3일째로 강릉항을 출발하여 빨간 마후라의 공군 전투비행단을 지나 낭만과 추억의 해변 정동진을 갑니다 정동진해변은 깍아지는 아름다운 절경은 없으나 바닷가에 사랑의 기차역이 있고 해뜨는 일출이 아름다워 청춘 남녀의 테이트 장소이며, 연인의 만남과 추억을 남기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주변에는 모래시계와 백사장 열차,산에는 썬크루즈가 웅장함을 더하여 볼거리도 다양 합니다 아무레도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헌화로가 눈길을 남길것 같군요
안목 강릉항 강릉항 ~ 울릉도항 가는 쾌속정이 날 기다린다, 울릉도는 15년전에 다녀왔으니 또 가고 싶으나 관동별곡 8백리 길을 가야하고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면 동해항에서도 울릉도 가는 배가 있어, 흔들리는 마음만 바꾸면 되겠지요 오래전에는 동해항에서 출발을 했고 포항에서는 대형선박이 운행 합니다,미련은 남아 있으니 여행을 하면서 생각하기로 합니다 남항진해변 솔바람다리 제18 전투비행단 후문 남항진해변에서 해변길로 진입하면 비행장 활주로가 있어, 해변길은 갈 수가 없으며 우측 2차선 도로를 따라 남항진교를 지나야 하는데요, 여기서 부터 약 4시간은 바닷가를 접할 수 없습니다 비행장에서 남항진교를 건너 수로 길로 이정표가 되여 있는데, 강릉시 바우길을 따라 가도 되고 2차선 도로를 따라가도 동광교회 앞 부근에서 만난다 해파랑길과 바우길을 따라 수로로 진입 병산초등분교(폐쇄) 들녁을 지나 기왓집인데 들어가 보니 폐가다 갈림길 작은 삼거리 비행장 후문에서 수로와 병산동초등분교(폐쇄)를 지나 마을 길을 따라 올라가면 다시 2차선 도로를 만나며 조금 내려가 동광교회는 우측에 있고,좌측 나즈막한 산 입구에 해파랑길,바우길 이정표가 있는데요, 이 길을 계속가면 갈림길 입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비행장 활주로로 근접하고 들녁을 지나면 2차선 도로를 만나는데, 우측으로 가면 7번 국도요 좌측은 농협 쌀 건조장과 정미소 아주 큰 건물이 있으며, 세콰이어 메타길을 따라 마지막이 비행장 정문입니다 제18 전투비행단 활주로 전투기와 격납고 세콰이어 메타 길 제18 전투비행단 정문 남항진해변에서 비행장 후문을 지나 제1전투비행단 주변을 한 바퀴 돌아 비행장 정문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비행장 정문에서 우측으로 마을과 들녁을 지나 좌측 마을로 진입하면 하사동이고 우측 산 도로를 따라,, 논 한 가운데에서 하얀색 분말가루 처럼 고운 모래를 계속 파고 있었고 아마도 큰 돈벌이가 되는지 비싼 중장비를 몇대씩 동원하여 채굴하는게 신기하다 비행장과 들녁을 지나 하사동대대 앞에서 해파랑길과 강릉시 바우길을 만나는데요 이 길들은 청량동버스 종점에서 우측 강릉시장 방향으로 가는 길이였고 나는 좌측 비행장 방향으로 가 4km 이상 헤여졌다, 다시 만난다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고 산 도로를 따라 2km 이상을 가면 골프장을 지나고 멀리 영동화력발전소가 보입니다 4시간만에 만나는 해변 강릉항을 출발하여 남항진해변을 지나 들녁과 비행장 주변을 돌아 메이풀 골프장을 지나는데, 4시간만에 안인 사하구를 만나며 바닷가다 염전해변 안인사하구를 지나 염전해변까지는 1km 정도인데 다시 영동발전소 방향으로 진입하여 다리를 건너 산과 안인항을 지나 7번 국도를 만나려면 2km를 가야 합니다 영동화력발전소 염전해변에서 부터 안인진2리 일대는 육상에 설치된 수산전문 양식업을 하는 대단위 단지
안인항 안인진2리에 사는 개인데 아- 요놈이 심심했는지 살살 접근하여 친구가 되였지요 이 녀석이 앞장을 서고 나즈막한 산 능선을 함께 너머 안인항까지 말동무를 했는데, 가라고 해도 계속 따라오고 아예 여행을 동반할 생각인지,, 안인항을 지나 7번 국도를 조금 가면 우측에 이정표가 있는데, 이 곳들을 오늘 지나 갑니다 7 번 국도, 이 지점에서 옥계 19km 삼척 46km 통일공원 함정 전시관
등명락가사 사찰 앞 해변 등명락가사 6,25남침사적탑 7번 국도에서 본 정동진 해변 7번 국도를 따라오다 해안선 철조망으로 내려와 군 순찰 테크레드로 진입하여 가니 정동진역이다, 이 길은 정동진역에서 철망으로 막혀,, 정동진역
정동진해변
썬크루즈 바닷가 해안 절벽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테마형 육상 크루즈 리조트,야자수 사이로 펼쳐진 이국적인 바다의 정취와 일출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다 모래시계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로 상부의 모래는 미래의 시간, 흐르는 모래는 현재의 시간을, 황금빛 원형의 모습은 정동의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평행선의 기차레일은 시간의 영원성을 의미한다 정동진을 지나 약간 가파른 길을 오르면 썬크루즈 리조트다, 이 곳은 몇번 왔기에 그냥 지나쳐 계속 도로를 오르는데 바닷가 방향으로 팬션이 몇채이고 산 도로를 따라 4km를 더 가다 2차선 도로에서 곰두리연수원으로 진입하여, 가파른 산 오솔길을 내려가면 심곡항이고 풍경이 아름다운 헌화로 길을 만난다 심곡항
아름다운 길 100 선 헌화로 신라 향가 "헌화가"의 배경으로 수려한 경관과 빼어난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헌화로는 총 연장 약6km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였다
차를 태워주신 고마운 분들을 찾습니다
차량은 AV 형으로 남녀 두분인데요, 약 50대로 여자분이 운전을 하셨습니다 그 분들은 망상해수욕장 근처에 사시는데 차량으로 드라이브하시고 심곡항에서 헌화로를 지나 금진항 방향으로 가시다 밤이 어두워저 합승을 부탁하여, 옥계,망상을 거쳐 동해 금강랜드사우나까지 태워주셨다 오늘도 9시간30분을 걸었고 몇 일을 영하 10도의 기온속에 장시간 바닷가 바람으로 얼굴이 얼어 좀 풀려고 부탁을 하였는데요 그 곳은 백두대간 산행을 할때 2번 이용을 하였던 곳이랍니다 동해까지 오고 다시 망상으로 돌아가려면 쾌 먼 거리이며, 많은 시간이 걸리는 야간에 태워주신 고마움을 전하지 못하고 헤여졌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댓글을 부탁하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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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덕분에 구경잘했습니다..꼭한번 가고싶은 트레킹코스를 먼저 볼수있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