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가운

[미니화니]

목욕하고 수건으로 닦을라치면 재빠르게 맨몸으로 도망가는 통에
감기와 기침을 달고 살았던 슈화니...
안되겠다싶어서 목욕가운을 만들어 입히기로 했어요.
아드리님네의 분홍 타올지와
더 예전에 어디에선가 사두었던 흰색 타올지...

모두 단면 타올지라서 두겹으로 했구요,
그런 덕에 더 도톰해졌고, 또 양면으로도 입을 수 있게 되었네요. ^^*

 

 

후드를 달아서 젖은 머리까지 감쌀 수 있게 했어요.

스트라이프 직기로 바이어스 빙빙~ 둘러주고...

 

요렇게 분홍색 면으로 입힐수도 있지만...
아드리님네 분홍 타올지가 더 질이 좋아서 요면을 안으로 가게 해서 입혀야겠어요.
똑같은 단면타올지인데, 품질은 많이 차이나는 것 같아요.

 

울 슈화니의 첫 착샷~! ^^*
매일 수건으로 감싸서 안방으로 싸안고 들어가기 바빴는데,
두툼한 목욕가운 입히고서 그냥 거실에서 뒷마무리를 했네요.

 

할머니에게서 로션을 나눠받는 슈화니...

 

엄마가 하는 것처럼 두손으로 쓱쓱 비벼서...

얼굴에다 바르고 있어요. ㅋㅋㅋ

 

목욕하고 뽀얀 슈화니~
목욕하고 입을 수 있는 슈미니 원피스도 얼렁 만들어줘야겠어요. ^^*

[다율은상맘]

이것이예요!!! 제가 첫작품으로 만들려고 하는것이 ^^ 아 이뿌다 제가 만들면 이정도는 안되겠지만..부럽네요...아기도 너무 이뿌고. 만드는법 저한테만 살짝 알려주심좋겠지만 ㅎㅎㅎ

[캐쉬미어츄리닝(호야맘)]

목욕타월 필요없을줄알고 없이 살다가 뒤늦게 돌선물로 받아서 너무너무 잘쓰고 있는것중 하나에요. 모자씌워서 머리 다 닦고 도망가버려도 감기걸릴걱정 안하고 정말 고마운 가운이드라구요,.있는게 작아져서 저도 만들어야하는데 게을리즘...--;;

[앙크]

넘 귀여워요. 목욕가운 갖고싶은데.. 넘 부럽네요. 이쁘게 잘 만드셔서...

[혜원맘]

넘넘 포근한 목욕가운이네요.. 꼭 필요한 아이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