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분양 성패는?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조감도.
8월 중 모델하우스 개관... 분양 돌입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주택 대체재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의 분양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673-1번지 일원 지하 4층~지상 10층 3개 동 규모에 총 433세대(84㎡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8월 중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도안신도시의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가 보장된다.
또 흥도초, 복용초(예정)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남4중(예정), 도안고, 대전체중·고 등도 반경 1km 이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대전지역은 정부의 잇따른 공급대책과 규제에도 집값이 잡히지 않고 있으며,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 과열로 청약 경쟁률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최근 청약 점수나 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대체재로서의 입지가 커지는 추세다.
다만 단점도 명확하게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아파트는 분양면적을 공용면적과 전용면적을 합해서 표시하지만 오피스텔은 공급면적에 기타 공용면적까지 합산한 결과를 내놓다 보니 동일한 면적임에도 아파트를 더 넓다고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적으로 공용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오피스텔이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높을 수 있으며, 대개 상업지역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주위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세금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다. 아파트는 85㎡ 이하에 6억 이하면 1.1%, 그 이상일 경우 하면 1.6%~3.5%의 취득세를 부과하는 반면 오피스텔은 가격이나 규모 상관없이 4.6%의 취득세를 내야 한다.
특히 아파트에 비해 낮은 환금성과 변화폭이 작은 가격, 감가상각 역시 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아파트보다 가격 방어가 어렵다는 부분에서 수요자 선호도가 크지 않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단점을 포함한 현재 상황을 모두 고려한다 쳐도 미분양 등으로 인한 참패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 등이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주거용이나 투자용 전부 밀리는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최근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택 마련이 어려워지는 수요가 늘면서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들이 개선되고 있으며, 신축 선호 현상과 공급 부족 등으로 주택 대체재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첫댓글 유용한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귀중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정보가 되었다고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중국산 코로나19와 인도발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단 걸리면 끝을 봅니다.
인도발 델타변이나 러시아방 감마변이 및 페루발 람바변이 모두 백신접종과 전혀 상관 없다는군요..
걸려 죽느니 안 걸리고 오해 살아야죠...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