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중입니다. 실거주 주택은 있구요...
현재 전세주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현재 5400정도 26평.
1층에 동향 계단식..-> 수정합니다. 복도식입니다...ㅜㅜ
몇 해전 갑자기 인구증가로 주택값 폭등...
시장이 직접 서울로 올라가 신규 아파트 유치...
신규 아파트들 속속 들어오고 원룸업자들 창궐...
이젠 공급이 너무 많은 상황..
월세도 예전보다 훨씬 늦게 나가고 매매도 잘 안된다고 합니다.
위치는 광양 중동...시청, 터미널이 있는 중심지이고... 살기는 괜찮은 것 같은데요
곧 근처에 대림에서 48층 주상복합도 짓고 여러 아파트들을 지어서
오히려 상권이 좋아져서 월세수요가 좀 늘어날 것 같기도 하고...
광양제철 경기가 안좋고 곧 들어올 기업도 순천 가가까운 쪽이라
일자리가 많이 안늘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헷갈리네요..
월세도 요즘 잘 안나간다고 해서요...
이 아파트를 팔고 다른 지방의 개발잠재지역에 4000~5000정도에 땅을 살지...
아님 꾸준한 임대수입으로 월 30~40사이의 월세를 놓으며 돈을 빨리 모아
이 아파트도 유지하고 땅도 살지 고민이 됩니다.
이 아파트 과연... 메리트가 있을까요?
아.. 그리고 서울 본사의 임대사업하는 주택관련 업자들이 임대사업하려고 사간다고 하네요...
이 사람들이 뭘 몰라서 사가는 건지.. 아님 알면서도 투자가치가 있어서 사가는 건지 몰겠어요.
부동산과 전남 광양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시청, 터미널, 기업들이 다른 곳으로 옮기지만 않는다면... 전 보유에 한표입니다... ^^
지역상으로 거주지 근처가 아니라 고민이 되네요. 차라리 팔아버리고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남향, 로얄층의 임대용 아파트를 살까... 생각도 되구요.. 갈등갈등...
좋은 의견 감사해요.. 참고할게요..^^
어느 아파트냐에 따라 다를겁니다.
지도를 보니 부영,주공,호반,태영,금광등이 눈에띄네요.
중심 상업지역 주변 아파트라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말씀 고맙습니다. 전 딱 그 아파트들 사이에 있는 아파트에요..ㅎㅎ 참고하겠습니다.
저두 오늘 광양시쪽에 아파트 둘러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