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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user_contents style="WIDTH: 100%" name="user_contents"><!-- clix_content 이 안에 본문 내용 외에 다른 내용을 절대 넣지 말 것 -->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79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1_cafe_2008_05_09_13_44_4823d6a1ead24" width=730 border=0></P>
<P align=left>하루 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BR>오히려 저녁 연기와 <BR>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BR>한 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BR>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59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4_cafe_2008_05_09_13_46_4823d729de4cb" width=732 border=0></P>
<P align=left>수십 년 전 봄꿈처럼 사라져버린 <BR>애틋한 사랑의 감정,<BR> 한 때는 떠올리고 싶지 조차 않았던 <BR>고통스러운 상처…. </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72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3_cafe_2008_05_09_13_49_4823d7e047c32" width=729 border=0></P>
<P align=left>그 모든 기억들이 황혼녘에 이르면 <BR>그리움과 추억이라는 단어 속으로<BR> 녹아들기 때문일 것이다. </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57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4_cafe_2008_05_09_13_51_4823d85ac22d6" width=730 border=0></P>
<P align=left>인생의 황혼기가 가장 행복하다 <BR>진정한 '인생의 황금기'는 노년기다?!<BR>노년기는 그야말로 인생의 결실에 <BR>해당하는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해야 한다.</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76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_cafe_2008_05_09_13_53_4823d8d8860f5" width=727 border=0></P>
<P align=left>그러나 현실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BR>자식으로부터 버림받은 공허감이 있을 수 있고<BR> 경제적인 빈곤, 게다가 몸과 마음 또한 크게 변화해 <BR>이중삼중의 갈등을 겪기도 한다.</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77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5_cafe_2008_05_09_13_55_4823d948a4745" width=724 border=0></P>
<P align=left>노년기가 안고 있는 이러한 제반요건들은 <BR>부부의 관계에도 금이 가게하고 <BR>일반생활에도 커다란 변화를 초래한다.</P>
<P align=left>그렇다고 이러한 고민들을 드러내놓고<BR> 상의할 수 있는 처지도 못된다.</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75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6_cafe_2008_05_09_13_57_4823d9d38eff8" width=724 border=0></P>
<P align=left>거기에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BR>때때로 허상에 사로잡힌 <BR>나이를 망각하는 꿈을꾼다 <BR>끝났다 하면서도 <BR>사랑하는 마음은 <BR>누군가 그리워하는 <BR>짜릿함에 사로잡혀 버린다 </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28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1_cafe_2008_05_09_13_59_4823da3a1e8d1" width=720 border=0></P>
<P align=left>뛰는 가슴도 <BR>나 모르게 허전함 있어 <BR>포근히 안기는 충동 <BR>소녀의 감정 끝이 아니었던가</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70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2_cafe_2008_05_09_14_02_4823dafa040e6" width=718 border=0></P>
<P align=left>시를 쓰다 감정이 솟구치면 <BR>부끄러워 내 나이를 꾸짖는다 <BR>황혼을 후회없이 <BR>석양이 불타는열정을 다 쏟아 태우리라</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74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6_cafe_2008_05_09_14_05_4823dba3d409e" width=725 border=0></P>
<P align=left>서천낙홍은 더욱 아름답다<BR>가을의 열매가 더욱 달듯이<BR>인생의 황혼기도 역시 멋을아는<BR>최고의 생애 입니다</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62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5_cafe_2008_05_09_14_07_4823dc1647e87" width=729 border=0></P>
<P align=left>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BR>더욱 정신을 가다 듬어 <BR>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BR> </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82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3_cafe_2008_05_09_14_09_4823dc761a321" width=722 border=0></P>
<P align=left>중년의 울님들은... <BR>황혼기를 멋있게 장식합시다<BR>추억하는 과거의 기억들은 암울하지도<BR> 절망적이지도 않다. <BR>오히려 마지막 인생의 길목인 황혼기를 <BR>살아내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듯 하다.</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61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_cafe_2008_05_09_14_12_4823dd2fa8f3b" width=731 border=0></P>
<P align=left>*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BR>더욱 정신을 가다 듬어 <BR>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 한다.*</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42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13_cafe_2008_05_09_14_13_4823dd8f23da9" width=724 border=0></P>
<P align=left>공작(peacock)<BR>닭목 꿩과의 새. 꿩과 비슷하나 몸이 커서 수컷은 날개길이가 50㎝, 암컷은 40㎝이고 꽁지는 1.5m 정도이며, 머리 위에 10㎝ 정도의 깃털이 나와 있다. 목·가슴·어깨는 짙은 청색이며, 광선에 따라 녹색·자청색을 띤다. 꼬리는 펴면 큰 부채와 같으며 둥글고 잔 무늬가 많이 있어 오색찬란하고 아름답다. 암컷은 수컷보다 꼬리가 짧고 무늬도 없다. 참공작·인도공작 2종류가 있다. 참공작은 미얀마연방국에서 자바에 걸쳐 분포하며 수컷의 가슴은 금록색(金綠色)이고 머리 위의 볏은 다발 모양이다. 인도산인 인도공작의 수컷 가슴은 감색이고 볏은 반쯤 열린 부채 모양이다. 흑공작은 인도공작의 변종이다. 인도·미얀마·자바·말레이시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P>
<P align=left><IMG class=c height=319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5/5_cafe_2008_05_09_14_16_4823de0eb6ac5" width=726 border=0></P>08,5/31-봉화힌구름-<EMBED src=http://pds70.cafe.daum.net/attach/7/cafe/2008/04/10/19/59/47fdf2fcbd0c7&token=20080410&filename=song84.asx width=300 height=4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harset=us-ascii" loop="-9" volume="0" autostart="1" s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
<P align=left> </P><!-- end clix_content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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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황혼기에 격는 우리에 마음을 너무도 잘 표현해주셨군요.. 아름다운 속에서 고운글을 읽어내려 가니 한결 포근하며 편하게 느껴지네요.. 황혼기에 접어들며 젊은 시절 못다이룬 취미생활, 여가활동, 모든것을 할수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요즘에 실버 들에 생활은 거움 이 따른답니다.. 좋은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길
첫댓글 황혼기에 격는 우리에 마음을 너무도 잘 표현해주셨군요.. 아름다운
속에서 고운글을 읽어내려 가니 한결 포근하며 편하게 느껴지네요.. 황혼기에 접어들며 젊은 시절 못다이룬 취미생활, 여가활동, 모든것을 할수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요즘에 실버 들에 생활은 
거움 이 따른답니다.. 좋은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길
벤지님도 조은 휴일 되시길 바람니다..감사드림니다.
아름다운영상과 글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시길,,,
줄리리님도 좋은 시간 되십시요...
구구 절절히 좋은글 입니다. 감동 깊게 읽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여~~~~
아직도 우리의맘은 이팔.... 좋은 시간 되십시요.
세월이약이련이하고 살아가지만 그래도그어떤 희망을가지고 마음은 삼십대로 되돌아가고 ....싶어지네요....감사합니다.
부디끼면서...약이 어디있겠습니까..당장 내일이라 생각하면..아찔 하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참 시리도록 가슴에 와 닿는 글이네요.. 언제 중년이 왔는가 싶습니다. 그럴수록 님께서 올린 글처럼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분발하여야 겠습지요. 귀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밤 되소서..^^
조은시간되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