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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사장: 따르릉 윤 사장 인가 5월 30일 비금도 영자(목포걷기동호회 회장) 고향에 가세나
* 윤 사장: O.kay 김 사장이 내 삶에 나타나 준 것에 감사하네 친구와 언약(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친구!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에 자기를 잘 맞추는 사람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게도 세상을 사람에게 맞춘다고 했네 비금으로-가즈아......
5월 30일 8시에 북항 비금-도초 매표소에서 광주 김 사장 무안 김 사장을 만나 반갑게 수인사를 나누고 표를 사는데 광주 김 사장 주민등록을 꺼내면서 #%@* 하여서
* 윤 사장: 김 사장 핸드폰에 주민등록을 저장하면 아주 편리 한데요
* 김 사장: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 하며 저장을 하고
8시 40분에 북항을 출발하여 끼득거리는 갈매기 때를 쫓는 뱃고동 소리에 희망을 가득 싣고 만남의 광장을 향해 맥주에 커피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고 팔금도 암태도를 지나 비금도 가산에 도착하니 이미 영자가 손을 흔들며 반가위 맞이하여 주었다 영자의 승용차로 shop에 들려 수박과 돼지고기를 사서 영자 집에 들리니 주변에 콘도가 들어서 있어 주변의 발전을 보고 벌통 구경 ,사과 복숭아 나무의 열매를 보고,상추 뜯기,오디 따먹기를 하고 거실로 들어가서 고희연 기념식을 하면서 갑오징어에 double walk 마시며 광주 김 사장이 가져온 북한 산 회춘주에 고희연을 축하 해주며 영자! 우린 배꼽처럼 지우워지지 않는 흔적을 전국에 많이 남겼지 즉 인생의 깊이는 만남의 깊이라고 했지요 영자여! 바닥이 깊어야 높은 곳의 물도 흘러내리고 결국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네
* 사모님: 찾아 주셔서 고맙다며 완두콩을 선물 하였으며
* 영자: 이 세상에 내 것이 어디 있나요 사용하다 버리고 갈 뿐인데 dry gin 한병을 선물 하면서 형님 우정을 변치 맙시다 우리 우정을 리트머스시험지로 확인할 수 없지만 형님은 내 삶의 버터이고 내 삶의 산소같은 형님 입니다.
* 윤 사장: 영자 고마우이 마음이 좋은 것이 손 좋은 것만 못하고 손 좋은 것이 발 좋은 것만 못하는 법이네 목포등산회원들과 잘 마시겠네
양주에 취해 말들이 귓속에서 길 잘못든 쉬파리처럼 윙윙 거리여 입 언저리를 움직 이는데......
* 영자: 비상!! 물이 움직이는 시간에 맞쳐야 하므로 우주복을 입고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모래위를 산책하고 포말을 일으키는 파도가 곡선 모양의 해변으로 밀려 들어옴을 보면서 그물에 걸린 참숭어(빨간 눈) 보리숭어,꽃게,새우를 따서 사모님의 솜씨로 출렁이는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소주에 숭어회를 먹으면서 이 맛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
배낭을 메고 영자 승용차로 서문대교를 달려 도초 불섬 보광식당에서 아나고회에 영자 지인들이 준비한 scotch blue에 다시 고희를 축하 하며 농익는 농담을 나누고 가산에서 승선하여 목포에 도착하여 광주 김 사장 무안 김 사장과 이별을 아쉬워 하며 백련호의 주변 나의 보금자리로 향했다
2020.5.30
영자(목포걷기동호회 회장)의 고희연을 축하 하며
호
첫댓글 목포걷기동호회 회장 고희연에 참석하여 별난 고희연의 표현은 어느 고희연 보다 특이 하고 기억에 남고 아주 즐거웠다는 표현으로 생각해 주삼 -기억에 소록소록 남기고 싶고 양주까지 선물을 하는 영자를 보았는가-영자 건강 하시고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