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구성품을 살펴보면 3.7인치에 달하는 넓직한 액정을 가진 오늘의 주인공 옴니아2가 있구요. 그리고 각종 케이블(이어폰, 마이크 등)류, 가죽케이스 여분 배터리 및 충전 거치대, 사용설명서와 설치CD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껏 휴대폰만 사용해서 그런지 옴니아2의 넒은 액정과 크기가 아직은 적응이 안되네요. 옴니아2의 기본배경입니다. 아직은 기본상태 그래도 사용하고 있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나만의 멋진 스마트폰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짧은 시간 옴니아2를 만져보니 일단 시원한 액정이 맘에 들고, 다양한 위젯들로 심심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말씀대로 터치부분이 그렇게 매끄럽지 못한 거 같더라구요. 쓰는데는 별 지장이 없지만, 아무래도 요즘 사람들의 눈높이가 아이폰, 아이팟에 맞춰져 있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 봅니다.
지금까진 통화, 문자 등 휴대폰의 기본 기능만 사용해 보았는데, 앞으론 인코딩이 필요없는 영화보기, 멜론 평생무료 음악 듣기, 다양한 게임과 필수 유틸 사용기 등 옴니아2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휴대폰을 리뷰한다는게 그리 쉬운게 아니지만, 이왕 시작한거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니까... 옴니아2 혹은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자주 놀러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