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주일 1회~2회 요양원에 찾아가서 피아노를 치며 동요.가곡.찬송및 세미트로트 연주 해드리는 소프라노 샘 입니다.
데이케어에서 몇번의 강사실습도 해보았지만 ,프로성악가로써 제가 잘할수있는 연주를 선택하여
요양원에 찾아가서 라이브 감상위주로 일하고있습니다.아시는 원장님이 부탁하셔서 시작해보았는데~~의외로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시간으로 즐겨주시기에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침대채로 나오셔서 누우신채로 들으시거나,졸리우신대로 주무시기도 혹은 따라 부르시기도하며,,눈물을 글썽이며 연주시간에 빠져주시기도 하네요..물론 치매어르신 모두 포함하여서요.피아노는 당근마켓에서 원장님이 구해놓으셨어서 연주를 해드리기도 합니다.
마이크의 쿵짝 즐거움보다는, 정서적
교감이 있는 시간도 나름 보람돼기도 해요.
강사료는 법적 측정그대로이고요.
관심있으신분들 연락주십시요.댓글에서 뵐께요.
건강한 하루하루 돼시길 바라는 추운 날,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