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령도 사진
원래 계획은 9월30-10월3일까지 햇빛 산악회를 따라 홍도 흑산도를 가려 했으나 신청이 늦어 11년 10월 1-2일 1박2일로 햇빛 산악회를 따라 백령도를 다녀옴. 오전 8시 데모크라시 5호를 타고 인천여객터미날을 출발 영흥도-자월도-덕적도 사이를 거쳐 소청도에서 정박 일부 승객을 내려주고 20여분만에 대청도에 도착 일부 승객을 내려주고 20분후 오후 1시 20분경 백령도에 도착함
날씨는 좋았으나 바람이 거세 4시간30분 걸릴 것이 5시간 30분이 되어 도착.
첫날 육로관광으로 심청각-사곶 천연활주로-용바위-콩돌해안-천안함 위령탑-두무진 ,이튿날 해상관광을 하기위해 유람선을 타고 해상으로 나갔으나 파도가 너무거세 회항하고 다시육로관광으로 100년 이상이 되었다는 중화동 교회,연화마을, 사자바위, 선착장 주변을 관광후 1시 출항하는 배로 귀가할 예정이었으나 파도가 심헤 배가 2시경에 도착. 승선후 인천에7시가 되어 도착함.
환상의 섬 백령도(白翎島)
백령도! 마음 속으로만 그리던 환상의 섬을 찾는 길은 생각보다 멀고 힘들다. 인천에서 뱃길로 오백리나 떨어져 좋은 날이어야 쾌속선으로 4시간 반이 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여섯시간도 더 걸리는 먼 곳의 섬이다. 또한 백령도는 우리가 평상시 느끼는 지리상의 거리 감각보다 먼저 관념적으로 더 까마득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북한과 지천에 접한 최북단 작전지역이어서 선 듯 찾아 나서기가 힘든 섬이기도 하다.
세계 제일의 천연 비행장인 사곶해수욕장
"먼저 찾은 곳이 사곶해수욕장이다. 가는 모래와 뻘이 섞여 단단해진 모래사장이 폭 300m에 3km나 뻗어 있어 해수욕장으로도 이름이 나 있지만 천연활주로로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버스가 달려도 바퀴 자국만 날뿐 조금도 파이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다. 이탈리아 나폴리와 함께 세계에서 두 곳 밖에 없다는 천연활주로라는데 나폴리가 겨우 400m라니 그 규모 면에서 세계 제일인 것이다. 실제로 한국전쟁 때 유엔군이 이 곳을 임시활주로로 사용했다고 한다. 해수욕장을 벗어나 인천의 모 병원의 여자원장이 지어 희사를 했다는 심청각에 가보자. 섬사람들이 모두 기독교인이어서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끼지만 지금은 심청이 이야기를 현실로 받아들이며 효의 고장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한다. 바로 보이는 장산곶 앞 바다 인당수에 심청이가 몸을 던졌다는 믿음을 갖기까지는 상당한 세월이 필요했을 것이다. 심청각 앞 망원경에 비친 장산곶과 북한의 땅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두무진-까나리 액젖으로 유명한 연화리 포구를지나.
낮은 산길을 올라가니 통일 염원을 담은 통일기원비가 서해의 찬바람을 맞으며 외롭게 서 있다. 작은 고갯마루에서 내려다 본 바다는 실로 장관이다. 검푸른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에는 온통 기암괴석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었다. 백령도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두무진인 것이다. 이 곳 두무진은 4㎞나 되는 해안에 50∼150m 높이의 기암괴석이 수직절벽을 이루며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마치 장군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두무진은 고려의 충신 이대기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했을 만큼 경치가 빼어나다. 남해 해금강보다 규모나 아름다움에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절경이어서 가히 "서해의 해금강"이라 부를 만도 하다. 선대바위, 형제바위, 병풍바위, 코끼리바위, 문바위, 어머니바위, 촛대바위 용트림바위 등 살색의 따뜻한 바위들이 성벽처럼 줄지어 있다.
콩돌해안에는 검음콩, 흰콩, 새콩,완두콩까지 다 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여덟 번 째 큰 섬이지만 높은 산이 없는 서해안의 특유한 지형을 그대로를 담고 있는 섬이다. 이런 크기의 섬이 남해안에 있었다면 적어도 500m 높이의 산이 두 세 개는 있었을 것이다. 백령도는 어디를 가나 낮은 구릉이 펼쳐진 서해 반도처럼 느껴진다. 낮은 산과 넓은 들, 황금 벌판의 풍요로움은 최북단에 자리한 낯선 섬이라는 생각이 도무지 들지 않는다. 서해 낙조의 아름다움과 백령도 절경인 콩돌 해안을 맨발로 걸으면 신비한 자연의 조화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섬[島], 제주도나 거제도처럼 너무 커서 섬의 내륙에 들어서면 바다가 보이지 않을 만큼이나, 섬인지 육지인지 분간이 안가는 아주 큰 섬이 있는가 하면, 몇몇 주민들이 밭뙈기 몇 평에 채소 가꾸고, 비탈진 산 속에서 염소 몇 마리 키우며, 작은 어선 한 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그런 작은 섬이 있는 반면, 해외여행의 대명사처럼 야자수 잎이 출렁거리고 에메랄드빛 바다 속이 훤히 다 보이는 맑은 바닷물이 있는 파라다이스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섬을 연상할 수 있을 것이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섬, 백령도. 삼 년 전 계획을 잡았다가 개인 사정으로 포기해야만 했던.....국토의 끝 서북단의 섬이라 차편도 배편도 내게 편하게, 그리고 맘대로 짜여져 있는 것도 아니다. 나의 욕심을 버리고 배편에 시간을 맞추어야만 하는 것이 백령도 배편이다. 어차피 떠난 여행이라면 즐거움을 더해야 하지 않을까. 여행 첫날, 인천항 유람선을 타고 영종대교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쇼 관람과 선상 불꽃놀이를 즐겼다. 많은 여행객들의 즐거운 비명소리가 서라운드로 들려온다. 아마도 다음날 백령도를 찾아갈 사람들인 모양이다.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의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면, 해병대가 아닐까? 해병대 하면 귀신 잡는 무적의 용사. 해병이 잡는다는 그 귀신을 잡으러 백령도로 향했다. 기적을 울리며 인천항을 떠난 쾌속선은 빠른 속도로 나아가면서 하얀 포말을 내뿜는다. 얼마나 지났을까 인천대교가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의 홍보자료에 따르면, 하늘과 바다와 땅을 연결하는 세계의 관문으로, 세계 5대 장대 해상 사장교로서, 동측으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와 서측으로 동북아의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세계적인 교량이라고 한다. 그 규모로는 국내 최장대 교량(18.2㎞, 세계 6위 규모), 사장교 주경간장 국내 최대(800m, 세계 5위 규모), 주탑 높이는 230.5m 63빌딩 규모로서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남부의 제2, 제3경인고속도로를 연결하여 기존 인천공항고속도로에 비해 주행시간을 40분 단축하고, 송도 국제 업무시설단지와 영종 물류관광단지의 건설 촉진 및 가치를 극대화하여 외국자본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한다. 육지의 고속도로라면 휴게소에 내려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련만, 휴게소 없는 해상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지루한 시간이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고스톱을 치는 사람, 잠자는 사람, 술 마시는 사람, 선 내외를 왔다 갔다 하는 사람 등 다양한 모습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소설책이나 만화책을 가져와서 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네 시간을 달려 소청도에 도착했고, 삼십 분을 더 달려 백령도 용기포항에 도착했다. 인천항에서 백령도까지 뱃길로 228㎞의 먼 거리다. 출발할 때 화창한 날씨라 너무나도 좋았다. 이곳에서의 여행수단은 섬 내에 있는 관광버스를 이용하든지, 택시나 렌트카를 이용해야만 한다. 시내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관광명소를 다 경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섬이라고 하지만, 섬인지 육지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넓은 평야가 보인다. 제주도, 거제도, 진도, 강화도, 남해도, 안면도, 완도, 그리고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 큰 섬인 백령도. 십수 년 전, 바다를 매립하여 수십만 평의 농토를 만들었다고 한다. 매립하기 전에는 우리나라에서 스물다섯 번째 크기의 섬이었지만, 매립 후에는 여덟 번째 크기의 섬이 됐다. 구수한 토박이 말씨가 정겨운 관광버스 기사님이 쉼 없이 섬 자랑을 늘어놓는다. 백령도에도 서해대교나 영종대교처럼 크지는 않지만, 40t의 하중을 견디는 길이 30m의 백령대교(?)가 있다고 한다. 사방을 둘러보았지만 다리는 보이지 않는다. 여행객 모두 의아한 모습으로 기사님을 쳐다봤지만, 기사님은 살며시 미소 지을 뿐이다. 백령대교는 다름 아닌 제방을 쌓으면서 만들어진 조그만 다리다. 입구에는 진짜 대교에서나 있을 법한 백령대교라는 명패가 보인다. 섬 내 잘 닦여진 도로를 따라 콩돌해변(천연기념물 제392호)에 도착했다. 오금포 해안을 따라 1㎞ 정도 형성되어 있는 콩돌해변은 백색, 갈색, 회색, 적갈색, 청회색 등 콩알만한 크기의 형형색색 그 모양이 너무나 아름답고, 파리 한 마리 앉지 못할 정도로 반들반들하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보니 그 촉감이 너무 좋고 지압 효과도 있어 머리도 맑아지는 느낌이다. 푸른 바다와 조화를 이룬 이렇게 멋진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은 행복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곳은 어찌 보면 사람 발길 닿기 힘든 백령도에 있다는 것이 오히려 다행인지 모른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와서 콩돌을주워가기 때문에 감시초소까지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령도 동남쪽 진촌리 사곶마을 해변에 위치한 사곶해수욕장(천연기념물 제391호)은 길이 3㎞, 폭 300m의 천연비행장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전 세계에서 이곳과 이탈리아 나폴리 두 곳밖에 없다고 한다. 모랫바닥이 얼마나 단단한지 대형버스가 지나가도 바퀴자국만 남을 뿐, 자동차 운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런 특수성으로 6.25전쟁 때는 천연비행장과 유엔군 작전 전초기지로 활용했다고 한다. 물이 빠진 모래밭에는 조개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입을 벌리고 숨을 쉬고 있는 조개 한 개가 역동적인 모습으로 눈에 들어온다. 강한 생명력을 느낀다. 백령도 여행 둘째 날은 그렇게 훌쩍 지나갔다. 다음날, 유람선을 타고 긴장의 바다로 나아갔다. 유람선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어선을 개조한 중간 크기의 배다. 두무진(頭武津, 명승지8호), 선대바위, 형제바위,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등이 마치 투구를 쓴 장군들이 회의를 하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령도의 북서쪽지역에 있는 최고의 비경으로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부를 정도로 장관이며, 4㎞의 해안선을 따라 수천 년 풍상에 다듬어진 기암절벽이 늘어선 해안은 그야말로 예술 그 자체다.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수식어가 부족할 정도니 말이다. 유람선에 몸을 맡겼다. 나가는 뱃길은 파도에 밀려 배의 요동을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돌아오는 뱃길은 장난이 아니다. 피칭(배가 앞뒤로 흔들리는 것)과 롤링(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반복하면서, 곧 바다로 가라앉을 것만 같다. 배 앞 선두가 바다 속으로 곤두박질 친다. 여행객들 모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몇몇 파도를 즐기는 이도 있다. 물범 서식지라고 알려진 백령도 앞바다에서 물범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이곳 물범은 5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서식하다 중국쪽으로 이동한다는 선장의 설명이다. 귀신은 어디에 있을까? 북한의 용연군 월래도와 직선거리는 11㎞. 통일이 되면 작은 통통배로서도 몇 십 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지만, 지금으로서는 갈 수 없는 땅. 안갯속 희미하게 보이는 북녘의 땅을 바라보며 잠시 상념에 잠겨 본다. 2박 3일의 백령도 여행. 쉽지 않은 마음을 먹어야만 갈 수 있는 땅이다. 섬이란 고독과 해방을 동시에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홀로 외롭게 서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함께 받기도 하는 곳. 수많은 사람과 관계하고, 편한 물질문명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라면, 외로움의 세계에 발을 한번 들여 놓기를 권한다. 외롭고 두려운 만큼이나, 매력이 있는 공간, 바로 그것이 섬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
도로 교통
서해안 최북단, 백령도는 인천에서 뱃길로 4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매일 3회(오전 7시10분, 8시, 8시45분) 쾌속선이 다닌다. 백령도 출발은 낮 12시10분, 오후 1시, 1시45분이다. 결항이 잦기 때문에 미리 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여름엔 안개, 겨울엔 강풍 때문이다. 성수기엔 예약이 필수다. 차량은 실을 수 없다.
현지에서는 교통수단이 거의 없다. 마을버스가 1일 3회 운행한다지만 찾아보기 힘들었다. 택시나 렌터카가 일반적이다. 식당, 민박집 등에 이야기하면 콜택시를 불러준다. 택시(032-836-0201)로 섬을 한 바퀴 도는 데 6만원. 5~6시간 걸린다. 용기포항~두무진은 2만원 정도다. 렌터카는 아반떼 기준 1일 8만원부터. 기름값은 별도다. 진촌리 주변에 주유소가 2곳 있다.
음식 숙박
진촌리에 모텔과 장급여관이 모여 있다. 용기포항에는 민박집이 많다. 민박 1박에 3만원. 민박집에서 1식 5,000원 정도 받고 밥도 해 준다. 성수기엔 방이 없는 경우도 많다.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다. 등대민박(032-836-0102), 서해민박(032-836-7272).
패키지 상품은 까나리여행사(032-836-6789) 등에서 1박2일 14만원, 2박3일 18만원 정도에 판매한다. 인천~백령도 배편, 두무진 유람, 숙식이 포함돼 있다. 개인적으로 유람선을 이용할 경우 어른 8,000원, 중·고생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유람선 이용시간은 40분 정도다.
백령도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냉면. 해방 전만 해도 황해도 장연군 소속이었기 때문에 황해도 사람이 많아 냉면을 잘 한다. 사곶냉면(032-836-0559)은 까나리 액젓으로 국물을 내는데, ‘섬에 놔두기엔 아까운 맛’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오후 4시40분에 찾아갔으나 “육수가 떨어졌으니 내일 오라”고 했다. 사곶해수욕장 근처 한국통신 건물 뒤, 사곶교회 정문을 끼고 들어가면 된다. 진촌리 ‘옹진냉면’(032-836-3637)은 메밀냉면과 짠지떡을 낸다. 메밀냉면 4,000원, 짠지떡 1접시 1만원. ‘반냉’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섞은 형태로, 물냉면의 국물을 줄이고 비빔 양념을 얹은 냉면이다. “군부대 애들은 다 이걸(반냉) 먹는다”고 하는데, 메밀면이 약간 텁텁하지만 양념이 새콤달콤해 먹을 만하다. 짠지떡은 찹쌀과 메밀을 섞은 떡피에 김치를 소로 넣은 일종의 만두다. 콩돌해변 앞 노점에서도 판다.
횟집은 두무진 유람선 선착장 앞에 모여 있다. 그 자리에서 잡은 우럭, 광어, 성게, 해삼 등을 낸다. 우럭 3만5천원 정도. 까나리는 5월까지가 제철. 까나리 액젓은 5㎏에 2만원 정도다. 백령도 인구는 4,500여명. 어민은 7%에 불과하며, 대부분 벼, 보리, 옥수수, 콩 등 농사를 짓는다. 교회가 10곳이 넘을 정도로 주민 대부분이 기독교도다. 백령기독교역사관이 있는 중화동 교회는 1898년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세워진 교회다.
산행안내도
승선권
데모크라시 5호
선선실내부
선실에서 본 인천대교-쾌속선이라서 갑판에 나갈 수가 없슴
영흥도
영흥대교
소청도-이곳 주위가 파도가 제일 거셈
대청도
백령도 선착장
이 관광버스 사장은 알부자-버스이외도 25인승 승용차등이 10여대,모텔 음식점,유람선까지 가지고 있슴. 58년개띠
해당화
백령도 번화가
심청각-길병원 이길녀 여사가 지어줌
멀리 보이는 북녘땅
심청각
사곶 천연활주로-간척사업으로 뻘이 쌓여 많이 망가짐
썰물때 주민이 잡은 맛,개불
간척사업으로 막은 뚝
염전-일조량 부족으로 생산량은 미미함
용트림바위
|
첫댓글 기어이 한을 풀었구먼.
80년대 중반 경기호, 웅진호, 또는 해군LST를 타고 오가던 시절이 꿈처럼 지나네...............
그때는9~10시간 걸렸네
해군배는 13~18시간 걸렸네.....
나는70년대중반 축구장 보다큰 LSD를 타고 백령도에 간적이 있었지...사석 기행문이 나를 타임머신에 태운것같고 ....덕분에 나도 즐거운 추억 여행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