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는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다음달 9
일까지 ‘졸업·입학맞이 기획판매전’을 연다. 두 여학생이 CD플레
이어를 살펴보고 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려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5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캘리포니아 휘트니스센터는
밤늦은 시간까지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18개월 동안 북한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다 최근 추방된 독일인 의
사 노르베르트 폴러첸 박사가 6일 서울 세종로 교보문고 앞에서 보트
로 중국을 탈출하려다 실패한 탈북 난민들을 북송하지 말 것을 촉구
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는 6일 충남 연기군과 경기 일대에서 AH-60(블
랙호크), AH-1S(코브라) 공격헬기 65대와 병력 2500여명을 투입해
대규모 혹한기 공중침투훈련을 실시했다.
"고드름 떨어질라" 제설작업 중인 댄 래프터는 춥기는커녕 진땀이 날
지경이다. 머리 위에 얼음송곳 모양으로 매달린 긴 고드름이 언제 떨
어질지 몰라 불안한 것. 래프터씨가 사는 미국 오하이오주 올름스테
드폴스에는 수m의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릴 만큼의 강추위가 몰아
친 뒤에 최근 폭설이 내려 12㎝가 넘게 눈이 쌓였다
이라크 공보부 관리들이 5일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대형 초상화가 걸
려 있는 바그다드 시내 청사에서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의 유엔 안
전보장이사회 연설을 생방송으로 보고 있다.
5일 스페인 하원에서 호세 마리아 아즈나르 총리의 연설 도중 스페인
정치인들이 ‘전쟁 반대’라는 팻말을 들고 이라크전 반대 의사를 표
시하고 있다.
영국 프로축구리그 FA컵 대회에서 리버풀의 새미 히피아(뒤)와 크리
스탈 팰리스의 데일 아델볼라(앞)가 공중 볼 다툼을 하고 있다
일본의 시즈카 아라카와가 여자 프리 피겨스케이팅에서 멋진 회전연
기를 선보이고 있다. 아라카와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江北의 대치동' 떠오른 중계동 학원村
주변 아파트값 뛰고 高校 위장전입 성행
학원들이 밀집해 '강북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건물외벽마다 학원간판 이 빽빽이 들어차 있다. |
"방사성폐기장 백지화하라"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6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정부의 핵 폐기장 건설을 반대하는 '핵폐기장 백지화 핵발전 추방 반핵국민행동' 출범식을 가졌다. |
[베일벗는 對北뒷거래] 나라 뒤흔들 '메가톤급 비밀' 있나
무슨 사연 있기에…金대통령 '공개 불가' 이유뭘까
▲ 李 감사원장의 해명 이종남 감사원장이 6일 한나라당 내에 구성된 '민주당 정권의 대북뒷거래 진상조사특위'의 의원들이 감 사원을 방문하자 감사원의 산업은행 감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 新명물] 강동구 방아다리길 빗살무늬토기 조명탑
[사이언스] '비행기형 우주왕복선 시대'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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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호, '블루'로 스크린 출항
"쉬면서 연기-라틴댄스 교습…내공좀 쌓았죠", CF도 찍고 본격 얼굴알리기
그녀가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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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뛰기 위해서 잠시 숨을 고르자고 생각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니까. " 청계천-상암동-여의도 '국제금융 삼각축'으로 복원이 완료된 청계천의 모습. 서울시는 2009년까지 청계천변에 국제금융센터를 건립, 동북 아 금융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고아 돌보는 "큰아빠·큰엄마"
장학퀴즈 최고야
아프가니스탄 파병 '다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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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이것이 탄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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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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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1 사람의 몸 속에 병원균이 침입했다.이들을 물리치기 위해 백
혈구들이 몰려온다. 백혈구들은 병원균을 감싸 녹여버리고, 병원균은
독소를 뿜어 백혈구를 죽인다
# 장면 2 꿀벌의 집. 말벌 몇 마리가 쳐들어 왔다. 일벌들이 몰려나와
맞서 싸운다. 일벌은 한번 쏘면 침과 내장이 함께 빠져 죽고 만다. 목
숨을 돌보지 않고 달려든 일벌들이 마침내 마침내 침략자를 물리쳤다
캠퍼스 추억 남기기 6일 동서대 졸업생들이 졸업식을 앞두고 캠퍼스의 추억을 남기 기 위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걸어서 금강산까지"부푼마음
금강산 육로관광을 위한 사전답사를 마친 6일 기대에 부푼 관광객들
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몰려와 해금강을 바라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한반도 병력증강 반대"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등 3개 통일단체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광
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대북전쟁 획책하는 미국의 한반도 전력증강 규
탄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컬럼비아號 손상 설명
론 디트모어 나사 우주왕복선 계획 담당국장이 5일 컬럼비아호 발사
당시 발포 단열재로 인한 내열 타일 손상 여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택 "서희씨는 신부감" |
뜨거운 감정 고백 “장서희 씨? 제 신부감으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TV 드라마 <인어 아가씨>의 ‘인어 왕자’ 김성택(29)이 극 중 아내인 장서희(31)에 대해 실제 연애 감정을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지난 5일 낮 기자와 인터뷰 도중 이상형을 묻자 그는 “전인화 씨 같이 단아한 스타일이다. 위로 한 두 살, 아래로 한 두 살 나이 차이는 별 문제가 안된다”고 운을 떼더니 결국 장서희를 자신의 이상적인 반려자 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일 드라마 촬영 때문에 지내다 보니 정 들었다. 서희 씨가 <인어 아가씨>를 통해 뒤늦게 스타가 됐음에도 스타 되기 이전과 이후가 한결 같다. 그런 한결같음이 특히 좋다. <인어 아가씨>에서 공연하는 박근형 사미자 김용림 선배 등 어른들도 이런 점 때문에 서희 씨를 참 예뻐한다”고 덧붙였다. 메달은 우리가 접수한다 질주하는 한국 선수들 쇼트트랙 남자1500m결승에서 한국선수 안현수.이승재.오세종.여준 형이 중국 리자준을 둘러싸고 있다.(위쪽사진) 6일 오후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시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1500m에서 한국 최은경, 조해리,고기현이 금은동을 향 한 막판 스퍼트를 하고 있다. 자랑스런 메달 리스트들 쇼트트랙 여자1500m에서 나란히 금.은.동을 딴 최은경(가운데), 조하 라(왼쪽),고기현이 시상대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위쪽사진) 6일 오후 일본 아오모리현 미사와시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안현수(가운데), 동메달의 이 승재 (오른쪽)가 시상대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대학졸업생 추억남기기 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큼 다가선 봄...복사꽃 만개 개, 성큼 다가선 봄을 알리고 있다. '봄의 전령' 버들개지 쪽에 봄의 전령사 버들개지(버들강아지)가 꽃망울을 피우기 시작해 봄 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토리오와 루치노(위)의 블라우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치는 소재에 레이스와 꽃자 수로 포인트를 준 블라우스는 볼륨있는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준다. 리디아 델가도 의 작품도 무대에 올랐는데(아래 왼쪽) 베이지 톤의 세련된 색감이 차분한 느낌을 전 해준다. 이어지는 사진은 리오데자네이루 패션주간의 조에 아베라네다 의상. 가면무 도회를 연상시키는 모델의 마스크와 황금빛 의상이 환상, 그 자체다.
언트 란제리 패션쇼에서 풍만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들이 캣워크를 누비고 있다. 포즈도 정말 엽기적이다. 새틴, 쉬어, 실크 소재의 브라와 팬티가 터질 듯 하다.
동장에 한 관중이 앉아 있다. 이 사람은 1860 뮌헨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를 기다 리고 있는 축구팬.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장면이다.
산부인과 병원을 나오고 있다. 아기를 품에 안은 시퍼의 모습이 다소 낯설기도 하다 (왼쪽). 미국의 여성 록가수 코트니 러브가 런던 올드 빅 극장에서 열리는 자선기금 모 금 콘서트장에 도착했다. 러브는 4일 영국 버진 어틀랜틱 여객기 내에서 승무원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소동을 벌여 물의를 일으켰지만 팬들 앞에선 여전히 당당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 발표된 이 왕관은 진주류에서 최고 명품으로 인정받는 일본 미키모 토사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3월 24일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릴 미 스 USA 선발대회 무대에 오를 예정. 이 왕관은 482개의 다이아몬드 와 117개의 진주가 장식되어 있다. 가격은 무려 20만달러에 이른다 고.
고 있다. 이 동물원의 관계자에 따르면 돌고래와 바다사자를 같은 풀에 넣어 기르고 있 다고. 다른 종의 동물이 함께 생활하면 그 습성이 얼마나 비슷해질까? 누렘버그 동물 원에선 이를 증명하기 위한 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선 새해맞이 축제가 아직도 열리고 있다. 수백만의 국민들이 양의 해를 축하하 며 들썩거리고 있으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