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고문님의 울산태화강 100km 울트라 마라톤 대회 후기입니다!
공업도시라 젊음이 넘치는 울산
마라톤 뿐 아니라 울트라에도 젊은 사람들 많이 늘어 인구연령이 많이 낮아졌나봐요.
핸드폰에 남은 배터리 잔량 25%처럼 고문님의 에너지도 출발도 전에 많이 방전되셨어요.
그리하여 대회장에서 6천원짜리 소고기 국밥 두그릇으로 급속 충전완료하셨어요.
회갑이 넘은 나이지만 웬만한 젊은사람들은 꿈도 못꿀 100km 울트라 대회를 빗속을 뚫고 밤새 달려, 새벽닭이 우는 아침에 도착 완주 하셨어요.
박성원 고문님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에 큰 박수를 올립니다.
참고로 6월29일 문경 울트라마라톤은 말그대로 퍼붓는 장맛비로 인한 기상 악화로 51km 5CP에서 종료 취소되어 아쉬움이 남으십니다.
이번이 공인인증 10회째 대회였는데 9.5회로 마무리 되어
더욱더 아쉬우며, 다음 대회에서 꼭 10회 달성 할 것을 다짐
하셨습니다.
첫댓글 와! 완주하신걸 축하드립니다 🎉
사진 멋지십니다.
제가 고문님들께서 만들어 놓으신 길 한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따라가긴 뭘 따라가요..
지금도 차고 넘치십니다 ㅠ
@황소연 출근주로 연습중~~~우하하하
빗속을 달리는 모습..넘 멋지십니다!! 👍👍👍
박성원고문님 넘 멋진 추억을 남겨셨군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일하시랴
훈련하시랴
대회무사완주하시랴
분주하시겠어요!!
이 무더위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