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이 살아 있는 정말정말 불편한 편의점...
노숙자를 품어 주는 대범한 사장님도 그리고 기억을 잃고 노숙자로 떠도는 독고씨도...
사람 사는 인생 다 그렇지만 참...
그 불편한 편의점 속에서 피어나는 여러 인연들이 따스하기도 하지만 마음한 곳이 찡하게 울려온다.
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나의 마음도 편안한듯 불편하다
그렇지만 정말 잘 보았고 좋은 공연이었다.
마음속에 커다란 여운과 감동이 공존하는 그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극에 집중하다보니 벌써 끝나버렸다.
독고씨~파이팅!!!!
그대의 가는 길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