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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 0시20분쯤 학원 일 마치고 집 주변 도서관 앞 통행도로에 주차해 놓았더니 밤손님이 조수석쪽 맨뒤의 유리창으로 다녀갔습니다.
오전 11시쯤 차량에 핸드폰 충전 USB 케이블을 가지러 갔더니 블랙박스 연결 케이블 쭉 늘어져 있어서 자세히 보니 밤손님이 떼어 가져갔습니다.
처음에는 블랙박스 도난으로만
경찰에 신고했었습니다.
지구대에서 나와서 도난신고 서류를 작성하여 경찰서로 이관하면서 곧바로 과학수사팀을 보내주어 유리창에 찍혀 있는 지문을 뜨고 의자 위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족적도 떠서 갔습니다.
왜 밤손님이 차량에 설치되어 있는 여러가지 제품 중에 블랙박스만 가져갔을까 생각했었는데 ..
경찰이 다녀간 후에 자세히 보았더니 유아용 보조안전벨트 18개(구입가90만원- 개당5만원 )를 떼어가면서 증거인멸을 위해 블랙박스도 떼어갔네요. ㅠㅠ
밤손님은 유아용벨트를 해체하기 위해 의자를 뒤로 젖힌것으로 보아
같은 유아용보조벨트제품을 사용하면서 25인승의 구조를 잘 알고 어린이 보호 차량을 운행,
저의 동선을 잘알고 있는 주변 인물인것으로 사료됩니다.
경찰이 주차되었던 주변 방범용CCTV를 확인하면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울회원님들도 도난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쓰시고 만약을 대비하여 차량용 블박을 보이지 않게 추가로 설치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R3CW/693962a82c1b8df466b7d9c2766a8c49be1e1ff2)
첫댓글 아이고참~~
별 추잡스런 도둑놈봤나?
저도 예전에 중문옆 창문 깨고 들어와서 한번 털린적 있었는데~~그기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래도 가능한 잊을려고 노력하시고 그냥 한번 웃어버리고 정신건강 해치지 않았음 좋겠네요 ~~^^
네. 그래야지요.
불행중 다행스럽게도 유리창은 깨지않고 열고 다녀갔습니다.
차 탈때마다 몸이 오싹합니다.
별~참내~~
이쪽계통을 잘 아는자의 소행 같습니다.
헛웃음만 나오네요
동종업종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 더 황당합니다.
별스럽네요
유아용안전시트 훔칠려고 차에들어가?
좀도둑도 여러가지네요
주변의 지인들도 블랙박스 도난 당한적은 있는데..
유아용보조벨트를 훔쳐가려고 계획적으로..
주차해놓은 바로 앞집이 제가 근무하는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이 있어 살고 있어서 물어보았더니
원생 할아버지가 0시30분경 담배피우러 대문앞으로 나왔는데 차에서 소리가 나서 차량가까이 갔더니 소리가 없어 고양이가 왔다갔다 하고 있구나 하면서 들어가셨다네요.ㅠㅠ
참! 어이가 없네요?
속상하시겠어요?
네.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 도난을 당했습니다.
참 별놈들 다있네요.
속 맘 많이 상하시겠어요.
정말 어이 없군요.
힘네세요.
네. 동호회 회원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걸 가져가서 자기차에 달면 좋을까요?
사용할때마다 마음이 찔리겠지요.
헐ㅡㅡㅡ
동일 업종이거나 아님
이제 전체적으로 유아벨트 해야한다고 하니 중고로 팔아먹을라 하는 넘 소행이 아닌가 하네요ㅡㅡ
가정어린이집은 유아용보조벨트 있는 차량을 선호합니다.
동호회 회원들이 많아 팔아먹지도 못할꺼예요.
별의별 이상한사람들이 많네요..그런놈들은 꼭 잡아서 엄벌에 처해야하는데..부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 일이 아니여도 화가 나내요.
저도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아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어이없네요
유아용보조벨트를 가져간거 보면 그쪽 계통일 가능성이 크네요...
빨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도둑놈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근무하면 안되겠죠?
잡아서 퇴출시켜야합니다.
@미투짱 (대전 유성) 미투짱님 힘내세요 꼭 잡힐겁니다
@뿡구(세종) 감사합니다.
야 어떻게 같은업종에 일하면서 가져갈수있나요!
아니면 나까마?부로커 인가? 참 어이가 없으시겠네요~~~~
동종업종의 사람이 그런짓을 했다는게 더 서글프네요.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꼭잡아야지요.
감사합니다.
@미투짱 (대전 유성) 위 사진용 안전벨트는 어데서 구입해야하나요??
@나그네3(대전 유성) 01034537953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