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4. “성경의 그때와 준비와, 가짜와 진짜”
심판받기 위한 세상이 급속히 결속되며, 주님 오심을 열심히 준비합니다.
성경으로 자신과 주님을 알면, 두려움도 없고 거룩한 휴거 이후, 세계의 전쟁과 전염병과 기근과 재해의 땅에 남는 끔찍한 불안도 없습니다.
살면서 나름대로 걱정과 어려움과 많은 일들을 겪지만, 믿음의 각도와 이해와 삶의 반응은 각기 다릅니다.
같은 돌을 놓고도 사탄은 떡덩이가 되게하라 하지만, 예수님은 돌들이 소리 지르고,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도 하시며, 건축자의 버린 돌이 건물의 중심이고 시작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시각과 이해가 다르고 사용하는 용도도 목적도 다릅니다.
많은 성도들이 평생, 믿음의 증거로, 높고 귀한 지위와 풍요를 누리며, 축복과 영광속에서 대우받고 인정받기를 원하지만, 성경은, 가진 것이 많고 능력이 많으면, 부자 청년처럼 근심하며 예수님을 떠나 세상으로 가게 된다며 낙타와 바늘귀를 설명하십니다. 천국과 지옥은 상극의 영원한 곳입니다.
이 세상을 지나는 나그네로서, 세상의 가치를 알면, 치열한 욕심이 사라지고 겸손해지며, 배려하며 평안해집니다.
지금은, 세계 유수 과학지의 발표대로, 쥐의 DNA 조작으로 어린 쥐를 늙은 쥐로, 늙은 쥐를 젊은 쥐로 변화시켰고, 인간의 모든 질병과, 늙고 죽는 것은 누구도 피할수 없는 자연 이치로 정의해왔으나, 이것도 일종의 질병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영생의 가능성을 발표했습니다. 몇 년 전, 갑의 머리를 을의 몸통에 붙여서 몇 시간 동안 살리는데 성공을 했고, 각종 DNA를 여러 동식물에 접목하여 새로운 종자들을 만들고, 그중 일부는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식물도, 나름의 신경조직과 정보수집창고(뇌)가 있고, 그들만의 정보인지와 자신의 반응을 표현 방출하는 전자파가 존재하며, 불안과 공포 속에서는 강렬한 부르짖음으로 반응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어느 과학자가 “지금 인류는 그러한 연구들의 성과에 심각한 불안과 혼란이 우려되니, 연구 종사자들은 그러한 실험과 결과와 미래에 대하여, 인류가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이 되기까지는, 발표를 자제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창조질서에 변종을 통한 새로운 종의 개발 및 생(生)과 사(死)의 시스템에 침투하여, 하나님과의 대등한 위치에 서겠다는 바벨탑의 첨탑이, 갈수록 인공지능의 광폭을 넘어, 거이 무한 지능으로 가는 길이 급속히 진행되며 세워져 갑니다. 지금까지는 인간이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연구했지만, 이제는 인공지능이 스스로 개발하고 확장 시키며, 모든 시스템에 자신의 구상을 심어, 불리하고 위험한 요소들을 제거하며, 스스로 필요한 것들을 보호하고 충전하므로, 인간은 결국, 인공지능의 명령과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고, 그것을 막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의 단일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바벨탑의 건설자들을 헤치시던 그 시대가, 다른 모양으로 재현된 것입니다.
이제는, 전능하신 만유의 주, 예수님께서 오실 수밖에 없게 되었고, 생명나무의 길를 지키는 화염검이 하나님의 명을 준행할 때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와, 예수님의 기적과 그 가르치심을 온전히 믿고 따르면 그는 장성한 믿음에 이른 것이고, 성경을 조건에 따라 비유나 예라 하며, 구원을 위한 믿음이라면서도, 복음을 이용 세상 참여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주장한다면 그는 가짜이거나, 신앙의 심각한 미숙아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 가라지가 이로써 구별되고, 그 세력이 급속도로 확장됩니다. 그들은 온전한 믿음을 비웃고 거부합니다. 정의와 공의가 힘이 없고, 하나님의 극렬한 심판을 재촉합니다.
몸으로나 마음으로나 같은 예배의 장소에 있을지라도, 그들과는 분리되어야 합니다. 주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감출 수도, 속일 수도, 핑계할 수도 없습니다.
성경은, 달콤하고 은밀한 탐욕과 세상 자랑의 미혹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믿고 소망하며 재회의 약속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라고 하십니다.
성경은 우리 예배의 인도자이며 인생의 안내자이고, 삶의 근본이며 지표가 되도록 인도하시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령의 풍성한 열매로 만들어 가십니다.
그 크신 은혜 속에, 우리의 소망이 살아있습니다.
항상, 회개하고 기도하여 정결하게 하시며, 예수님 품 안에 계시기를 간곡하게 당부합니다. (주님, 우리 모두를 끝까지 보호하시며 도와주세요.)
2023. 5.15. 사랑의 편지 발송인 권혁은 목사. hp; 010-6456-9132(문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