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찬호는 먹기도 많이 먹고 무척 촌스러워서 촌놈이라고 놀렸는데 이렇게 세 련되게 변한것도 놀랍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게 놀랍다."
- 박재홍(유니콘스 우익수)
"찬호훈련하는 걸 보고 나는 죽어도 저렇게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정민철(교진 2군 투수)
"(선동렬과의 비교질문에) 빠른볼의 위력은 비슷하다. 그러나 변화구는 찬호가 더 위력적이다."
- 레오 고메스(드래곤즈 3루수)
"찬호 경기는 관심있게 봤는데 99년 부진은 투구패턴이 완전히 간파당했기 때문이 다 - 펠릭스 호세( 롯데자이언츠 우익수)
"커브가 슬라이더처럼 보인다." - NHK야구해설위원
"빠른볼은 하체에서 나온다.그의 허벅지를 보면 얼마나 하체훈련을 열심히 했는지 를 알 수 있다." - 더스티 베이커(자이언츠 감독)
"그에 대해선 항상 좋은 얘기만 들었다. 그가 던지는 걸 한번 보고싶다."
- 조 토리(양키스 감독)
"나는 그에게 두가지를 가르쳤다. 고국팬들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야구를 즐기라 는것, 슬라이더를 버리고 커브볼을 던질 것."
- 버트 후튼(전 미션스 투수코치)
"그 정도면 빅리그의 대투수가 될 자격은 충분하다. 볼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 샌디 쿠펙스(다저스 원로투수)
"일본사람이냐고 물었더니 째려보더라. 졸라 패줄려다 참았다. 근데 찬호가 태권도 잘한다는 게 사실인가" - 스티븐 시갈(영화배우)
"신체적으론 물론 정신이 참 건강한것 같애요"
- 김지호(텔렌트)
"참 잘생기신 것 같아요"
- 엄정화(가수)
"참 마음이 따뜻한 선수인것 같애요"
- 정지영(SBS아나운서)
"우리 그이 내일 옵니다"
- 임성민(KBS아나운서)
"우리나라 최고 신랑감이지 뭐. 내가 중매를 섰으면 좋겠는데.."
- 전원주(텔렌트)
"(다슬이같은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말을 듣고) 불쾌해요. 연관시키지 마세요"
- 심은하(영화배우)
"돈 많이 버는건 뭐라 할 생각은 없고 다만 좋은 일에 많이 썼으면 좋겠다는 거지"
- 최종원(영화배우)
"별로 겸손한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우리도 못알아보더라구요"
- 컬트 트리플(가수)
"내 이상형이에요. 난 터프한 남자가 좋더라"
- 이미란(에로배우)
"찬호오빠 너무 멋있어요"
- 나오미 나리 남(피겨스케이팅 선수)
"저녁약속해놓고는 나오지 않았다. 그냥 기다리다 집으로 왔다"
- 브룩 리(미스유니버스)
"찬호가 힙합바지 입으면 쫄바지된다"
- 지누션(가수)
"다른 훈련병과 똑 같습니다"
- 박희성(32사단 훈련소 교관)
"쟤는 왜 지저분하게 수염을 기른대? 수염깎으면 더 샤프하고 멋있는데"
- (MLB 문외한 모모양)
"박찬호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야구선수다. 그런데 그는 그의 재능을 자기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만 쓰고 있다. 박찬호 같은 해외파들 때문에 국내 프로야구가 시들어 간다. 한 사람의 야구팬으로서 요구하는데 자신을 낳고 키워준 조국에 봉사하고 프로야구발전을 위해 국내로 돌아오라"
- 정태현(공항에서 계란던진 사람)
"박찬호보다 신체적으로 월등한 선수도 많이 있겠지만, 그 만큼 노력하는 선수는 많지않을 것입니다. 그의 성실함과 끈기가 그를 자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큰 선수로 만들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이영준(한양대 경영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