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는 국내 기술로 여러 케이스들을 디자인 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에 선보인 노블레스 K1은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의 대단한 케이스다. 일반 ATX 형태의 케이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구성뿐만 아니라 케이스의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가로로만 사용하는 HTPC 케이스를 이제는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세로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ATX 케이스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추가한 K1은 HTPC 케이스가 아닌 일반 ATX 케이스로 새로운 이미지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
사이버틱한 외형으로 한 때 유행하던 미디 컴포넌트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보급화된 디지털 카메라 사용 역시 자유롭게 하기 위해 기본으로 9개의 미디어를 지원하는 리더기가 부착되어 있다.
▲ 7개의 확장 슬롯을 갖추고 있고, 120mm 쿨러도 볼 수 있다. 뒷면은 흔히 보던 GMC 케이스와 별 차이가 없는 구성이다. |
▲ 케이스 구성도를 통해 쉽게 기능을 알 수 있게 했다. 17개의 기능 버튼이 있으며, AV 바로 가기 버튼과 고급스러워진 팬 컨트롤 휠이 눈에 뛴다. 특히 중앙에 위치한 볼륨 조정 휠은 주목할 만하다. |
▲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를 달아도 깔끔함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ODD 베젤 두 개를 달았다. 5.25인치 베이는 네 개이지만 2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5.25인치 장치를 최근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아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중요한 점은 슬라이딩 도어 사용으로 디자인 변형이 없다. |
▲ 미디어 플레이어로 사용할 경우 손쉽게 재생을 할 수 있도록 컨트롤 버튼이 있다. 오디오 플레이부를 연상하면 된다. |
▲ 사이버틱한 디자인은 중앙의 볼륨 조정 휠이 위치한 부분이 연상시킨다. 특히 단순한 형태의 실버톤이 아니라 고급스러움이 가미되었다. |
▲ 멀티 카드리더기는 MS, CF, MMC, SD, SM등을 지원해 편리함 그 자체를 경험할 수 있다. |
▲ 종전의 케이스들은 보통 2개의 USB 단자를 외부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노블레스 K1은 4개의 USB를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거기다가 멀티미디어 케이스라는 이름에 맞게 IEEE 1394 단자를 제공해 캠코더 같은 영상 장비와 연동할 수 있는 이점을 활용 할 수 있다. |
▲ 아이몬 패드를 사용하기 위한 기본 리모컨이다. 편리한 여러 기능들을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면 리모컨으로 PC 전원을 켤 수 있다. 물론 끄기 기능도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