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최고의 심판` 찾기 프로그램 내년 초 가동 | |||
FIFA는 28일(한국시간) "내년 초에 독일월드컵에서 활약할 심판 46명의 후보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이들에게 이론과 실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다면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월드컵에 뛸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IFA는 "최고의 선수들처럼 심판들도 언론의 집중적인 보도로 희생양이 된 적이 많은 반면 심판들이 잘한 일들은 간과되기 일쑤였다"며 "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06년에는 언론에서 판정 시비를 지적하는 일이 적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프 블래터 FIFA회장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월드컵에서는 최고의 심판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 |||
[연합] | |||
입력 시간 : 2004-10-28 (10:29) / 수정 시간 : 2004-10-28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