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5DB4B58F1E25036"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2.jpg" exif="{}" actualwidth="863" id="A_2735DB4B58F1E25036C7C1"/></p><p>2017.04.15 날씨 예보가 잘 맞드니 삼일만에 바뀌어 버렸습니다.</p><p>삼일 전 토요일은 비가 오며 바람이 멘스를 하고 일요일은 아주 좋기에 출조점 사무장님께 지깅 추진하자고 했드니</p><p>성사되어 예약을 하고나니....</p><p>토요일 날씨가 기똥차게 좋아뿌리네요..ㅠㅠ</p><p>천폴님은 가까운 동네에서 웜으로 광어잡고 대낮에 키핑용 볼락에 깔따구 타작을 하고 있으며</p><p>돌까님과 선수들은 아주 먼섬 볼락, 농어 체포하러 가시고...</p><p>양쪽 아무 곳 낑겨도 한 주 보람있게 보낼 것 같은데 내일 새벽 3시에 원도권 지깅이라 저는 맹물로 달려야 했습니다.</p><p><br></p><p>바람도 없고 햇빛 따사한게 완전 초여름 같은 날씨입니다.</p><p>에깅대 가져갈라다가 짬낚이라 릴이 채용된 짧은 배스대 가져갔네요.</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BF24B58F1E25013"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1.jpg" exif="{}" actualwidth="863" id="A_272BF24B58F1E250137106"/></p><p>소금쟁이가 헐레 붙고 있네요.</p><p>봄입니다.</p><p>헐레 붙은 소금쟁이 못 찾겠다구요?</p><p>윗쪽 가운데 꼬랑지 길다란 거가 두마리 붙어있습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88E4B58F1E2510B"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3.jpg" exif="{}" actualwidth="863" id="A_23288E4B58F1E2510B2EDA"/></p><p>와~ 초장에 사짜오바가 나오네요.</p><p>아직 아무도 지지지않아서인가 봅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66E4B58F1E25127"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5.jpg" exif="{}" actualwidth="863" id="A_21666E4B58F1E251277F4C"/></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D7E4B58F1E2522E"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6.jpg" exif="{}" actualwidth="863" id="A_225D7E4B58F1E2522E2422"/></p><p>동네에서 올 젤 큰겁니다.</p><p>지금 고흥가면 많이 털릴텐데...</p><p>봄철 피부 관리하여야 하기에 장갑도 끼고 헷도 쓰고...ㅎㅎ</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D944B58F1E25234"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7.jpg" exif="{}" actualwidth="863" id="A_243D944B58F1E252344055"/></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0154B58F1E25330"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8.jpg" exif="{}" actualwidth="863" id="A_2120154B58F1E2533074C2"/></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EDF4B58F1E25335"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9.jpg" exif="{}" actualwidth="863" id="A_213EDF4B58F1E25335D051"/></p><p>초반에 대체적으로 씨알이 준수합니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5AA5058F1E2540B"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10.jpg" exif="{}" actualwidth="863" id="A_2265AA5058F1E2540BED5E"/></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5345058F1E25434"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11.jpg" exif="{}" actualwidth="863" id="A_2335345058F1E25434C2CB"/></p><p>후반에 아배가 잦아서 바로 로드 접었습니다.</p><p>빨리 농장가서 합사 라인과 메탈 찾아야 해서...</p><p>그리고 마눌님과 접선을 해야 해서 보여드릴 것 만 체포하고 빨리 끝냈네요.</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4AC5058F1E2541B" class="txc-image" width="8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70415-13.jpg" exif="{}" actualwidth="863" id="A_2574AC5058F1E2541BB7A7"/></p><p>이사하면서 박스 풀지 못한거 많았는데 오늘 마눌님 주문으로 돼지감자만 캐고 낚시 짐 정리하였습니다.</p><p>설랍에 국물통 웜 수십개와 농어 지그헤드 짱박아 있는 거 보고 한심스럽더군요.</p><p>김치통박스 여섯개에 소형메탈, 볼락지그헤드, 볼락웜..등등 허벌있었는데 또 땡기고..ㅠㅠ</p><p>미쳤어요.</p><p>땀 찍찍 흘리면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p><p>이 릴은 루낚 초기에 농장 마당에서 캐스팅 연습했던 릴이었는데 가지고 있어보았자 쓰지 않을 거 같아서</p><p>하장로님 제일호에 손님 접대용으로 비치하라고 추가로 드렸습니다.</p><p>허접한 릴이지만 하장로님은 잘 쓰시기에 부담없이 드려요.</p><p><br></p><p>내일은 아주 먼바다 지깅 출조합니다.</p><p>날씨 좋아서 손맛, 몸맛 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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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일기
민물출조
날씨 좋은 주말
이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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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5 18:3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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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미치것읍니다.
1타1피에
저혼자 40분조과ㅋㅋ
니거진말하문는다
이실짓고 혀라 내사람
좋합조과구마 척허먼 안다 돌까야 께쓰지날아라 ㅋㅋㅋㅋ
돌까프로님.. 이 게시물은 저의 조행기입니다.
한줄메모장에 올려 놓구서는 댓글에 자기 자랑만 하시다니...ㅠㅠ
대박 축하드려요.
돌까님 농어는 잡어 입니다
접대용 잘쓰겠습니다
내일날씨좋아 손맛몸맛 눈맛입맛 다보시고오겠내요
즐거운 피싱되시길바랍니다
이건 40분
제 조과입니다^^*
@돌까 (김병용) 돌까야 그건문프로님 케미 잔아 니죽을내
하장로님.. 저는 하장로님 같으신 분을 좋아합니다.
바낙스릴은 쭈꾸,갑오에 쓸만할겁니다.. 제일호에 두었다가 비상용으로 쓰셔도 될 듯...
내일 날씨가 받혀주네요.. 즐낚하겠습니다.
또 입술 터지겠어요...ㅎㅎ
그래도 회장님은 손맛 많이 보셨네요.
저는 오랜만에 섬에서 콧바람만 쏘이고 돌아왔습니다.
대부시리 몸맛, 마니 보세요.
박프로님..이거이 무슨 운명의 장난입니까?
안개주의보로 아직까지 출항 못하고 막걸리만 축내어
낚시하기도 전에 재고 바닥나것쓰요.ㅠㅠ
신월동 배위에서 콧바람 쏘이고 돌아 갈 성 싶습니다..ㅠㅠ
어제 배스로 위안을 삼아야 할란지...
신월동 배 위에서 이른 점심을..
출금해제할 때까지 기다리나 봅니다.
왔다갔다 4시간 걸리면 피싱은 몇시간이나 한다고..ㅠㅠ
어찌 다녀는 오셨는가요 별일다보것 습니다
@천동수(김여사) 안개 끼여도 평소 9시 이전에 해금하였다는데
이렇게 늦게 까지 묶인거는 선장 일에 처음이라고 하데요.
배들이 충돌 사고가 있었다며 해금을 하지 않는다며..
결국 11시반에 출조비 환불 받아 집으로 왔는데
마눌님이 내 눈치만 살피데요.
스트레스 폭발하면 안되니까..
별 일 다 보것습니다.
분명 회장님도 먼섬 가실려고 기다리고 계셨을것인데 일기가 사람발목을 잡았네요. 다음에 날 좋을때 모시겠습니다
토욜 이틀전만 해도 나의 일욜 지깅 계획이 아주 좋았는데
날씨가 갑자기 급변하여 지깅 예약 취소도 못하여
돌까님에게 구사리만 들었는데
일욜 지깅 마저도 못하여 스트레스가 무진 쌓여 뒷골이 땡기요.
선비 십오만으로 지깅 채비나 사야쓰것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