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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NFL 중계보면 느끼는 점이 오프닝 드라이브에 선수소개 할 때 간지 쩔지 않나요??
#12 Tom Brady 추천 0 조회 345 12.11.24 00:2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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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4 03:20

    첫댓글 TO 나 랜디모스 같은 애들은 이 몇초안에 자기 성격 다 드러내더라구여

  • 12.11.24 14:11

    Miami大 출신들은 항상 "The U" 라고 하는 것, 다른 이들도 학교 이름앞에 "The"를 붙이는 이들이 꽤 있다는 것, 그 와중에 무슨무슨 Highschool 이라고 하는 선수들도 있다는 것 등등이 재밌더군요.

  • 12.11.24 23:33

    이번 볼티 수비진 중에서 봤던것 같아요.
    설마 컬리지를 안 거치고 왔나 반신반의하며 위키 찾아봤는데 역시나 그건 아니더군요ㅋㅋ

  • 12.11.26 09:56

    http://durl.me/3xpeu2

    2007년 시혹스 소속이었던 풀백 레너드 위버가 그랬네요. Carson-Newman 칼리지 나왔다는데 여기도 나름 NFLer를 많이 배출했던데.

  • 12.11.24 14:15

    제 기억으로는 원래 ABC MNF의 포맷이었을 겁니다. NBC가 SNF 따내고 ABC 중계팀 데려가면서 이것도 챙긴 걸로.

  • 12.11.24 16:27

    맞습니다. 원래 MNF였죠. 개인적인 추측인데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던 것 같아요. 사진이 아니라 화면을 내보내기 시작한 것이 해리포터 1,2편이 나오던 즈음으로 기억하거든요. 해리포터를 보면 사진 속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습니까. ㅎ

  • 12.11.24 23:32

    퀴디치 포맷인가요ㅋㅋ

  • 12.11.25 14:42

    그게 그런거 같기도한데 90년대 NBA에는 먼저 도입안되었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12.11.24 16:53

    전 가끔 고개 숙이고 있다가 들면서 가만히 몇초가 쳐다보고 있을 때 참 어색했습니다. 뭔가 선수들이 어쩔줄 모른다고 해야될까요.

  • 12.11.24 23:32

    테럴 썩스같이 특별소개 할 때 재밌더라고요.
    니가스 인 패리스 가사에 나온 벌 소 하드를 차용한 벌 소 하드 유니버시리는 작년부터 밀던거고, 이번 스틸러스와의 경기전에선 자기 자신을 티시슬이 아닌 헥서라고 소개했던데 올해 돌아가신 삼촌의 이름을 트리뷰트식으로 한거라고 자기 트위터에 설명해줬더군요.

  • 12.11.25 18:42

    전 랜디모스...멋져요~^^ ㅋ

  • 12.11.26 20:40

    The one and only Fresno blah blah 라고 소개하는 선수도 있죠. 선수는 기억이....

  • 12.11.27 00:27

    제 기억이 예전에 스틸러스 Mike Wallace가 어디어디 High School이라고 소개해서 저 친구 왜 저러지 했는데 이번 시즌은 Ole Miss라고 대학 소개 잘 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스틸러스 James Harrison 진짜 무서워요. 이런 말 하면 안되겠지만 완전 험악한 범죄자 인상이고 말투도 무섭고 ^^;;

  • 12.11.28 16:15

    저도 그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 자보다 압도적으로 흰 자가 많이 보이는 눈을 위로 치켜튼채 포커페이스 유지하며 마피아같은 말투로 제임스 해리슨 블라블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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