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조곡동에 식료품 전달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민철)가 조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11일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공사는 전날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백미 10kg, 삼계탕, 라면, 휴지, 반찬 등 5종류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주전남본부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광주전남본부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에도 한부모와 독거노인 30세대에 농산물꾸러미 450만 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으며,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순광교차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