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7회 < 야생초와 함께 > 정모를 임실의 '하늘공주'님댁에서~~~, 4부 }
3부에 이어 4부로 넘어갑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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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추첨과 즐거운 게임이 모두 끝나고, 휴식과 남은 여흥을 즐기러 야경이 좋다는
아래의 별채인 하우스로 옮겨갔지예~~~, ^~^
와우~~~!!!!!!!
완전 깜놀이었습니더~~~,
'착희'님도 지난 번에 미리 다녀오시면서 그 풍경들을 간딘히 올려놓으셨고,
'하늘공주'님도 몇 번 글과 그 장면들을 올리셨었는데, 사진으로 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직접 보는 것이 역시나 훨~ 더 감흥이 왔었지예~~~, ^~^
혼자 손으로 아니, 물론 옆지기님께서도 함께 일구시겠지만, 4천 여평에 달하는 그렇게 광범위한 자택과 넓은 땅들을 이리도 허허로운 빈 자리 하나없이 어여삐 꾸미셨음에 보시는 회원님들 모두가 감탄을 할 밖에예~~~!!!.
인간의 손이 아닌 신의 손이십니더~~~!!! ^~^
그러면서도 힘든 줄 모르고 그냥 꿋꿋이 할 따름이시라니 참으로 대단하신 여장부이십니더~~~,
생기신 모습은 애리애리하니 연약해보이시는데, 어디서 그런 힘과 능력이 솟으시는지..... 여튼,,, 야생초들과 나무들을 손에 얹어놓고 키우시는듯 하나하나에 사랑과 정성이 듬뿍 들어 그 아이들이 보답하는듯 싱그럽고도 어여뻤습니더~~~, ^~^
야경이 아주 멋지다는 아래채에 내려가 들어가보니, 또 다른 별채의 멋진 실내의 정원과 마음의 쉼터인 다실이 넉넉한 공간안에 분위기도 멋스러이 꾸며져있어 마냥 쉬고 싶은 곳이었습니더~~~,
야경이 멋진 별채로 들어가기 바로 전 왼쪽 공간에, 감을 깎아 말려 곶감을 만들어내는
감들이 망주머니에 싸여 매달려있네예~~~, ㅎㅎㅎ.
망을 씌운 이유는 새들이 쪼아먹지못하도록하는 방편이랍니더~~~, ^~^
자아~, 이제 실내로 들어갑니더~~~,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실내에도 정원으로 꾸며놓으셨으니,
풀꽃사랑이 정말 대단하신 거 맞지예???~~~,^^~
특히 그 중에 여러 종류의 마삭들에 완전 눈이 꼽혔습니더~~~, ^~^
얼마나 정갈하고 싱그럽던지예~~~, ^^~
이제 평안하고도 분위기 멋진 쉼터 茶室로 들어가 봅니더~~~,
들어가보니 이미 벌써 들어오셔 차를 마시고 밖으로 구경나가신 님들도 계시고~,^~^
이런 장면들을 <삼삼오오>라 하던가예???~~~, ㅎㅎㅎ.
茶室도 워낙 넓은데다 분위기가 멋지니,
앉고싶은 님들과 앉고싶으신 자리에 걍~ 편한 자세로 앉으셔 얘기나누고 계시네예...
마실 차도 여러 종류가 준비돼있으니 뭐든 입맛에 맞으시는 차를 드시옵소서~~~!!!
커피도 원두와 일회용으로, 쌍화자, 유자차, 녹차, 등등 다양하게 준비돼있네예.....^~^
저는 쌍화차를 먹었지예. 뜨끈뜨끈하게 몸이 확~ 풀리라고예~~~, ^~^
'어리버리'님께서 직접 만드신 실내장식품을, 이런 멋진 정모의 자리를 흔쾌히 내어주신 '하늘공주'님께 선물로 드리고자 하셔 '착희'님이 전달을 하십니더~~~, 짝짝짝^*^
茶室에서 그 분위기에 흠뻑 빠져 한참을 차 마시며 얘기에 어울려 쉬다가 다시 원 정모회의장으로 돌아와 피곤하신 어르신회원님들께서는 잠자리에 드시고, 1박은 못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서운함을 뒤로 하고 다시 댁으로 돌아가셨습니더~~~,
본 회의장에서 노래방기기에 맞춰 노래를 불러 여흥을 즐기실 님들은 또 즐기시고
그렇게 <시월의 마지막 밤을~~~, >멋진 '하늘공주'님댁에서 뜻깊게 보냈습지예~~~,^~^
그러다 여회원님들 주무시라고 마련되어있는 본채에 들어와 자리깔고 누워 이런 저런 얘기들로 잠을 청하다가 결국엔 잠들어 버렸네예~~~, ㅎㅎㅎ.
여회원님들 주무신 본채의 안이여예~~~, ^~^
아아유~~~, 늦게 잠들어 수잠을 자다깨다~~~,
아침엔 또 부지런하신 님들이 계셔 남회원님들은 일찍 산책을 다니시고,
'어리버리'님께서는 새벽 4시에 일어나셔 벌써 보물찾기 용지들을 다 숨겨놓으셨다며
찾아서 보물 받으라고 하시니, 일찍 일어나신 님들께선 보물 찾으러 여기저기를 다니시고~~~, ^~^
여튼,,, 잠 좀 더 자기는 다 글렀고 걍~누워있으면서 눈이라도 감고있다가 피곤을 덜하게 하려고 애를 썼네예~~~, 아침 먹고나면 또 여기저기 운전을 하며 다녀야하니 조금이라도 쉬려구예~~~, ^*^
공기맑고 풍경좋은 이 곳 '하늘공주'님댁에 아침이 환히 밝았습니더~~~,
아침의 풍경은 햇살아래 아주 쾌청하여 참으로 푸르른 가을하늘아래 구름은 두둥실~,
그 곳 '하늘공주'님의 심성이 그대로 가꾸어질만한 포근하고도 정갈한 곳이라 머무는 회원님들도 그런 아침 기분에 젖으셨지 싶습니더~~~, ^*^
보물찾기 용지는 하나씩 찾으셨는지예???~~~, ㅎㅎㅎ.
아침 션~한 기운에 세 분의 모습이 너무 정겨워 보여 한 컷!~~~,^*^
자아~~~, 아침 식사하러 가셔예~~~!!! ^*^
엊 저녁에 이어 또 맛있는 보약아침밥상을 받으러 갑니더~~~, ㅎㅎㅎ.
아침상엔 비빔밥과 시레기토장국으로 여러 가지 나물들에 밥을 얹어 골고루 비벼먹는 보약밥상입니더~~~,
한 그릇 뚝딱!~ 비벼먹으며 시레기토장국을 떠먹으니 아침상에 딱!~입니더.....^~^
또 점심에는 전라도의 맛집인 < 옥정호산장가든 >으로 가서 매운탕으로 또 몸보신 할 겁니더~~~, ㅎㅎㅎ.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 정리 좀 하고 < 임실치즈테마파크 >로 향할 준비를 하며, 헤어지기 아쉽지만 '하늘공주'님과의 작별을 하며 또다시 카페에서 만나뵙기를 기약하였지예~~~, ^*^
'하늘공주'님~~~,
옆지기님과 오래오래 행복하셔예~~~!!!
몸 건강 챙기시면서예~~~,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내년 정모때까지 보고 또 보면서 추억하겠습니다~^^
무늬무릇님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억이 아름다운 것은 다시 껴내 볼 수 있는 즐거움 아닐지
소중한 만남 계속 이어 갈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저넓은곳을 저리 멋지게 꾸미실려면
하늘공주님의 얼굴은 파파할매가 되어있어야 할진데 너무나 고와서 깜짝놀랐습니다
4부까지 후기올려주신 무늬언냐
감사합니다
수고해주신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뵈어요^^
그순간이 벌써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추억은 평생 먹고사는 양식같은거..
무릇언니 감사드려요
좋은추억 머리속에만 있게하지않고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셔서요~~♡♡♡사랑 합니다
대~단한 열정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저는 사진 몇장 정리하는 것도 잘 안되던데....
덕분에 잘 봤습니다
상세한 설명에 생각 못 한 부분들도 있네요 하나 하나 콕 짚어 주시는 맛깔난 후기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추억하겠습니다
피디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님을 날이 갈수록 실감합니다.
후기열정상 하나 준비해야 겠습니다.
꼼꼼하시고 정확하신 사진에 깜놀깜놀합니다.
탐복할 일입니다.
부디 50주년까지 쭈욱!~~~~건강하소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