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하죠?”
가수 문희준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뒤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나섰다.
문희준은 최근 작사와 편곡은 물론 프로듀싱 등 모든 작업을 철저히 혼자해낸 싱글 ‘Winter Letter’를 발표했다. 문희준의 한 측근은 “그가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와 재킷까지 직접 기획했을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며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빨리 만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열심히 녹음 작업을 마쳐 싱글로 먼저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문제에 관해서는 “기획사를 직접 운영할 생각이다. 당분간 방송 활동보다는 공연 위주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희준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영국 듀오 Wham의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문희준식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Love Letter’. 또 찬송가 ‘We Three King’을 리메이크해 원곡보다 동양적인 멜로디를 살린 곡 ‘Sad Letter’을 수록했다.
문희준은 8일과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이번 신곡들을 들려준다. 또 5월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첫댓글 이런 뇌없는 무뇌충..정말 싫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