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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아.모(엄재경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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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with 엄재경님* 엄재경님과 엄아모가족분들과 같이 느끼고 싶은 향수의 글입니다..^^;;
ujk)LunaSea 추천 0 조회 770 04.07.25 00:3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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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25 01:23

    첫댓글 최동원 선수는 제 고등학교 선배이십니다..^^ㅋ 아무리 학연 따지지 말자, 지연 따지지 말자라고 소리쳐도 같은 학교 나온 선배가 훌륭한 모습을 보이면 기분 뿌듯한건 다들 마찬가지잖아요..^^

  • 04.07.25 02:05

    근데 스타크 까페에 웬 야구이야기.....어울리지 않는군요...

  • 04.07.25 07:29

    그다지 안 어울리지는 않는데요;; 괜찮습니다..^^; 음..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최고시속 158km가 공식적이라고 나왔는데, 좀 이상하네요. 지금은 바뀐걸로 알지만 몇 해전까지는 박찬호선수가 미국가기 전에 세운 155km가 우리 나라 공식 최고기록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158은...비공식이지 않나요..

  • 04.07.25 08:32

    최동원 선수 한마디로 전설적인 존재이죠...저의 우상이었죠...최동원 선수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최동원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 04.07.25 10:34

    가장 좋은 구절 -중요한것은 단순한 스피드가 아닌 홈플레이트 통과시의 공의 위력 ! LG의 모 투수나 삼성의 모 투수도 150KM 의 직구를 가지고 혼자 잘난척 떵떵했지만 프로와서는 개맞듯 맞고 있져 ;; 이유는 공끝이 형편없다..스피드는 그리빠른 편까지는 아녔지만 140~145 인 정민철 선수는 공끝이 워낙 묵직해서 잘

  • 04.07.25 10:36

    고교 야구얘기가 나오니 마쓰자카 고3 때 고시엔이 생각나는군요. 마쓰자카의 요코하마수산고등학교 vs PL 학원 연장 15회까지 0 대 0 인가....선발이 15회까지 던지며 0 대 0 혈전도 유명했지만 마쓰자카는 15회에도 140 KM 직구를 던져대서 더 화제가 된 .... -0-;;;

  • 04.07.25 20:43

    KJ_KnightZ님 반갑습니다.^^ 저도 경남고 나왔습니다..ㅋㅋㅋ! 최동원 선수는 중학교도 저희 학교 나왔네요. 오호라..부산에서는 최동원 명성이 정말 대단합니다. 선동열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 꽤나 많습니다.^^

  • 04.07.25 22:39

    경남고 -_- 제 친구가 다니죠 ~_~ 대신동에 있으니 -_- 뭐 저희집에서 가깝긴 하지만.. 경남고 출신이셨군요.. 경남 경남공고 부산고가 부산고교 야구의 대표죠 -0-?? 아닌감 -_-;

  • 04.07.26 17:38

    공의 속도를 일괄적으로 측정하는 구속이란건 말그대로 숫자일 뿐 일정한 기준으로 참고할 만 하겠지만 절대잣대로 평가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홈플레이트에서의 공의 속도나 움직임 무게.. 즉 무브먼트라는게 있기 때문이지요. 위아래로, 좌우로 흔들리는 'dirty'한 공일수록 타자들은 난공불락이겠지요.

  • 04.07.26 17:42

    그리고 당시 한국야구에선 시키면 무조건 던져야 하는..투수분업화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연투능력으로 두 선수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상당히 최동원쪽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는 팬진성의 글이라 느껴지지만.. 어쨋든 존경하는 한국의 위대한 두 투수들입니다.

  • 04.07.26 17:44

    동시대는 아니지만, 최동원은 한국의 페드로일거고 선동열은 한국의 커트실링이랄까요? 미국의 최동원, 선동열이 페드로와 실링일려나^^; 암튼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 04.07.28 21:36

    본문이고 댓글이고 아주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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